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20일 ‘2023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 시드니지사 전재하 PM을 선정하고 상금 5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전PM은 호주에서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수주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효성 전력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효성이 향후 오세아니아시장에서 마켓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를 강화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도 시상했다. 마케팅, 기술, 연구,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5명에게 상금 5백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우수 협력사에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
LS전선이 동박용 신소재를 개발, 상용화에 나서며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사업 진출과 함께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전선이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박의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상용화하는 세계 첫 사례다.큐플레이크는 동박 제조 과정에서 원재료의 가공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해 준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동박 제조사와 샘플 테스트를 마쳤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상용화를 시작,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갖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6,2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로, 자항 능력과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 : Dynamic Position) 등의 최신 기능을 갖춘 특수선이다. 한 번에 선적할 수 있는 해저케이블은 최대 4,400톤에 달한다. 매입 가격은 약 500억 원이다.대한전선은 이번 포설선 투자로,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Turn
효성의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스㈜가 아태지역 펌프 업체로는 처음으로 국제 원자력 품질 경영 표준 인증인 ‘ISO 19443’ 을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ISO 19443’ 인증은 기존 국제표준에 비해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정도와 원전 기자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전 위험성 등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해 인증한다.효성굿스프링스는 △원자력 안전 문화 구축에 대한 리더십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ITNS(Important to Nuclear Safety) 제품∙부
무인기 설계 제조 및 항전부품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서울시 구로구에서 전문적인 종합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네트웍스(대표 박관병)와 ‘렌탈 기반 드론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렌탈 서비스를 본격 사업화할 계획이다. 프리뉴는 드론 및 핵심부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지네트웍스는 렌탈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MOU를 계기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이지네트웍스는 종합 렌탈 서비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연말연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9일까지 서울역과 울산역에서 ‘구도일 트리’를 운영한다.올해 ‘구도일 트리’는 대형 5단 케이크(높이 약 5.5m) 형태로 제작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트리 상단에는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과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조명이 반짝거리고 있으며, 하단에는 엔지니어, 농부, 연구원 등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형형색색 조
에너닷과 삼천리자산운용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에너닷은 신재생에너지 IT 솔루션 기업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운영관리를 디지털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발전 사업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한편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삼천리자산운용은 주유소 내 에너지 융복합사업, 2.8GW 규모의 경기도 내 RE100 산업단지조성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투자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두 기업은 제휴 협약을 바탕으로 ▲발전소 자산가치 평가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차수에 걸쳐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안전팀 안전관리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상반기에 이어 보다 더 심도 있는 교육으로 구성 됐다.특히, 관로순찰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강사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사례들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했다.교육과정은 △안전관리업무 시스템 △법령 및
HD현대중공업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울산 생활 적응기를 담은 뮤지컬을 직접 제작해 화제를 모은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목)부터 오는 22일(금)까지 현대예술관 소공연장에서 휴먼 코미디 뮤지컬 ‘조선의 뚜야’를 선보이고 있다.이 작품은 가상의 나라 ‘랑바끄’ 출신 외국인 ‘뚜야’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울산의 한 조선회사에 취업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다.‘뚜야’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지찬’, 동구의 꽃집 여사장 ‘유진’, 유진의 아들 K-초딩 ‘영수’ 등이 뮤지컬에 함께 출연한다.특히 이 작품에는 외국인으로서 한계와 벽에 직면
LS전선은 사내보 ‘오픈마인드(Open Mind)’가 한국사보협회의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 부분 기획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오픈마인드는 경영철학과 사업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임직원 간 소통 활동과 글로벌 사업장을 소개하는 등 이해와 공감을 위한 활동들이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올해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 전선UP’을 연간 특집 주제로 하여 더 큰 성장을 위한 친환경 사업 추진, 품질 제고, 디지털전환(DT) 등 사업 혁신 활동들을 집중 조명했다.LS전선은 1
HD현대 협력회사들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HD현대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 현대미포조선 사외 협력회사들은 15일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3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협력회사 모임인 ‘현중회’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 HD현대중공업 고국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45개 가구에 30만원씩, 19개 봉사단체에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HD현대 협력회사들은
S-OIL (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4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정유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S-OIL이 최초이자 유일하다.S-OIL은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하여 모범적인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4년 연속 DJS
대한전선이 전 세계적인 전력망 인프라 호황기에 맞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 부회장)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등을 위해 약 5,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미국, 유럽 등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는 지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이다.이번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6천 200만 주
효성이 13일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지원했다.2015년부터 시작된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장애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올해 음악회에는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초대됐다.이번 행사에는 성탄 트리 화분 만들기, 성탄 오너먼트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어묵꼬치, 팝콘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협력업체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S-OIL은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10개의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표준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체제이다.S-OIL은 이번 협력업체의 안전 인증 취득을 통해 협력업체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LS ELECTRIC(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이 환경부 선정 2023년 우수녹색기업 시상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 했다고 14일 밝혔다.우수녹색기업은 환경부가 환경 개선과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한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산업계, 관계 전문가, 환경부 및 기술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이번 심사에서 ▲탄소배출제로화 ▲적극적인 환경정책 참여 ▲환경경영시스템구축 ▲친환경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건설과 함께 배전기기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HD현대일렉트릭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중저압차단기 공장 건설을 위해 1173억원 투자를 결정했다.신공장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총 면적 8만5420㎡ 부지에 들어서게 되며 내년 4월 착공해 오는 2025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고도의 자동화 설비 등을 도입한 스마트 공장으로 생산 능력은 2030년 기준 약 1300만대 수준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의 생산 능력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울산 동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HD현대중공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13일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HD현대중공업 신입사원 15명은 산타로 변신해 2천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 120개를 직접 포장했다. 선물 상자에는 가방, 학용품, 손목쿠션, 캐릭터 양말, 비타민 등이 담겼으며,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120명에게 전달됐다.HD현대중
효성그룹은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주)효성, 효성티앤씨(주), 효성중공업(주), 효성첨단소재(주), 효성화학(주) 5개 사업 회사가 함께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반도체 가치 사슬에서 탈탄소 체계 구축을 돕는 협업 프로그램인 ‘카탈라이즈(Catalyze)’에 새로운 파트너사가 합류했다고 밝혔다.구글(Google),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인 ASM과 글로벌 제조 기업 HP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카탈라이즈(Catalyze) 프로그램에 신규 스폰서로 이름을 올렸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카탈라이즈는 주요 반도체, 기술 업계 리더들이 반도체 공급망 내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