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연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력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 : Ministry of Electricity, Water and Renewable Energy)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이 약 4,200만 달러 규모인 대형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에 위치한 와프라(Wafra)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Khiran)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Sulaibiya)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
HD현대중공업이 바다 건너 먼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해 가슴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HD현대중공업은 사내협력사(제이앤케이)에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켄자에프 우타벡(Kenjaev Otabek, 37세) 씨의 가족 5명을 28일 한국으로 초청했다.우타벡 씨는 지난 10월 HD현대중공업이 외국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세계문화축제’ 중 ‘외국인 가족사연 쓰기’ 공모전에서 1등을 하며 부상으로 가족 초청권을 받았다.우타벡 씨는 11년 전인 2012년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처음
HD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근로자 생활 가이드북’에 이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소방안전 리플렛’을 다양한 언어로 제작했다.HD현대중공업 안전보건지원부는 울산동부소방서와 함께 제작한 소방안전 리플렛을 28일 사내협력사를 방문해 배포했다.이 자리에서 울산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은 리플렛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 및 절차, 화재 시 대피 요령, 지진시 행동 요령, 사내·외 긴급 전화번호 등을 소개했다.리플렛은 네팔어·러시아어·몽골어·베트남어·벵골어(방글라데시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새해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밝혔다. S-OIL은 동∙식물성 유지 등 바이오 기반 원료를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해 정부에 신청한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이하 ‘규제 특례 샌드박스’)를 27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규제 특례 샌드박스 승인으로 S-OIL은 향후 2년의 실증사업 기간 동안 동∙식물성 유지(폐식용유)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여 탄소집약도가 낮은 바이오 기반 연료유(지속가능항공유(SAF), 차세대 바이오디젤 등) 및 바이오 기반
효성이 27일 2024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철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여 회사 이익 극대화에 기여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승진인사는 총 16명으로 △㈜효성 효성기술원 Spandex formulation개발 및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연구 담당 강연수 상무 △㈜효성 재무본부 재무회계 및 세무회계 담당 이창엽 상무 △효성티앤씨㈜ 동나이법인 나이론증설 담당 주영돈 상무 △효성첨단소재㈜ 신사업 담당 이영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신임 임원은 8명이 발탁됐으며, 여성 임원으로는 효성화학㈜ PP/
대한전선이 독일에서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유럽 내 주요 공급자로 인정받았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독일 TenneT이 발주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600억 원 규모다.해당 프로젝트는 독일의 친환경 풍력발전에 필요한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380kV 지중(地中) 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한다.380kV는 독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중 교류 전력망 중 가장 높은 전
STX엔진은 최근 대만 중전기 제조 및 EPC 업체인 Shihlin Electric & Engineering Corp.(SEEC)과 약 200억원 규모의 엔진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STX엔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업자인 대만전력청(Taiwan Power Company, TPC)이 운영하는 도서내연발전소에 추가로 총 8.8MW 규모의 엔진발전설비를 공급하게 된다.최근 대만 정부의 대기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해 선택적 환원촉매 설비(Selective Catalytic Reductio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3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ㆍ품질 및 서비스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8년 연속 주유소부문 1위를 차지했다.S-OIL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고객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하고, 회사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충전 시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어묵탕을 제공했다.HD현대중공업은 2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현장 근로자들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어묵탕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어묵포차’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선박·해양플랜트 건조 현장 40개소를 돌며 총 2만 4,400인분의 어묵탕을 전달할 예정이다.어묵포차는 겨울철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1일 행사 첫날 3도크, 9도크, 해양조립공장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이 협력사를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8천 5백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S-OIL 임직원 1,80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하거나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 간이식 수술을 한다.S-OIL은 2008년 한국사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한 소통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고객이 담당하고 있는 비즈니스에 맞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을 이해하기 쉽게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자사 소셜 미디어 채널 특성에 맞춰 정보를 전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주요 산업에 대한 최신 뉴스와 제품과 솔루션을 인터뷰와 기고문을 통해 쉽고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각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2023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자재·용역 부문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8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는 △자재 부문에서 한독카본, 대영기계공업, 대신네트웍스 등 3개사, △용역 부문에서 디앤아이테크, 존코커릴하몬, 플러스중전기, 엠로, 휴엔텍 등 5개사가 선정됐다.S-OIL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
효성이 20일 ‘2023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 시드니지사 전재하 PM을 선정하고 상금 5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전PM은 호주에서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수주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효성 전력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효성이 향후 오세아니아시장에서 마켓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를 강화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도 시상했다. 마케팅, 기술, 연구,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5명에게 상금 5백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우수 협력사에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
LS전선이 동박용 신소재를 개발, 상용화에 나서며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사업 진출과 함께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전선이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박의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상용화하는 세계 첫 사례다.큐플레이크는 동박 제조 과정에서 원재료의 가공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해 준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동박 제조사와 샘플 테스트를 마쳤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상용화를 시작,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갖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6,2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로, 자항 능력과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 : Dynamic Position) 등의 최신 기능을 갖춘 특수선이다. 한 번에 선적할 수 있는 해저케이블은 최대 4,400톤에 달한다. 매입 가격은 약 500억 원이다.대한전선은 이번 포설선 투자로,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Turn
효성의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스㈜가 아태지역 펌프 업체로는 처음으로 국제 원자력 품질 경영 표준 인증인 ‘ISO 19443’ 을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ISO 19443’ 인증은 기존 국제표준에 비해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정도와 원전 기자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전 위험성 등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해 인증한다.효성굿스프링스는 △원자력 안전 문화 구축에 대한 리더십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ITNS(Important to Nuclear Safety) 제품∙부
무인기 설계 제조 및 항전부품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서울시 구로구에서 전문적인 종합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네트웍스(대표 박관병)와 ‘렌탈 기반 드론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렌탈 서비스를 본격 사업화할 계획이다. 프리뉴는 드론 및 핵심부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지네트웍스는 렌탈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MOU를 계기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이지네트웍스는 종합 렌탈 서비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연말연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9일까지 서울역과 울산역에서 ‘구도일 트리’를 운영한다.올해 ‘구도일 트리’는 대형 5단 케이크(높이 약 5.5m) 형태로 제작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트리 상단에는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과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조명이 반짝거리고 있으며, 하단에는 엔지니어, 농부, 연구원 등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형형색색 조
에너닷과 삼천리자산운용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에너닷은 신재생에너지 IT 솔루션 기업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운영관리를 디지털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발전 사업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한편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삼천리자산운용은 주유소 내 에너지 융복합사업, 2.8GW 규모의 경기도 내 RE100 산업단지조성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투자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두 기업은 제휴 협약을 바탕으로 ▲발전소 자산가치 평가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차수에 걸쳐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안전팀 안전관리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상반기에 이어 보다 더 심도 있는 교육으로 구성 됐다.특히, 관로순찰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강사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사례들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했다.교육과정은 △안전관리업무 시스템 △법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