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 기술나눔’ 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6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접수한다.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2013년부터 작년까지 25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 기관으로 참여했고, 누적 1043개 기업에 2402건의 기술이 이전됐다.올해 기술나눔에서 한국전력은 발전, 에너지, 환경시스템, 계측센서·부품 등 6개 분야
7월부터 공공요금인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된다.전기요금은 3분기(7~9월)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가 5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의 월 전기요금 부담이 약 1천5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내달부터는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메가줄(MJ·가스사용 열량단위)당 1.11원 인상될 예정이어서 가구당 월평균 2천220원 정도의 부담이 늘어난다.한국전력은 27일 연료비 조정단가 분기별 조정 폭을 연간 조정 폭의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할 연동제 단가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속 성장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중견기업 재도약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중견기업 재도약지원사업은 성장정체에 직면한 기업의 기술역량을 진단하고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신성장동력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6년말까지 총 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단계별로 지원*하며, 1단계 사업에서는 핵심기술 가치분석 및 타당성 검토를
정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핵심 소재·장비 개발에 필요한 표준물질 생산과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6일 킨텍스 제2전시장(경기 고양)에서 주요 전략분야 학과·학회 교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 실험실에서 표준물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더불어 표준물질 생산기관 및 활용기업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2022)’에 참가해 주요 표준물질을 전시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국가기술표준원은 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에너지기술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1차 신규과제 수행기관(대학, TP 등)을 선정했다.신규과제는 융합대학원 6개, 혁신연구센터 4개, 지역에너지클러스터 2개, 중견기업 특화 1개, 정책기반구축 1개 등 총 14개 과제이며, 정부는 동 과제에 ’28년까지 7년간 약 550여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2022년 신규지원분야 특히 금번에는 중견기업과 지역거점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최종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26일 2022년도 ‘순환경제 신사업 발굴 및 기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순환경제산업은 원료-생산-사용-재자원화 등 제품 순환 전 과정에서 자원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올해 사업은 작년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재제조 분야에서 재자원화, 친환경설계, 제품서비스 등 순환경제 전분야, 국내 판로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까지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또는 그 컨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신산업 및 주력산업 분야의 산업수요 맞춤형 석·박사 혁신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를 수행할 12개 컨소시엄(11개 분야)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2개 컨소시업 11개 분야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BIG3) 등 신산업 관련 7개 컨소시엄(6개 분야), △3D 건설기계 등 주력산업 고도화 관련 3개 컨소시엄, △디지털전환(DX) 관련 2개 컨소시엄 등이다.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은 산업계의 혁신인재 수요를 선제적으로 전망한 후 산·학·연 전문가들이 인재양성 컨텐츠 및
한전은 올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33.8원/kWh으로 산정하고 소비자 보호장치에 따른 분기별 조정 상한을 적용해 3.0원/kWh으로 16일 정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2분기 실적연료비가 기준연료비 338.87원/kg(2020년 12월~2021년 11월 평균, 46.6원/kWh) 대비 72.6% 상승한 584.78원/kg(2021년 12월~2022년 2월 평균, 80.5원/kWh)으로 산정된 데 따른 것이다.3월 28일 정부로부터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통보받음에 따라 4월분 전기요금부터 적용될 연료
정부가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장비 구축사업을 보다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로드맵을 수립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3~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하고, 산학연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별 순회 공청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공청회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대구, 광주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21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신청을 접수한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하도록 2020년에 도입됐다.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완료 후 제품으로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제품 종합 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되고, 공공기관, 정부부처, 지자체 등이 지정 받은 기업과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또한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13대 분야 197개 핵심기술이 제시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과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을 발표했다.‘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은 산업부가 지난달 17일에 발표한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전략’의 기초가 되는 자료로서 약 8개월간 에너지MD(산업부 R&D 전략기획단)와 12명의 PD(에너지기술평가원)를 주축으로 18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해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
글로벌 역량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해외 기술 협력 지원 체계가 만들어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박진규 1차관을 비롯해 공공연구기관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글로벌 기술협력 협의체는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공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해외기술 도입, 국제 공동연구 등 개방형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된다.협의체 출범은 탄소중립 등 지구적 문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강화를 위한 민간 전문가 역량을 결집한 ‘GVC 특별위’가 출범하고, 미래 공급망 선점에 본격 착수한다. 또 미래 선도 품복 R&D실행방안이 확정되고, 진정한 제조국으로 도약을 위한 제조장비 개발 로드맵이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소부장 산업을 둘러싼 정책 환경과 향후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소부장 특화단지 생태계 조
정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확산을 위해 ZEB 인증기관을 신규로 지정함에 따라 인증이 빠르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의 핵심 역할을 하는 ZEB를 확산하고 점차 증가하는 ZEB 인증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ZEB 인증기관 8개를 신규 지정한다. 신규 인증기관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다.지금까지 ZEB 인증기관이 한국에너지공단 1개에 불과해 인증
산업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의 지혜 모을 ‘탄소중립 산업전환 전략 포럼’이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산업연구원 및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산업전환 전략 포럼’을 출범했다. 포럼은 탄소중립이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제조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이날 포럼에서는 글로벌 기후기술 동향 및 전망과 우리나라와 산업구조가 유사한 일본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박형건 녹색기후기금 팀장은 글로벌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유류세 및 LNG 할당관세 한시 인하 시행 결정에 따라 석유·가스 시장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유법민 자원정책국장은 27일 석유공사, 정유4사, 알뜰공급3사(석유공사, 농협, 도로공사), 가스공사, LNG 직수입사, LNG 직도입협회와 석유·가스시장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시행되는 유류세 및 LNG 할당관세 한시 인하에 대비해 국내 석유·가스 시장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인하 효과가 시장에 적시 반영되기 위해 필요한 사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유법민 자원산업국장은 “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 이하 센터)는 '공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13일부터 시행한다. 동 규칙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 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이하 RPS 고시)에 의한 공급인증기관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28일 개정된 RPS 고시 내용의 반영과 하위 세부기준 마
앞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을 제·개정할 때 현장적용 타당성 등 검증 절차가 강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설비기술기준 운영요령(고시)'일부 개정안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의 개정은 기술기준 제·개정 추진 시 안건에 대한 전문기관의 검토·확인 절차가 미비하고, 국민의 안전 등을 위해 긴급을 요하는 안건의 제·개정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등, 현행 기술기준의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전기설비기술기준 운영요령을 보면 우선 기술기준 제‧개정 시 전문기관(전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7일 '소부장 으뜸기업 2차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20개 내·외 소부장 으뜸기업을 추가 선정, 글로벌 Top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부장 으뜸기업'은 우리 산업 공급망에 필수적인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선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2020년 4월 전면 개편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올해 1월 최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일 '중견・중소기업 대상 공공기관 초청 조달 프로젝트 설명회'를 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설명회(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혁신조달 참여 확대와 공공부문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되었고, 혁신조달 제도 설명과 공공기관 조달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혁신조달이란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제품, 공공부문 R&D 결과물 중 혁신적인 신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