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갑) 국회의원이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사하 혁신 6대 공약’, ‘부산 혁신 3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최인호 의원이 발표한 ‘사하 혁신 6대 공약’은 ▲사통팔달 사하를 위한 교통혁신,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속도는 높이는 재개발·재건축 지원,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서부산 의료원 조기완공, ▲신평역 기지창 이전 및 상부 공원 조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영장 및 스포츠센터 확충,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추가설치 등으로 구성됐다.교통혁신 공약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간병비 급여화’, ‘장애인 등록제에서 서비스 신청제로 전환’ 등 어르신·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황 후보는 “취약계층들에게 ‘가장 따뜻한 후보’, ‘따뜻한 봄을 지키는 후보‘가 되고 싶다”며 이번 공약 발표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간담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 후보는 이날 “본인의 소득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월 평균 370만원이 필요한 간병인 비용에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간병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면서 ▲간병비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4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아트로버컴퍼니(대표: 정현욱)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1월에 공연한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29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 7천여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추진을 발표했다.매번 공직자 재산공개, 청문회 등이 진행될 때면 부동산 투기 여부와 후보자 자질에 대한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발생한 LH 임직원들의 일련의 투기 사태는 부동산 정책 신뢰 기반을 붕괴시키고, 국민의 불신과 분노가 폭발하는 화약고가 됐다.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해 △부동산매각대상자를 정의(공직자윤리법상 재산 공개대상자인 국무위원
정 의원 “교육과 취업에 대한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발전을 위해 아끼지 말아야”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4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정운천 후보는 “전주를 교육중심지로 만들겠다”라며 ▲자율형 공립고 유치, ▲특성화고 등 지역인재 채용 특례 반영, ▲NCS 강의 무료 제공, ▲교권 보호로 공교육 정상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먼저 “전국 40개의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으나 전북에는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아 타 시·도와 교육 경쟁력에서 뒤처
디지털기술과 전기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전기산업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제34차 전력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최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기간 중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전략에 대한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19일 확률형 아이템 등 게임사의 고의·과실에 의한 공급 확률정보 미표시·거짓 표시로 게임 유저의 손해가 발생했을 때 게임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내용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공급 확률정보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며 이용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고, ▲게임사의 고의에 의한 이용자 손해를 2배까지 징벌적으로 배상하도록 했다. 또한, ▲게임사의 고의·과실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모로코,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주한 대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경제동반자협정(EPA)을 통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정인교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한-아프리카 간 교역·투자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21.1월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정식 시행을 통한 14억 인구의 아프리카 거대 단일시장 조성, 풍부한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한 성장 잠재력, 지경학적 중요성 등을 고려할 때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 확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0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02.6억 원을 부과한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2023년 1월부터 6월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한 10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시정률, 과징금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했다.또한 이번 조치 시 결함을
전기공업인의 2, 3세 경영인들이 참여한 '차세대 리더 포럼'이 19일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경기도 성남 전기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차세대 리더 포럼'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윤광진 (주)이테크 대표이사를 추대했다.또 부회장에는 이태호 (주)디지털파워 대표, 최은아 서울산전(주) 이사, 신유철 (주)화성산전 대표, 박재현 상도일렉트릭(주) 대표, 전서빈 에스피기전 대표 등 5명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에는 안태영 대원계전(주) 대표, 이상훈 전기조합 경영본부 대리, 총무에는 주희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전망대 기획전시실 무료 대관을 통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9일까지 빛가람전망대 기획전시실 ‘테마 전시회’ 대관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대관료는 연중 무료이며 문화·예술 작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계절·테마별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이며 빛가람전망대에 위치한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빛가람공원녹지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서류는 나주시청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기획전시실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8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프놈펜 상수도청 청장을 만나 캄보디아 물 분야 기초 시설 확충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을 논의했다.아세안 지역 국제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인 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시설이 부족해 물을 원활히 보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홍수, 가뭄에 쉽게 노출돼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대외협력기금 등을 통해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이번 면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스마트 관망관리
올해 나주지역 일조량 부족 현상에 따른 농산물 병해충 발생, 생산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에 힘입어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피해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일조량 부족 현상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나주시가 전남도와 함께 이번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것이 받아들여졌다.이에 따라 시는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 노선도에 ‘인천2호선 안양연장’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경기도는 1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해 1,400만 경기도민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하고 있다.그 중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철도 사업 10개에 ‘인천2호선 안양 연장’이 포함되었다. 경기도는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ICT 강의를 개설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전KDN의 전력IT개론 강의는 2018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상호협력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형 인턴쉽 채용 등을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13일 개강하여 6월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전KDN 사업수행 경험을 담아 전력ICT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강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경력 관리와 진로 안내를 시작으로 배전, 송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으로부터 월성 3호기가 19일 12시 9분경 자동정지하였다는 보고를 받았다.월성 3호기는 전력계통의 화재로 인해 차단기가 소손되어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것으로 보고됐다.현재 월성 3호기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 및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원안위 월성원전지역사무소는 사건 발생 직후(12시 22분)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원안위는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했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제주 및 김포 공항에서 전기차 양방향 충전 기술 기반 V2G (Vehicle to Grid)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작년 3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스마트 충전 인프라 및 V2G 기술을 활용한 시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및 가상발전소(VPP)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V2G 기술은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하여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전송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전력망
HD현대중공업이 특별한 전시로 지역민에게 행복 가득한 봄날을 선물한다.오는 21일 오후 3시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제2회 HD현대가족 초대작품展’이 막을 올린다.이번 전시는 ‘Happy Days: 행복한 나날들’을 주제로 △공예 △도예 △사진 △서각‧조각 △서예‧캘리그래피 △회화 △외국인 △어린이 등 8개 섹션에서 108명의 작품 18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특히 2회째를 맞은 올해는 그룹사 및 협력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 직계가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 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그중에서도 임경희 씨(HD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직접 체감하도록 범정부 협업을 기반으로 정책 효과성을 고려한 재원 배분 등 시범구매 사업을 전략화하여 추진한다.신성장 동력인 미래 유망 첨단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국민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수요자 제안형 혁신제품이 빠르게 현장에 보급되도록 공고 및 수요매칭 단계를 생략하여 시범구매 절차를 간소화한다. 아울러, 유망 혁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해외실증도 대폭 확대한다.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19일 대표적인 미래 유망 첨단기술인 자율주행 물류로봇 개발기업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했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업무 및 정책에 활용하는 데이터기반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