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0일 올해 1분기 가스사고 발생현황을 안내하고 가스안전요령 숙지를 당부했다.올 1분기 발생한 전체 가스사고는 28건으로 전년 동기와 동일하다. 하지만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지난해 동기 5건에서 올해 11건으로 120% 증가한 반면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는 지난해 동기 10건에서 올해 5건으로 100% 감소했다. 이와 더불어 올 1분기 인명피해는 26명(사망2, 부상24)으로 전년 동기 42명(사망6, 부상36) 대비 38.1% 줄어들었으나, 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다.특히 2020년에는 ‘품질’ 평가군을 기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총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 및 성과를 중점 평가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4월 26일 충남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1년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중에 어렵게 열린 것으로,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했다.회의에서는 제12대 안전관리위원장인 경동도시가스의 손현익 전무 등 부위원장단의 임기가 4월 26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안전관리위원회를 이끌어갈 제13대 위원장으로 '예스코 정인철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또한 부위원장단도 기존 코원에너지서비스의 김준식 본부
20% 이상 저렴한 수송용 부생수소가 이달말부터 공급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26일 ‘당진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센터(하이넷)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현대제철, 글로비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모여 준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부생수소 출하센터’ 준공으로 이달부터 현재 수소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가격(약 7천원대 초반)보다 최소 2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출하센터 구축으로 연간 수소승용차 1만 3천대가 사용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야외 활동, 캠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부탄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관련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 캠핑 수요 증가 등으로 국내 부탄캔 제조사의 생산량은 2019년 대비 2020년 소폭 늘어났으며, 이와 관련한 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지난 5년간(2016~2020년) 전체 가스사고 519건 중 97건(18.7%)이 부탄캔과 관련한 사고며 올해 1분기에도 벌써 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1분기 가스사고는 28건, 인명피해(사망, 부상)는 26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5일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에 고생하는 진천, 음성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대상 격려물품 지원을 약속했다.지난해 공사는 음성지역 화훼 농가돕기와 더불어 실시한 의료진 대상 감사의 장미꽃 선물에 이어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천, 음성지역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매월 간식 등 감사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에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먼저 공사는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진천군, 음성군 보건소를 찾아 간식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기업별 경영이념과 비전, 최근 3년 활동, 각종 수상경력 등을 토대로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가스공사는 전체 19개 부문에서 30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수소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가스설비 기자재 국산화 사업 등 여러 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4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강원도 영월군 소재, 이하 에안센터)에서 삼성엔지니어링(주)(대표 최성안)과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산업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재 개발된 방호기술을 적용한 방폭겸용방화문(방호벽출입문)의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협약 대상인 방호문은 방폭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방호문은 화재 등의 방지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폭발에는 다소 취약해 방폭 기능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4일 충북 진천군 소재 산업가스안전기술원(원장 박종곤, 이하 산안기술원)에서 전자파(EMC, 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시험연구동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자파(EMC) 시험연구동은 국내 특수가스 등 산업가스의 애로사항을 예측하고, 모든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자파 연구개발과 시험인증을 진행하기 위해 건립됐다.총 사업비 81.5억원을 투입해 산안기술원 내 건축면적 1,587m2 규모로(지상 1층) 조성된 전자파(EMC) 시험연구동은 국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충북도청(도지사 이시종)과 13일 충북도청에서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충북 음성·진천군 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금 자부담 전액을 지원하게 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외에도 6개 기관이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협약에 참가하여 충북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풍수해보험은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보호하기 위해 행안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공사는 정부 지원을 받더라도 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6일 제주도시가스에서 가스AMI 모바일 앱 시연회를 개최했다.가스AMI 모바일 앱은 가스AMI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하고, 가스AMI 효용성 검증을 위해 실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앱 개발은 도시가스부문 앱 전문 개발회사인 에스씨지랩(사장 박동녁)과 통합플랫폼 개발참여사인 시터스(사장 이준표)가 제주도시가스(사장 김문수)를 대상으로 공동 개발했다.앱의 주요기능으로는 스마트계량기에서 전송되는 실시간 가스사용량 정보를 활용하여 실시간 사용량 정보제공 및 예상요금 계산, 가스요금 구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자사 보유 LNG 선박에 대한 정기 입거수리를 국내 조선소에 위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정기 입거수리란 안정적인 LNG 수송을 위해 운항 중인 선박을 5년에 2회 정기적으로 육상에서 검사·수리하는 것을 말한다.가스공사는 그동안 인건비가 저렴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해외 조선사에 입거수리를 위탁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입거수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약 84억 원을 들여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 7척에 대한 입거수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8년:10척(싱가폴 9척, 말레이시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660억원 규모의 선박 7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9만 8천 입방미터(㎥)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9만 1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만 3천 입방미터(㎥)급 소형 LPG운반선 1척, 5만톤 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목)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올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된 것으로, 길이 230m, 너비 36.6m, 높이 22.8m 규모다. 울산 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정부의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기조에 발맞춰 상반기 신입직원 95명(일반직 74명, 별정직 17명, 연구직 4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에 대해 우대 점수를 부여해 왔으며,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를 최초 적용하고 사회형평(장애) 채용으로 10명을 선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확대한다.또한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한층 강화해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완전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
수도권의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해 LPG 공급사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내 수입LPG공급사는 SK가스와 (주)E1이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인 SK가스(주)(대표 윤병석), ㈜E1(대표 구자용)과 접근성이 좋은 도심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에 수소충전시설을 결합한 복합충전소로 전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환경부와 양대 액화석유가스 공급사는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수도권에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그동안 수소차의 약 1/3이 수도권
수소안전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수소제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3일 공사 산하 수소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TFT는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및 내부 9개부서 36명의 직원이 참가하고, 외부자문은 충청북도, 현대차, 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와 수소버스·충전소 시험평가센터의 세부 건립일정과 실행계획을 점검했다.또한 수소용품 검사기준 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3일 태국 발전회사인 TPIPP(Thai Petrochemical Industry Polene Power), 한국서부발전과 ‘태국 송클라 GTP(Gas to Power)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가운데 박영권 가스공사 신성장사업본부장, 한상문 한국서부발전 사업본부장, Prachai Leophairatana TPIPP 회장이 참석했다.송클라 GTP 사업은 태국 남부 송클라(Songkhla) 지역에 LNG를 조달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3일 충북 음성 삼한수소충전소에서 수소충전사업자의 안전관리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고성능 점검장비 무상대여 전달식을 가지고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공사가 수소충전소 안전점검 필수장비 4종(수소가스누출검지기, 접지저항측정기, 열화상측정기, 표준가스 분사장치)을 구매해 수소충전소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조기달성을 뒷받침하고 2019년 12월 발표된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이에 따라 수소충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3일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9/20 비전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LACP 비전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경연대회로 포춘 500대 기업들을 비롯한 전세계 공공 및 민간부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약 1,000개를 평가했다. 공사는 2019년 공사의 경제적 성과와 윤리경영, 동반성장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노력을 담은 ‘2020년 KGS 지속가능보고서’를 출품했으며, 제출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5일 울산 규제자유특구 내 설치 예정인 이동식 수소충전소(제작사 한영테크노켐(주), 경북 경주시 소재)에 대한 안전성 확보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곧 상용화될 이동식 수소충전소의 완성검사를 실시하기 전 사전 점검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안전설비 배치 최적화 ▲충전시설 주변 안전 확보 ▲사고유발 요인 제거 ▲안전관리 향상방안 제공 등 시설기준 26개 항목과 안전성 향상 방안 19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이동식 수소충전소인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