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일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345kV 신광주 변전소를 방문하였다. 이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5일 ~ 9월 17일)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신광주 변전소는 광주 서구, 전남 화순·나주 지역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최근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계통 안정성 강화를 위해 분로리액터(전압안정 목적)를 보강한 전남지역 핵심 전력설비이다.정동희 이사장은 광주·전남지역 전력공급 및 설비 현황 점검 후 전력산업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일부터 18일까지 CEO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윤리데이(청렴강조기간)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윤리의 날인 2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는 김성암 신임 사장의 청렴의지를 담은 CEO메시지 공표와 함께 경영진 청렴준수 릴레이서약으로 윤리데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활동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인 ‘청렴’을 강화하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반영해 기획되었으며, 약 3주간의 청렴강조기간 동안 비대면(온라인 중심, 정부 방역지침 준수)으로 직원들의 청렴인식 내재화를 위한 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서울롯데호텔에서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투자확대 및 산업·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문 장관과 루훗 장관은 최근 세계 경제는 코로나로 인한 충격과 함께,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바,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양국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산업·에너지 협력 등을 통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며, 이를 위해 기 체결된 한-인도네시아 C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13-1동 3층 휴게공간에서 산업부 희망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임식"을 가졌다.성 장관은 이임사를 통해 '어두움은 희망에 언제나 굴복한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참고 견디고, 서로 신뢰하고 위로하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면 새로운 정책의 추진으로 인한 아픔과 어려움이 덜어지고,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6일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축 중인 '울주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이하 ‘현장지휘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 및 안전관리현황을 점검했다.울주 현장지휘센터는 새울원전의 방사선 비상시 사고수습 및 주민보호조치 등 현장대응을 총괄하고, 평시에는 방재시설·장비 점검, 방재훈련 및 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예측하지 못한 대규모 자연재해 및 원전사고로 인해 현재 구축되어 운용중인 고리·월성 현장지휘센터가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센터를 대체하여 현장대응을 총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그린수소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수전해설비 제조사인 ㈜엘켐텍(대표 문상봉) 생산현장을 방문했다.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현장에 방문한 임해종 사장은 생산현장의 안전점검과 더불어 기술동향 등을 파악했다. ㈜엘켐텍은 고분자전해질(PEM)을 이용해 최대 1,000N㎥/h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설비 생산에 특화된 기업으로 2002년부터 해당사업에 매진해왔다.수소생산방식은 크게 부생수소, 개질수소, 수전해수소로 나뉜다. 부생수소는 석유화학공정에서 부수적으로 생산되고, 개질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한국공항공사에는 3개의 자회사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전국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3개 자회사에는 20여개 직종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4천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어, 근무여건상 타업종에 비해 노사 간 갈등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3개 자회사 중에서 한 회사는 임금단체협상 갈등으로 인해 최근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 선언을 하기도 했다. KAC공항서비스(주) 또한 2019년에 노사갈등으로 인해 노조가 파업돌입 선언을 한 적이 있다.이런 가운데서도 KAC공항서비스 주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2일 본사(울산 소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챌린지 참가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메시지를 들고 있는 인증샷을 해시태그(#) 등과 함께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박일준 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상암 수소스테이션(운영 서울에너지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충전소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현장에 방문한 임해종 사장은 수소충전소의 전반적인 운영과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수소추출기와 압축가스설비 등 수소충전소의 주요시설 및 안전장치를 점검했다.이와 더불어 공사가 구축중인 수소충전소 모니터링시스템과 3월 시행예정인 점검장비 무상임대사업 등을 통해 사업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는 한편, 앞으로도 수소충전소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이 19일 서울 방배동 누리시아 컨벤션센타에서 열린 시그레 한국위원회(사)의 2021년 총회에서 제 9대 위원장에 취임한다. 조석 위원장은 산업부 차관과 한수원 사장을 지냈다.시그레 한국위원회는 1979년 창립된 이후 국내 최고, 최대 전력분야 산학연 전문가그룹으로서 많은 노력과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약1,000여명의 개인회원과 33개 단체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중전기 업체들이 생산품을 이제는 80%이상 해외 수출을 하는 상황에서 이 분야에서 불모지와 같았던 103개국 시그레 회원국내에서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이 8일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농축수산업계 종사자를 돕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시작한 것으로, 한국전력기술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임마누엘영육아원, 사랑의집, 베다니성화원 총 3곳)에 농수산물을 후원했다. 아울러 한국전력기술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인 1김천사랑카드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259명이 카드를 발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
박일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2월1일부터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국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 주요 핵비확산 이슈, △ 원자력 안전(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포함), △ IAEA 동물원성 감염병 대응사업, △ 핵안보 등 주요 비확산 및 원자력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양측은 북한 핵문제 및 주요 핵비확산 이슈에 관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IAEA가 코로나19와 같은 전세계적 보건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립한 ‘동물원성 감염병 대응 통합대응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와 풍력 실증단지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확대 여건을 점검했다. 성윤모 장관은 27일 영광 태양광 발전단지와 풍력 테스트베드 현장(영광군 백수읍 소재)을 방문했다.영광 태양광 발전단지는 지난해 6월 준공된 국내 최대 규모(100MW) 태양광 발전단지로 연간 13GWh의 전력(6만2000가구의 1년 전력사용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폐염전을 활용해 태양광 단지로 조성한 사례로 염전 폐업에 따라 일자리를 상실한 염부(염전 임차인) 및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2MW 규모 주민 태양광 발전소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5일 2021년 제1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감사협의회는 지난해 9월 안전공공기관 간의 감사인력 교류, 청렴․안전가치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단 등 안전분야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분당발전본부를 방문,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성 장관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전 부사장, 남동발전 사장 등이 참석해 발전소 현장 전력수급 관리 상황 점검과 분당발전본부 중앙제어실 관계자를 격려했다.성 장관은 1월중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하여 겨울철 수급대책 기간 최초로 최대전력수요가 9천만kW 이상을 기록하였지만 한전‧전력거래소‧발전사 등 전력유관기관이 협업해 전력수급관리에 노력한 결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을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4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실증 기술 개발 현장인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소재 CCS 테스트베드를 방문했다.CCUS는 온실가스를 사후 처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술로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중요성이 더욱 증가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CCS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연구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기술개발 투자 등 보다 효과적인 정부 지원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CCS 저장 실증 테스트베드(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설치)는 해양 이산화탄소 저장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실증설비다.동
최영호 신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이 17일 나주 한전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광주 금호고,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해 제3대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제7·8대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17일 취임사에서 “한국전력이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선도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이 관행적으로 해오던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추석을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소재 충청에너지서비스(주)를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관리현황을 보고받고 도시가스 안전공급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임해종 사장은 충청에너지서비스(주) 도시가스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가스사고로 인한 공급중단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백화점을 포함한 유통시설, 터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돌보미로 나섰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29일 양일 간 전북 완주지역 독거어르신 가구에 건강 우유를 전달했다. 완주군과 함께 펼치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번 추석에는 완주지역자활센터와 노인복지센터 등 5개소를 통해 2,600개의 우유를 전했다. 우유 제품 포장 용기에는 생활 속 전기안전 요령이 담겼다.조성완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염려스럽다”며, “이웃과의 작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구례5일장과 LPG충전소를 찾아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을 찾은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구례5일장 내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침수로 작동을 멈춘 장치들의 신규 교체 등 전통시장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공사는 18일부터 수해피해 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구호물품(선풍기 22대)을 기증했으며,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재개를 돕기 위해 구례5일장 입점 144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