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회장 “형식적 선언을 넘어 진정한 탄소 중립 실현 위해 최선 다할 것”LS ELECTRIC(일렉트릭)이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사용 100% 전환을 선언했다.LS일렉트릭이 국내 중전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Renewable Electricity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RE100은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주도로 지난 2014년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오는 22일 `2023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023년도에 수행한 기본연구사업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패널 토론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연구원은 이번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외 탄소저장소 확보 전략 연구 △청정 암모니아 전주기 밸류체인 체계 구축 연구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향상의 비용효과성 분석 △자동차 평균에너지소비효율
사우디아라비아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H.E. Banda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일행이 14일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인 경남 창원공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반다르 장관을 비롯해 사우디 산업개발펀드(SIDF) 술탄 알사우드(Sultan Alsaud) CEO, 사우디 수출입은행 사아드 알칼브(Saad Alkhalb) CEO 등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한-사우디 산업장관 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사우디 장관 일행의 이날 방문은 자국에서 사업을 진행중인 한국기업에 대한 산업 시찰이 목적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이하 에너지연)은 13일 대전 본원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성과와 업무혁신사례를 공유하고, K-Energy 후보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사람·시장의 융합과 협력의 장, ‘KIER Conference 2023(이하 ’컨퍼런스‘)’을 개최했다.우리나라는 에너지 삼중고(에너지 안보·환경·가격)에 직면해 있으며,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과학기술 혁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에너지연은 구성원의 자긍심 고취와 협력을 통한 과학기술 혁신 기반 마련을 위
약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 이후 쌓여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 동해 해양머드는 평균 10㎛(마이크로미터)의 균질한 작은 광물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자생 미생물들이 발견돼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새로운 미래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이하 ‘포항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 서성만 박사팀은 1만 년 전부터 동해 후포분지에 쌓인 해양머드를 채취하고,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정제공정 개발에 성공했다.동해 후포분지에 부존되어 있는 30억 톤 이상의 해양머드가 새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8일, '저가 고안전성 Zn-MnO2 수계 이차전지 개발'과 관련하여 성과 공유와 업무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며 전력을 저장하였다가 계통에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ESS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화재 위험성 등의 안전성 문제를 가지고 있다.망간 수계 이차전지는 양극재로 이산화망간(MnO2), 음극재로 아연(Zn) 금속, 전해질로 황산아연(ZnS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건강친화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건강친화기업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따라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공사 특성과 근무여건에 맞는 건강검진항목(MRI, 조리흄 등 조리원 대상 저선량 CT, 현장직원 대상 파상풍 예방접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적용하고,출산예정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호용품(척추보호의자, 전자파 차단용품, 산모패드, 튼살크림 등)과 영양식품을
대성에너지(대표 윤홍식)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지난 7일 경산시 옥산동에 위치한 장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가스기기 지원사업’전달식을 가지고 도시가스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렌지 설치 및 생활물품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가스기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전국 도시가스사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에 놓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도시가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매년 전국 1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지원하여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에너지
우리나라가 독자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한 SMR인 SMART 원자로를 상용화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손잡는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형 소형원전 SMART 수출 본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원 본원에서 진행한 체결식에는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각 측 실무진이 참석했다.연구원은 원자로 설계와 현지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SMART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사업개발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다.연구원은 지난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가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중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효성 및 4개 사업회사는 2019년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6일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 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 활동을 이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력기술은 기준 배출량 1만톤 이상 2만톤 미만 기관 중 순 감축률 43%를 달성하여 규모별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역 사회공헌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했다.서부발전은 8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군산발전본부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본사는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 장관표창과 장관상을 모두 수상한 공기업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평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다. 서부발전은 이날 수상으로 5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8일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상생을 통해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남부발전은 지난 5년간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복지향상 ▲에너지 연계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이하 KORAD)은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과 7일 방폐물 처분시설 및 (폐)광산 부지감시․평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상호협력협약을 통해 KORAD의 암반균열 특성을 고려한 수리지질특성평가 기술, KOMIR의 라이다 기반의 드론을 활용한 3D-맵핑 부지감시기술을 각 기관의 사업 특성에 맞게 개발해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라이다(Lidar)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
2030년에는 전 세계에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가 55% 이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자원적 측면에서 폐LFP배터리의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자원활용연구본부 김병수 박사 연구팀(최지혁․유정현 박사)은 세계 최초로 저온 건식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리튬인산철(LFP) 폐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방전된 폐 리튬이온 배터리를 선별 공정 없이 단순 파쇄 후 1200°C 이하의 온도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6일 수소 산업계 증진을 위하여 ‘민·관 수소산업 조찬 간담회’를 갖고, 수소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관 협력방안 등을 모색다.이번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박찬기 수소산업정책관을 비롯한 국내·외 수소기업 및 공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올 한해 우리 수소 산업계의 성과와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업계 목소리를 청취했다.‘수소시대의 개막’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6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기관과 함께 울산 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 안전점검 및 사무기기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금번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이 함께했다.보일러, 전기, 가스 등 주요 설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상태와 누설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승강기 안전교육, 복지관 차량 종합정비 및 조리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철거되어 매립·소각으로 인한 탄소배출 등 환경오염 문제로 지역사회의 골칫거리가 된 코로나19 폐가림막의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나섰다.남부발전은 6일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실행의제인 ‘괜찮아, 안심키트’의 일환으로 시민단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폐가림막 새활용을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재난 응급키트’를 제작·배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기존 공공기관·학교·식당 등에 설치되었으나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실내·외 마스크 의무착용
효성이 6일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을 전달했다. 효성은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가구당 1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2007년부터 17년간 이어져 왔으며 효성은 지금까지 22,5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 효성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치를 구매한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환원을 돕는 등 노인 복지 향상
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보호구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시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됐다.6일 FITI시험연구원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 등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가 없어야 하며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가지 분야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