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향후 20년의 에너지 정책을 가늠하는 장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오는 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국회토론회’를 진행한다.매 5년마다 수립·시행되는 국가 최상위 에너지 행정계획인 에너지기본계획이 올해 연말까지 확정되어야 하기에, 이번 토론회는 그간 진행된 민관 워킹그룹의 논의 상황을 점검하고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관련해 심도 깊은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2040년까지의 에너지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와의 통합 지원협력시스템 개선해 수리 소요시간 단축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정전 복구를 지원해온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아파트 정전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정전예방 종합지원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기존에 변압기 가격의 약 50%를 지원하는 ’노후변압기 교체 지원사업’은 올 하반기에 12억 원의 긴급예산을 추가 편성해 올해 초 계획보다 100여개 단지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고, 내년부터는 노후변압기 교체 예산을 올해보다 증액할 계획이다.아파트 노후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1.9% 증액한 7조 6708억원으로 편성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실물경제 활성화와 경제활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산업부의 2019년도 예산안을 보면 우선 5대 신산업에 1조 1800억원 규모를 편성했다.◈ 5대 신산업에 1조 1898억원5대 신산업인 ▶에너지 신산업 ▶미래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총 1조 1898억원을 편성했다. 올해의 9218억원보다 29.1% 증가한 것이다. 이는 전체 연구개발(R&D) 예산의 37.5%에 해당한다. 산업
조달청이 각 공공기관에 공급 중인 ‘차량용 유류공동구매’의 사업자 선정 시 ‘비싼 주유소는 공공협약 주유소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유류공동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유류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에 붙여 낙찰자를 선정하고 나면 선정된 사업자(정유사)와 가맹 주유소 간에 자율로 공공협약을 체결했다.이 과정에서 정유사가 일부 고가의 주유소와 협약을 맺으면서 공공기관 납품주유소는 비싸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초래하여 부정적 여론이 제기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제도 개선 권고도 있었다.이에 따라 조달청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28일 4차 산업혁명시대, 품질 가치 높아진다28일 2018년 상반기 석유제품 수급동향28일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발표29일 통상교섭본부장, 2018년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등 4개 회의 참석29일 ‘2018 IEC 부산총회’ 앞으로 50일29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사례 발굴 및 신 비즈니스 기회 창출29일 제2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개최30일 친환경, 국민안전 등 16개 신기술 및 21개 신제품 인증30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31일 전자부품산업 신 시장 창출 위해 수요산업 연계 확대31일 ‘18년 7월 주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달 착수한 철도산업 구조평가 연구용역을 공정하게 진행하고, 이해관계자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연구진 주도로 지난 8월 23일 ‘철도산업 구조평가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철도경쟁체제 도입 등 그간의 철도 구조개혁으로 인해 철도공공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됨에 따라, 그간의 철도 구조개혁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철도산업 구조 평가기준 마련, 대안 검토 등 연구용역 추진 단계마다 각 기관과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공정하고 객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다이옥신 배출시설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는 다이옥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배출시설에 대해 원칙적으로 사용중지를 명할 수 있도록 하고 위반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만 개선 명령을 부과하도록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이 개정(2018년 12월 13일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다이옥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고위험물질임에도 그동안 다이옥신 배출시설 관리체계는 배출사업자가 배출허용
23일 2018 IEC 부산총회 홍보대사 “방송인 안현모” 위촉23일 산업부-지자체, 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 출범23일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이끌 민간전문가 신규 채용한다24일 ‘18년 상반기(1~6월 누계) 수출 동향 및 특징24일 무역위원회, 반도체 테스트 소켓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판정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고용정보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 효과를 분석해 지난 16일 발표했다.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550개사로, 약 2만명을 고용(평균 1개사 35명)하고 있으며 6월말 기준으로 작년말 대비 211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상반기 투자를 받은 후 짧은 기간 내 기업당 3.8명의 신규 고용을 만들어 낸 것은 어려운 고용여건 상황에서도 벤처투자 자금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중기부는 평가했다.특히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나 청년창업 기업이 투자받은
향후 5년간 혁신인재 1만명 양성…연말까지 분야별 5개년 로드맵 마련 정부가 빅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와 인공지능(AI), 수소경제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이들 분야를 중심으로 플랫폼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또 스마트공장과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8대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정부는 13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을 확정했다.
15일 '18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17일 '18년 7월 ICT 수출입동향17일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이끌 민간전문가 신규 채용한다17일 혁신 스타트업 간담회 개최18일 '18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 개최
강 시장, “설립지연, 규모 축소 없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야…”강인규 나주시장은 최근 논란이 된 한전공대 설립 시기 지연과 관련해, “한전공대는 설립지연이나 규모 축소 없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전공대의 원활한 설립을 위해 한전과의 논의 채널을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지난 7일 나주시청을 방문한 이현빈 한전공대 설립단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대를 저버리고, 대통령 공약이 물거품이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전공대는 당초 계획대로 늦어도 내년에 착공해 2022년에는 개교해야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복지할인금액 30% 추가 확대7일 산업통상자원부는7월11일부터 시작된 재난 수준의 폭염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철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크게 7~8월 두 달 간 주택용 누진제 한시 완화,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 중장기 제도 개선 방안 등 3가지가 담겨 있다.산업부와 한전이 이번주부터 각 가정에 도착하는 419만 가구의 7월 전기요금 고지서(7.22~26일 검침→8.8 또는 13일 도착, 전체의 20%)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 대비 전기요금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2,800억 규모의 창업·성장에 필요한 모험자본 공급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주형철)는 2018년 8월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532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탈(이하 VC) 1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충분한 모험자본 공급과 시급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성된 ‘18년 추경예산에 대한 출자사업의 결과로 혁신모험펀드 조기 조성과 일자리 매칭펀드 신규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연내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혁신·벤처기업에 빠르게 자금공급이 될 수 있도록 추경이
중앙 공모사업에 의한 국비 지원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올해 들어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국비 34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재정분야 쾌조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시는 이번 달 국토교통부 주관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된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10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국비 34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연초부터 중앙부처 업무계획을 분석하고 중앙부처는 물론 정부 투자기관 또는 출연기관의 공모사업 정보를 수시로 파악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6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환변동보험 지원 방안 변경 여부 안내6일 산업부차관, 기계산업 현장방문7일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공청회 개최8일 수출 확대 총력 지원을 위한 무역보험·수출마케팅 특별지원 실시 안내9일 제13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최10일 수출도약중견기업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혁신도시-원도심-나주역 연계한 신 선정거점 마련 전남 나주시 KTX정차역인 나주역 일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된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나주역 일원 에너지파크 조성을 골자로 한 ‘나주 빛가람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투자선도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 3~4곳을 선정, 전략사업 발굴과 집중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발전기, 송풍기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을 관리하기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저주파 소음’이란 음파의 주파수 영역이 주로 100㎐ 이하인 소음을 말하며 ‘웅’하는 소리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그간 소음 대책이 주로 중·고주파 대역에 초점을 두어 관리된 경향이 있어 산업기계나 풍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대역의 발생 소음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외국에서는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등의 국가들은 1990년대 중반부터, 일본은 2004년부터 저주
한-터키 간 FTA 서비스·투자 협정이 6월 양국 간 국내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1일 본격 발효된다.이 협정은 2015년 2월에 서명되었으나 터키측 사정으로 일부 기술적 수정에 상당 시간이 소요되어 발효가 예상보다 지연돼 왔다.한-터키 FTA는 2013년 5월 상품협정 발효 이후 금번 서비스·투자 분야까지 협정 범위가 확대되어 양국 간 교역 증진과 함께 경제성장률 7% 이상(2017년)의 신흥 시장 터키에 대한 우리 기업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서비스·투자 협정은 對터키 건설(건설·엔지니어링), 여가문화(영화·
정부가 폭염에 의한 가정용 전기료 폭탄을 예상해 특별재난 수준의 한시적 누진제 면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사실상 올 여름 가정용 전기료에 대해 누진제를 적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이낙연 국무총리도 31일 “이번 폭염이 특별재난에 준하므로 전기요금에 대해 제한적으로 특별 배려를 할 수는 없는지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산업부에 업무 요청을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폭염이 오래가면 에어컨을 오래 켜고 살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