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최종 노선안을 지난 1일 전라남도에 제출했다. 2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최종 노선안은 총길이 34.4km구간으로 ‘광주 상무역-서광주-농수산물유통단지-대촌사거리-남평-혁신도시-나주역-영산포-동신대-노안역-평동역’을 경유한다.정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과 사업 추진력 제고를 위해 광주 상무역에서 나주역을 1단계(27.6km)로 영산포에서 평동역을 2단계(6.8km)구간으로 분리해 단계별로 구축할 방침이다. 특이점은 앞서 나주시
나주시가 올해 난방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해 정부의 대기관리권역 지정에 따른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의무화 조치로 이달 11일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 신청 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높은 저녹스 버너를 장착해 연소(증발)량을 시간당 0.1t미만으로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다.특히 배기가스 배출 시 방출되는 열을 흡수,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연간 13만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와 바틱 및 천연염색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5만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가자마다 대학교(Universitas Gadjah Mada, UGM)는 인도네시아 최초 국립대학이자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국내 최고의 명문대로 꼽힌다.가자마다 대학교는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인도네시아 전통 수공예 직물 염색법 ‘바틱’(batik) 문화 전승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은 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사무국장이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종료됨에 따라 단절된 소통 창구를 복원하고 새로운 해법 모색에 나선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난과 SRF열병합발전소와 관련된 각종 행정적 대립과 갈등 상황이 지속됨에 따른 현안 해결을 위해 실무적 차원의 소통실무협의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소통실무협의단은 SRF열병합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도입 등 미래 비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나주시와 한난 양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나주시가 한전공대 정상 개교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공사를 개시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8일 한전공대 도시계획도로(이하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30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보행자 편의를 위한 인도, 자전거도로를 포함해 총길이 643m·왕복 4차선(폭25~28.5m)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조성된다.나주시는 2022년 3월로 예정된 한전공대의 촉박한 개교 일정을 감안해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자 전라남도, 한전과 수시로 실무회의를 가진 결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 한 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다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향한 희망의 등불을 환하게 밝혔다.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 위기 때마다 발휘되는 나주인의 저력과 공직자의 역량이 합해지면서 역사문화·에너지신산업·먹거리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중앙·전라남도 공모사업 다수 선정 … ‘발품행정 통했다’‘한 푼의 예산이라도 확보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든, 누구든 찾아 가겠다’는
에너지밸리 인력수요 대응, 버스운전사 양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주력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민의 고용안정과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했던 맞춤형 일자리 정책성과의 꽃을 활짝 피워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3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기관 표창’ 명단에 광주전남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시는 전날(22일)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이자 국정 운영의 핵심인 일자리 정책성과를 정부가 공인하면서 명실공이 전국단위 지자체 경쟁
나주시는 지난 6월 9일 개정 공포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이달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 활동 재개 및 진실규명 신청·접수 등 과거사 정리 업무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진실규명의 범위는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 독립운동, 한국전쟁 전후의 시기에 불법적으로 이뤄진 민간인 집단 사망·상해·실종사건 등이다.1기 위원회는 2006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4년 7개월간 활동하고 종료했으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개정됨에
나주시가 시민의 생활 안전권 보장과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골자로 한 ‘LG화학 나주공장 관내 이전 논의’에 첫 발을 내딛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5대 선도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LG화학 나주공장 관내 이전 및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안전도시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공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과 장희천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명예교수, 공동위원장인 서왕진 재)서울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나강열 광주전남연구원 지속가능도시 연
나주시가 올해 남파고택에서 추진한 ‘명사와 함께하는 고택 스테이-남파고택’ 사업이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린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고택·종갓집 활용분야 우수사업 선정에 힘입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각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정책방향 및 우수사례 공유에 따른 사업 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올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재야행 36곳,
나주시가 난방여건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외풍 차단 효과가 있는 난방텐트를 보급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겨울철 난방기기가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텐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난방텐트는 방 내부에 설치하는 텐트형 난방용품으로 겨울철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에 비해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전기장판의 경우 방바닥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위, 아래 온도차로 인해 호흡기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난방텐트는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면
나주시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작년대비 2계단 상승한 종합 3등급을 기록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내·외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 3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청렴도 평가는 해당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과 공직자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종합해 1~5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작년 최하위권인 5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던 나주시는 연초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작년 청렴도 하락 원인인 공유 및 부서별 개선시책 52건
나주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2개 시·군 중 대상을 수상했다.8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의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전라남도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및 지방공사 부문에서 총 85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이 중 사회단체·전문가·공무원 합동심사단 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 등을 거쳐 총 18건을 선정했다.나주시는 시·군 및 공사부문
나주시가 최근 모 언론의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 갈등의 책임을 광주시로 전가하고 있다’는 광주시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기사에 대해 “사실 관계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기사”라며 반박하고 나섰다.나주시는(시장 강인규)는 17일 “지난 달 13일 ‘광주시 입장문에 대한 사실관계 설명자료’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광주SRF를 손실보전 대상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며 광주쓰레기는 광주시에서 직접 처리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SRF(고형연료)열병합발전소 건립은 2009년 3월 체결한 ‘폐기물에너지화사업 업
서울시는 2021년 예산(안)을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 올해 39조 원을 넘은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40조 원을 돌파 하는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올해보다 1.3%(5,120억 원) 증가했다.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부동산 가격 및 거래 증가 추세 등 금년 시세 징수 전망을 감안하여 올해보다 4,713억 원 증가한 20조 237억 원으로 추계했고, 세외수입 4조 6,599억 원, 국고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7조 3,147억 원, 지방채 2조 2,307억 원 및 보전수
“개방과 통합, 도약과 행복의 나주시대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선도정책과제가 비로소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나주를 뛰어넘는 남도 문명의 대전환과 혁신의 사명을 갖고 나주 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아 붓겠습니다” 나주시가 해묵은 지역현안 해결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도정책과제 추진에 첫 포문을 열었다.강인규 나주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관공동위원회’ 출범식에서 올해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선도정책과제 추진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강 시장은 “선도정책과제를 국정
나주시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5일 동신대 산학협력단(단장 조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구성원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동신대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 치매환자 발굴과 나주시치매안심센터와의 인적, 물적 자원의 연계를 통해 치매예방·극복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사례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가 최근 SRF(고형연료)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해 광주 쓰레기는 광주에서 처리해줄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과 관련된 광주시의 입장을 ‘광주SRF에 대한 사실 관계’를 놓고 재차 반박하고 나섰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3일 ‘광주시 입장문에 대한 사실관계 설명자료’를 통해 “광주시는 문제해결 노력보다는 청정빛고을(주)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간의 계약관계로만 치부하고 법적인 수단을 강구한다는 매우 강압적인 입장”이라며 “나주시는 이러한 광주시의 접근자세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8일 나주시는 입장문을
나주시는 지난 달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민방위 특별검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민방위 특별검열 평가는 민방위대 창설일(9.22.)을 기념, 민방위 업무의 중요성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시설(대피·급수), 민방위 장비(필수·방독면·분대장비), 비상대피계획 등 6개 분야 36개 항목을 정량 평가한다.나주시는 비상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시설(45개소) 안내표지판 및 유도판 적정 설치 △노후 비상 발전기 교체를 통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영산대교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교량 보수를 위해 10월 12일부터 ‘높이 3m이상 차량’에 대한 통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내(외)·고속·전세버스, 화물차, 건설기계차량 등 높이 3m(총중량 20.1t) 이상 차량은 영산대교 통행이 제한된다.영강사거리를 경유해 영산대교를 건넜던 17개 시내버스 노선은 영산교 방면으로 우회 운행한다.변경된 노선은 ‘영강사거리-영산교(홍어거리)-선창길-석산길-율정-영산포터미널’이며 높이 3m이하인 순환버스 노선은 기존과 동일하다.영산대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