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정문호)은 ‘500m 미만 전력·통신구도 지하구에 포함시키고 소방시설 설치도 의무화’ 하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그동안 500m 미만 전력·통신구는 소방법령 상 지하구에서 제외됐었다.그러나 지난해 11월 24일 발생한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를 계기로 올해부터 길이와 관계없이 사람이 출입 가능한 사업용 전력․통신구는 모두 지하구에 포함된다.이에 따라 모든 지하구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연소방지설비, 유도등 및 소화기 등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 동안 2000억원 이상 조성된 결과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018년 상생협력기금의 출연금이 전년(1,571억원) 대비 28% 증가한 2013억원 이상 출연되었다고 밝혔다.이는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넛지’ 방식의 상생협력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중기부는 상생협력기금의 안정적 관리·운영을 위해 지난 2017년 7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에 출연 근거를 마련했고 민간기업이 상생협력을 추진하면 정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22일부터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도, 제주도 등 5개 시도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들 5개 시도는 올해 2월 15일로 예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특법)’ 시행 이전이라도 해당 시도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비상저감조치를 즉시 시행하게 된다.환경부는 21일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 국장급 긴급회의를 열고, ‘미특법’ 시행 이전이라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지난해보다 3,985억원 증액한 2조 844억원 규모의 20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이번 공고에는 정책자금 융자, 창업 교육, 판로, 재기 지원 등 총 21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내용, 추진일정 등이 포함돼 있다.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보면 첫째, 역대 최대 규모(1조 9,500억원)의 소상공인정책자금을 편성하여,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신용도로 인해 자금
21일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 FTA 지원사업 통합 공고21일 설 연휴 대비 전기․가스 특별 안전점검 실시21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 개최22일 2019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개최22일 통상교섭본부장, 다보스 WTO 통상장관회의 참석23일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출범식 개최23일 외투기업 신년인사회 참석23일 5G 현장방문 및 상생간담회 개최23일 산업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개최23일 통상산업포럼 1차 회의 개최24일 2019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24일 국내복귀기업 지원협의회 개최24일 2019
30일 이내 관계부처 검토 등 거친 후 임시허가·실증특례 여부 결정17일부터 신기술·신산업 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기업은 실증(실증특례) 또는 시장출시(임시허가) 지원으로 신기술과 서비스를 빨리 출시할 수 있고, 이와 관련된 규제도 30일내에 확인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및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근거법인 ‘정보통신융합법’과 ‘산업융합촉진법’이 발효됨에 따라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LW 컨벤션 다이아몬드홀(서울 중구 청파로 464 브라운스톤 서울 3층)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 워킹그룹 권고안의 적절성을 논의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검토 및 의견청취를 통해 합리적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 1차(1/4) 세미나는 ‘제3차 에기본의 기준수요 및 목표수요의 적절성’, 2차(1/10) 세미나는 ‘합리적 에너지 소비 유도를 위한 에너지 가격 및 세제 정책방향’이라는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관내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의 근무여건개선을 위해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에서 겨울용 내의 110벌(35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14일 밝혔다.강인규 시장은 기탁을 위해 이날 김종갑 사장을 대신해 내방한 유정식 한전 경영지원처장과 만나 전달식을 가졌다.강 시장은 “쾌적한 거리를 위해 이른 새벽을 깨우는 환경미화직원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함께 겨울철 추위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종갑 한전 사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유정식 처장은 “소소한 정성이지만 깨끗한 도시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15일 한중 FTA 제3차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최15일 산업부장관, UAE 방문 결과15일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 개최16일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2차 토론회 개최16일 WTO 전자상거래 협상 공청회 개최17일 ‘19년 설명절 가격표시제 실태 합동점검 실시17일 지역활력회복을 위한 산업정책 지역 순회설명회17일 산업융합촉진법 개정안 시행18일 무역위원회, 스마트폰 발광케이스에 대한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개시18일 ‘18.12월 ICT 수출입동향18일 2019 디자인계 신년인사회 개최18일 ‘18년 4/4분기(누적) 소재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시민단체 및 원자력산업계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해 부터 준비해온 ‘원자력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종합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우선 10일 오후 2시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8개 시민단체 대표들과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8개 시민단체는 환경운동연합, 에너지시민연대, 녹색연합, 에너지정의행동, 한국YWCA연합회, 환경보건시민센터,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여성환경연대 등이다.아울러, 17일 오후 2시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원자력 산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을 선포한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국내 대표 기술전문학교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 이하 폴리텍)가 에너지밸리 전문인력 육성에 손을 맞잡았다.강인규 시장과 김춘재 학장은 지난 8일 시청 시장실에서 폴리텍 목포캠퍼스 ‘전력기술센터 나주 유치’를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폴리텍 전력기술센터는 전력기술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대학 재직자들을 교육하는 기관이다.시는 센터 유치를 통해 에너지밸리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청년을 비롯한 지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 추천부지로 총 6곳이 제출됐다.전남도와 광주시는 8일 각각 3곳을 후보군으로 선정해 한전공대 입지선정 사무국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서류를 제출한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장실사와 평가 과정에서 이뤄질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후보지로, 광주시와의 상생 발전, 혁신도시와의 시너지효과, 개교 목표 달성 등에 초점을 맞춘 나주지역 최적의 장소 3곳을 선정해 8일 한전공대 입지선정 사무국에 제출했다.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입지선
현재 우리나라는 에너지 다소비업종 중심의 경제성장, 저유가․차량 대형화 추세로 에너지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효율정책도 질적 측면에서 선진국 보다 미흡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 정책을 최우선(Efficiency First)으로 하고, 효율정책 이행 점검을 포함하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과 각 부문별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정부도 다양한 정책제언들에 귀 기
중소기업에게만 적용되는 현행 사업전환 특례가 중견기업에게도 확대 적용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일정규모 미만의 비상장 중견기업이 사업전환(업종의 추가 또는 전환)을 위해 다른 기업과 주식교환·합병·영업양수도 등을 추진할 시 관련 절차와 요건을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중견기업법'(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중견기업법 특례를 보면 '중소'기업의 사업전환 원활화를 위해 '중소기업 사업전환법'에 마련된 기존 특례 규정(상법에
▲8일 중견기업 사업전환 쉬워진다▲9일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9일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개최▲9일 2019년 해외진출의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10일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11일 철강업계 신년인사회▲11일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11일 풍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집행을 추진한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목표율을 58.5%로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2014년 55.5%, 2015년 56.5%, 2016년 58%, 2017년 56.5%, 2018년 57% 등과 비교해 가장 높은 목표치다.행안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66%)이나 SOC 국고보조(55%)에 대해서도 집행 목표율을 설정하고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상반기 지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4일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개발을 위해 전문가 대상으로 국가 연구개발(R&D)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겨울에는 혹한, 여름에는 폭염 등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에너지/환경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도전적인 과학기술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요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전문가는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 기후변화 적응(환경) 분야 등 기후기술 연구개발(R&D) 주제에 대해 한국연구재단 ‘기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국에서 총 300회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또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청년․복지․농업․문화 등 7대 시정 목표 제시한전공대 유치, 에너지 스마트 국가산단 신속 추진 … 글로벌 에너지산업 선도도시 포부 강인규 나주시장은 2일 “변화와 혁신, 재도약을 통해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2일 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2019년은 나주에 있어 새로운 천 년을 여는 역사적인 전환점이자, 우리에게 찾아온 기회를 반드시 실현해야할 매우 중요한 해”라고 이같이 밝히며, 올해 7대 시정 운
1㎽ 이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에서 생산·저장한 전기를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등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신설했다.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는 허가제인 전기사업자와 달리 등록제이며, 별도의 자본금이나 시설이 없이도 등록할 수 있다.수소충전소 운영기준을 완화하고, 1회 운송 가능한 압축수소 물량을 3.8배 늘려 물류비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다.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 운전자 안전교육은 폐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자료를 내고 "규제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