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국내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해 서남해에 추진중인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사례를 전문가들과 공유하면서 서남해 풍력 사업에 탄력을 불어 넣고 있다.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23일 '국내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서남해 실증사업 사례공유 워크숍'을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해상 테스트베드 구축과 핵심 기술 국내 개발을 위해 추진된 서남해 실증단지의 개발, 건설, 운영 성과와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고, 국내 해상풍력 유관기업과 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이종환 사업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7일 2021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하반기 입찰은 설비용량 구분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태양광 탄소배출량 검증인증서 최초 발급시점(’20.9.16.) 전후를 기준으로 각각 기존설비시장 및 신규설비시장으로 분리해 평가를 진행했다.구간별 선정용량은 접수용량 결과 등을 토대로 ▲100kW 미만의 경우 총 선정용량의 10.5%, ▲100kW이상 500kW미만은 32%, ▲500kW이상 3MW미만은 40%, ▲3MW이상의 경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과 경북 안동시 임하댐 수상태양광이 첫 지정됐다. 집적화단지에는 지자체의 수용성 확보 노력을 높이 평가, 지역사회에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REC 가중치 지원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4GW 규모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수상태양광 중 최대규모인 45MW의 경북 안동시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은 총 2.4GW 규모로 지난해 1월 준공한 60MW규모의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 후
한국태양열협회는 지난달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협회의 명칭을 사단법인 한국태양열융합협회(영문표기 Korea Solar Thermal Convergence Association 약칭 KSTCA)로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을 의결, 지난 12월 1일 감독청의 승인을 거쳐 등기 완료를 앞두고 있다.이번 협회 명칭변경은 “에너지원간 융합·복합된 시스템의 개발 및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하고, 시장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응할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명칭 변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그간 태양열
세계 최초의 댐 태양광이 건설된 화천댐에 태양광 꽃이 활짝 피었다.합천댐은 2011년 소규모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을 상용화한 곳이다. 당시에는 0.5MW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발전을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설비용량 41MW의 국내 최대 규모이자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성공적인 재생에너지 사업모델로 탈바꿈했다.합천댐 수상태양광(41MW)이 매년 생산하는 전력량은 연간 6만 명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합천군민 4만3000명이 가정용으로 사용하고도 남는 전력량이다.
국내 최대 규모(41MW)인 합천댐 수상태양광이 설비를 완료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을 개시했다.합천댐은 지난 2011년 수상태양광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의 상용화를 시작한 곳으로 그 의미가 크다.이번 41MW 규모의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지난해 8월에 준공한 25MW 규모의 남정 수상태양광(전남 고흥 득양만 위치)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발전용량 41MW는 연간 5만6388MWh의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등록된 합천군민 4만3000여 명이 가정용(전국 가구당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24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해상풍력분야 인사교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사교류는 협업 필요성이 높은 공공기관 간에 소속직원을 상호 파견 형태로 근무토록 하여, 교류분야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해 일 중심 조직운영과 개방성을 확대하는 정부의 인사혁신과제 중 하나이다. 에너지공단과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인사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각각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해상풍력 국제교류 분야의 전문인력을 파견하였
무인 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 KC솔라&에너지(대표 김태우), 신재생 에너지 발전 운영 관리 전문 기업 대연씨앤아이(대표 신대현)와 지난 15일 ‘지능형 드론 기반 태양광 발전소 모듈 촬영을 통한 AI 분석 플랫폼 및 O&M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드론을 활용해 태양광 패널의 동작 상태 진단, 크랙과 오염 등에 대한 정밀 점검·분석을 제공하고 패널이 구축된 주변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진단·대응의 모든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GS E&R이 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원에 공동 추진 중인 영양제2풍력발전사업의 착공식이 15일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영양제2풍력발전 착공식’에는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과 정찬수 GS E&R 사장, 이동진 동국 S&C 고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영양제2풍력발전사업은 총 1,200억원을 투자하여 4.2MW급 풍력발전기 총 10기의 육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환경영향평가, 군관리계획시설결정 고시 등이 완료되어 2023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본 사업은 영양군 주민들이 마을법인을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의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 용량이 전국 누적 설비용량 기준 10%의 시장점유율을 돌파했다. 총 1.7GW 규모에 해당하며 국내 단일 서비스로는 '발전왕'이 유일하다. 이는 부산, 울산, 경남과 제주지역에 설치된 발전소의 설비용량을 합친 규모(8,600여 개소)와 맞먹는다.작년 4월, 모바일 기반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후, 약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다. 최근 SMP(계통한계가격)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격이 동반 상승함과 동시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서비스 및 유통 기업 바이와알이(BayWa r.e.)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격적인 확장의 일환으로 한국 첫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음을 밝혔다. 바이와알이는 강원도 철원군에 건설한 첫 1 MW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추가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바이와알이는 지자체, 현지 주민 및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근간으로 삼고, 전 세계에서 축적한 글로벌 전문성과 현지 전문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사례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바이와
수상태양광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의 ‘해창만 수상태양광’이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이끌어내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모범적인 지역 상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달 20일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기업결합신고를 거쳐 지분 출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해창만 수상태양광은 전남 고흥군 해창만에 95MW급 용량으로 건설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이다. 올해 4월 말 착공해 건설 진행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 후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민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태양광 발전소 유지보수(O&M) 관리 서비스인 ‘관리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솔라커넥트의 ‘관리왕’은 365일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정기 관리 서비스로, △발전소 부지 예초 △최첨단 장비 기반의 현장 정밀 진단 △주간 발전량 및 진단 보고서 △안전관리 서비스로 구성된 패키지형 상품이다. 내 발전소의 설비용량과 상태에 따라 기본형부터 통합형까지 총 4개의 패키지로 선택이 가능하여, 요금제는 월 33,000원부터 시작한다.발전소의 발전량을 저해하는 요소들은 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화순에 이어 장흥에 18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소를 구축했다.서부발전은 3일 전남 장흥군 유치면 산4번지 일원에서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과 진종욱 두산중공업 BU장, 김성래 도화엔지니어링 사장, 류유현 일지전력 대표를 비롯해 장흥군 지천리 강중기 주민대표와 주민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육상풍력발전 준공식’을 열었다.장흥육상풍력의 총 설비용량은 18MW 규모로, 3MW급 6기로 구성됐다. 2020년 2월에 착공해 22개월 동안 공사비 약 52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9월 사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국내 발전사 최초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현실의 사물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서 구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시스템을 개발해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남동발전은 최근 중소기업인 포미트와 공동으로 드론 영상 입체 텍스처 기반의 신재생설비 점검·이력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3월부터 이를 위한 현장 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10월 자율비행 드론, 점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신재생설비 이력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
한국에너지재단(이하 재단)은 28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복음의집에서“한전KPS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전KPS 이진호 경영지원본부장, 한솔테크닉스 김종천 부사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한국에너지재단 조안호 본부장, 복음의집 류난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한전KPS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한전KPS가 ESG 경영을 실천하고 COVID-19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민, 관, 공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농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10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서 300여편의 논문발표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현안 문제, 최신기술에 대한 토의가 광범위하게 진행된다.포럼의 해외 Keynote Speaker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 환경건설공학 교수로 재직 중인 Mark Z. Jacobson가 ‘Transitioning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World to 1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경주 본사 사옥 지붕을 활용한 1.3㎿급 지붕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19일 본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김병철 ㈜abm 그룹회장(사단법인 한국건물태양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착공, 이날 준공한 지붕태양광발전소는 사옥 지붕 면적의 70%를 건물일체형태양광설비(BIPV)로 건설한 것으로, 지붕의 건축마감 곡선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빛누리관과 화랑관처럼 지붕 전체 면적을 태양광발전소로
충청북도 산업단지의 2050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한 충북형 산단입주기업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충청북도,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동서발전,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14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컨벤션홀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청주산단 입주기업 태양광보급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청주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충북형 산단입주기업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 참여 안내 및 사업추진 로드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형 산단입주기업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은 도내 산업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전기사용자가 직접 구매(PPA)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제도가 이달말부터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신설한 재생에너지 이용 생산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세부 사항을 담은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재생에너지 전기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의 유형과 전기사용자의 부족 전력 공급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규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