고온가스로는 핵분열반응에서 생성된 고온의 열을 견디도록 세라믹 피복입자 핵연료를 사용하고, 흑연을 감속재료로 사용하며 냉각재로는 헬륨을 사용하는 원자로다. 고온가스로는 섭씨 750도 이상의 고온 열을 안전하게 생산하기 때문에 무 탄소 고효율 전력생산, 공정열 공급 및 수소생산에 활용이 가능하다.Francesco Venneri), 현대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김창학)이 공동으로 소형 모듈형 고온가스로 개발과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3개 기관은 무 탄소 전력생산과 공정열, 수소생산이 가능한 소형 모듈형 원자로 개발과 활용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최창원 국무1차장)은 지난 해 8월부터올해 6월까지 현재 추진 중인 공공 및 민간화력발전소의 건설·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공공발전) 한국중부발전(서울복합화력발전소, 신서천화력발전소), 한국남동발전(민간발전) 강릉에코파워, 고성그린파워 등 민간 화력발전사업이번 점검은 LNG, 석탄 등 화력발전소는 현재 국내 전기생산의 약 71%(용량 기준)를 담당하고 있는 주요 국가 기반시설들로서, 그동안 5개 발전 공기업 및 민간 발전회사에서 정부의 승인을 득한 후 자체 예산으로
한국에너지재단은 전북 군산시의 농어촌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31일 마을기업인 대방영농조합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에는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위원회 신영대 의원(민,전북군산), 강임준 군산시장, 전라북도의회 김종식의원, 군산시의회 이한세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사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본부장,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 마을기업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전북 군산시의 농어촌에 소재한 마을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0일 한빛원전에서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한빛원전 방폐물 예비검사를 진행했다.한빛원전 방폐물 예비검사에는 민간환경감시기구 하대근 부위원장 등 20명이 참여했다.발생지 예비검사는 방폐물이 인수기준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서류, 육안검사, 핵종분석 등 실측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절차다.발생지 예비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방폐장에 반입된후 다시 한번 인수검사를 진행하며, 2차례의 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규제기관 처분검사를 거쳐 방폐장 지하처분시설에 최종
올해 생산된 첫 수소버스가 29일 전북 전주시 소재 운수업체인 호남고속에 전달됐다.이 버스는 작년 보급된 모델의 성능을 개선해 이달 양산이 시작된 것으로, 1회 충전으로 450km 이상 주행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도 10만km에서 25만km 이상으로 대폭 향상됐다.올해 수소버스는 지난해의 15대보다 5.3배 많은 80대 이상 보급될 예정으로, 이번 1호차는 수소버스 보급 본격화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정부의 전폭적 지원으로 수소차 국내 보급은 2016년 말 누적 87대에서 올해 6월에는 누적 7682대로, 해외 수출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과 27일 핵비확산 및 핵안보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밝혔다.원자력통제기술원은 핵비확산 및 핵안보 규제전문기관으로, 안전조치, 수출입통제, 물리적방호, 사이버보안 등의 업무를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보장하고 있다.한양대학교는 1958년 국내 최초로 원자력공학과를 설립해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핵비확산 및 핵안보 분야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구 수행을 위해 관련 경험, 정보 등을 교류하며 협력할 계
월성 원전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지설(맥스터) 추가 건설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 수렴 결과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르면 8월부터 맥스터 추가 건설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월성 원전 2~4호기 맥스터는 2022년 3월쯤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제때 증설하지 못하면 원전 가동을 멈춰야 하는 상황이었다. 맥스터가 증설되면 대구·경북 전력의 21.9%를 만드는 월성 원전 2·3·4호기를 오는 2022년 3월부터 멈춰야 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전문업체 컨설팅 용역 통해 체험교육관 전시홍보 콘텐츠 내용 내실화대국민 수용성 높이기 위한 타기관 벤치마킹, 전 국민 대상 명칭 공모 예정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안전을 견인하고, 체험중심의 수소 및 가스안전 홍보와 수소 전문인력 교육을 위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공사는 지난달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입지선정 공모를 통해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한 충청북도 음성군을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우선 협상자로 선정했으며, 6월 25일 이사회를 거쳐 최종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3일 중부발전 본사에서‘김제시 산업단지·농공단지 태양광발전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중부발전 노웅환 사업본부장, 김제시 허전 부시장이 참석하여 서명하였으며, 협약을 통하여 김제시 산업·농공단지에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공공에너지 자립화를 추진하기로 하였다.중부발전과 김제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발맞추어 사업을 발굴하였고, 친환경·저탄소 그린경제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당진시의 에너지전환특별시 비전에 따른 첫 신재생 발전단지 전환 건설 사례로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동서발전은 23일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과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는 동서발전, SK가스,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해 총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자, 태양광 9.8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24.5MWh 용량으로 지난 5월 29일에 준공됐다.연간 13,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사)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처리시설의 새로운 모델 구축 ▲생활용 수소인프라 구축 및 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 및 개발기술의 적용 지원 ▲상기 사업과 연관 있는 해외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업무에
전기차 충전인프라 업계 회원사들이 오는 2025년까지 충전기 수출 1억불, 생산 100만대, 충전기 4.5만기 구축 등 구체적인 추진 목표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22일 서울시 서초구 구산타워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국장(국장 최종원)을 초청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업계 30개 기업들과 함께 ‘2025 충전인프라 그린뉴딜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4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발표와 현대자동차 그룹의 2025년 전기차 100만대 판매계획 발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 대, 소소차 20만 대 등 친환경 미래차 보급이 확대된다.또한 미래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총 20조 3000억 원을 집중 투자하고, 약 15만 1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확대는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이자 그린뉴딜 8대 추진과제 중 하나다.환경부는 22일 그린뉴딜 주관부처로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과감한 재정투자와 제도 개선을 통해 자동차 부문의 녹색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환경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2일 선박용 탈황설비인 스크러버를 설치한 유연탄 장기용선 수송선박 ‘팬 당진(Pan Dangjin)호’가 당진에서 남아공을 왕복하는 첫 항해를 마치고 당진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선박연료유의 유황분을 0.5% 이하로 제한하는 IMO 2020 환경 규제가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에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팬오션과 ‘유연탄 장기용선 수송선박 탈황설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응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지난 5월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의 우수
대한전기학회(회장 최재석)에서는 2020년도 제51회 하계학술대회를 7월15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국내 전기공학분야 학술대회 중에서 최대인‘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는 전기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지난 1년간 이루어낸 1,200여 편의 학술논문 및 연구개발성과를 발표, 토론했으며, 참가 인원도 2,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 중 둘째 날인 7월 16일에 벡스코 제1전시장 313호에 대회 경기장을 준비하고 참가팀들은 온라인 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2020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가 열렸다.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풍력발전기의 건전성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산화 개발한다.동서발전은 2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중소기업 ㈜나다(대표 김민호)와 ‘풍력발전기 건전성 예측 진단 자동화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동서발전이 사용하고 있는 국산 풍력발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회전체의 고장을 예측․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효율적으로 설비를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동서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1일 '해외자원개발 혁신 제2차 T/F'(이하 ‘제2차 혁신T/F’)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제2차 혁신T/F는 자원공기업(석유・가스・광물공사)을 포함한 해외자원개발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민간 중심의 T/F’로서,이날 제1차 전체회의 개최를 통해 3개 공사별 구조조정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T/F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제2차 혁신T/F는 제1차 혁신T/F (’17.11~’18.7) 및 자원개발 기본계획(’20.5) 후속조치로서 추진됐다.2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1일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7월 2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지난 3일 제3차 추경을 통해 총 1000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단 유휴부지 또는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공장주나 해당 대상지 임차인 등은 동 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장기저리의 금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개요➊ 지원대상 :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주차장 등) 또는 공
LS전선(대표 명노현)은 데이터와 전력을 200m까지 동시에 보낼 수 있는 랜(LAN) 케이블, SimpleWideTM(심플와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기존 랜 케이블의 전송 거리의 한계인 100m를 2배로 확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다. 주로 IP 카메라와 전화, CCTV, IoT 장비 등을 연결하는 데 사용한다. 별도의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 등이 필요 없고, 천장과 틈새 공간 등 전원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또, 랜 케이블을 100m 간격으로 연결하는데 필요했던 허브 등 접속 장비도 절반으로 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와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수소충전소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서산시 수소충전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2018년도에 환경부로부터 국내 수소자동차 확산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된 서산시는 청정환경과 미래산업 선도를 위해 수소 충전인프라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에 수소충전소를 서산시 최초로 건설했다.수소충전소 운영을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위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