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일렉트릭)이 지난해 10월 2,700억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공급에 이어, 타오위안 지역 광역철도 신호시스템 사업 수주에도 성공하며 현지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LS일렉트릭은 최근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타오위안 ‘푸신역(Puxin)~잉거역(Yingge)’ 구간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최대 국제공항이 위치한 타오위안 지역 철도 광역화를 위한 지하화 계획에 따라 ‘푸신역~잉거역’ 구간에 임시 궤도 24km를 구축하
롯데케미칼이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CCU (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과 미래 배터리 소재인 VIB ESS (바나듐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관에 참여해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스타트업 8개 사 등과 함께 미래 기술을 글로벌 고객
LG화학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한다.LG화학은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 등 양 사 경영진이 참석해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 6월 양 사가 주요 조건 합의서(HOA)에 서명한 데 이은 것이다.LG화학과 GS EPS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총 3200억원을
현대중공업 노사가 ‘2022년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현대중공업 노사는 19일 울산 본사 조선경영관에서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홍지욱 부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지부장 등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서 이상균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해에 무분규로 교섭을 매듭지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노사가 협력해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풀어 신바람 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정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인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이 15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 5호점인 ‘광화문 SFC점’을 오픈했다.바른고기 정육점은 섭씨 1.2도에서 21일간 숙성한 1++ 등급 최고 품질의 한우를 선보이며 국내 한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바른고기, 바른가격’을 모토로 서래마을 본점에서 시작해 강남, 여의도, 을지로 등 서울 주요 오피스 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 왔다.이날 오픈한 ‘바른고기 정육점 광화문 SFC점’은 대한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이 환경부 선정 ‘2022년 우수녹색기업 시상’에서 환경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 했다.우수녹색기업은 환경부가 환경 개선과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한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산업계, 관계 전문가, 환경부 및 기술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 했다. LS일렉트릭 이번 심사에서 ▲탄소배출제로화 ▲적극적인 환경정책 참여 ▲환경경영시스템구축 ▲친환경제품개발 ▲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을 착공하며 미래 사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9일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臨海)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를 포함해,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발전사와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겸 서울신문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
포스코에너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포스코에너지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민간발전업계 최초로 최고상인 ‘종합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올해 ‘종합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에너지 Blue &Green 2050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 성과들을 인정받았다.포스코에너지는 LNG발전의 수소 혼·전소 전환을 위해 인천LNG복합발전소에 수소 혼·전소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
SK picglobal(에스케이피아이씨글로벌)이 PG(프로필렌글리콜) 제품 중에서도 가장 고부가인 DPG만 선택 생산할 수 있는 신규 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하는데 성공했다.SKC 화학사업부문 분사 후 쿠웨이트 PIC社와 2020년 합작으로 설립해 출범한 SK picglobal은 세계 최초로 DPG(디프로필렌글리콜) 단독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SK picglobal 울산공장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국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대성에너지(주)(대표 윤홍식)는 24일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대구시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올해로 14회째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임직원,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부터 절임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완성된 김치는 800여개의 용기에 나눠 담아 쪽방세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난 9월 공식 출범한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인 효성벤처스가 벤처기업 투자 본격화에 나섰다. 효성벤처스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공동으로 출자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사업인 ‘CVC 혁신기업 지원 스케일업 펀드(CVC 펀드)’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VC 펀드는 투자 수익 중심의 일반 펀드와 달리 미래 신사업과 산업 고도화를 위해 설립된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로, 이번 CVC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출자사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21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대에서 대구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도 복구공사 중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도시가스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사전 예고없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비상사태 수습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불시에 점검하여 안전관리자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수성구 들안길삼거리 인근 상수도 보수공사 중 중압배관이 파손되었다는 가상 상황을 발령해 CCTV를 활용하여 △최초 도착자의 현장상황 보고
GS칼텍스가 창사 이래 최대 투자 금액인 2조7000억원을 투자한 올레핀 생산 시설(이하 MFC시설)을 통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GS칼텍스는 11일 전남 여수2공장 인근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을 비롯해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등 GS그룹 및 쉐브론 주요 경영층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일준 산업부 2차관, 김회재 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및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FC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GS칼텍스는 MFC시설을 통한 석유화학 분야 확장으로 비정유 부문 비중이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는 모던 중식당 ‘Chai797’,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과 더불어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전국 5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특히 올해 5월 대구, 부산에 각각 ‘호우섬 신세계대구점’, ‘호우섬 신세계센텀시티점’을 오픈했으며 10월에는 경기도 화성에 ‘Chai797 Plus 동탄 타임테라스점’을 오픈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엄선해 전국 각지로 상권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 있어 그
현대중공업이 컨테이너의 고정작업이 필요 없는 신개념 컨테이너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현대중공업은 1일 울산 본사에서 미국선급협회(ABS)와 라이베리아기국(Liberian Flag Administration)으로부터 ‘래싱프리(Lashing Free) 컨테이너선’에 대한 설계승인(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 컨테이너선은 컨테이너를 최대한 싣기 위해 화물창 내부에 컨테이너를 실은 후 화물창 덮개인 해치커버(Hatch Cover)를 닫고, 다시 그 위에 컨테이너를 적재한다. 이때 해치커버 위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26일 본사 3층 강당에서 제24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ㆍ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70여 초·중등학교에서 600여명의 학생이 작품을 응모했다.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한 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는 단체부 다사중학교, 초등부 김기환(욱수초), 중등부 김서현(삼성현중) 학생이 각각 차지했으며, 강은희 교육감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입상자를 시상하고 코로나로 지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5일부터 이틀간 신입사원 46명이 참석하는 교류 행사인 ‘Gathering’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년 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입사 후 집합 교육 없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현업에 바로 배치됐다. 이에 회사는 입사동기 간 및 선배사원과의 유대, 회사에 대한 이해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신입사원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회사의 생산 시설이 위치한 울산에서 공장 시설 견학, 업무자동화 프로젝트 우수작 발표 및 시상식, Team Building 활
종합에너지 기업 삼천리가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천리는 오산시 독산성 내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개설하고, 독산성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삼천리는 오산시와 협의를 통해 최근 독산성 일원에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독산성 삼천리 쉼터’를 조성했다. 사적 140호로 등재돼 있는 독산·세마대지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것은 물론 산책코스로도 각광을 받아 평소에도 많은 지역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주)(대표 윤홍식)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20일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2018년 아름다운 동행 후원기업으로 처음 참여한 대성에너지는 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원활한 사회정착과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의 후원을 5년째 계속 이어오고 있다.매월 정기적으로 지원되는 후원금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생계곤란 원호지원비, 생활용품 구입 및 숙식에 필요한 기초생활비, 합동결혼식 지원, 자녀 학업지원, 취업교통비 및 직업훈련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20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고객사 에너지·환경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고객 초청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대면형식으로 열린 이번 고객 세미나는 국내외 에너지 동향을 살펴보고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기기 및 시스템 사례을 공유하여 고유가 및 탄소중립 정책 상황 속에서 고객이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세미나 주제는 관심도가 높은 ▲에너지시장 현황 및 전망 ▲탄소배출 저감 통합에너지 공급사업 ▲탄소저감을 위한 수소연료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