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17일 서울 마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3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28세, 제주항공대)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또 최후근 경사 (38세,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등 ‘영웅 해양경찰’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은 ‘23년 1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0) 달성에 이어, 올해 중대재해 없는 1,000일에 도전한다.HD현대중공업은 2023년 1년간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에서 가장 최근에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22년 4월 2일로 이후 1년 9개월 넘게 중대재해가 없었다.HD현대중공업은 ‘중대재해 없는 1,000일 달성’을 올해 안전 목표로 세웠다. 올해 12월 27일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1,000일을 달성할 수 있다.조선업은 넓은 면적에 중량물 취급이 많고 근로자
대한전선이 미래 성장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적 인프라를 강화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5일에 2024년 신입사원 42명을 신규 채용하고 본사가 위치한 호반파크 2관에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등 호반그룹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대한전선의 사업 부문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입사식은 신입사원 선서, 배지 수여, 경영진 격려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송종민 부회장은 신입사원 격려사를 통해 “대한전선은 해저케이
아세아제지는 2023년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후 5개월여의 사업수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는 등 친환경 공장 전환 구축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200여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온 국책사업이다.주된 지원 분야는 대기·수질 오염 저감, 폐기물 배출 저감, 환경보건, 온실가스 저감, ICT(정보통신기술)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생한 울산 생활 적응기를 담은 뮤지컬 ‘조선의 뚜야’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HD현대중공업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차례 현대예술관에서 뮤지컬 ‘조선의 뚜야’ 앵콜 공연을 연다. ‘울다가 웃는’ 웰메이드(well-made) 작품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진솔한 스토리가 마음에 와 닿았다는 호평과 함께 추가 상연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이다.HD현대중공업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이 작품은 가상의 나라 ‘랑바끄’ 출신 외국인 ‘뚜야’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울산의 한 조선회사에 취업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Inc.)는 삼성 파운드리가 '케이던스 퀀터스 엑스트랙션(Cadence Quantus Extraction) 솔루션'과 '템퍼스 타이밍 (Tempus Timing) 솔루션'을 활용해 삼성 5LPE 기술을 바탕으로 한 5G 네트워킹 SoC의 테이프아웃(Tape-out: 설계를 마치고 공정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케이던스 퀀터스 엑스트랙션(Cadence Quantus Extraction) 솔루션'과 '템퍼스 타이밍 (Tempus Timing) 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3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글로벌 에너지 및 기후 위기로 인해 기업에서는 에너지 가격 변동성을 해결하고 건물 및 기타 시설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모색함에 따라,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립 조사연구기관인 버댄틱스의 이번 보고서는
LS ELECTRIC(일렉트릭)이 차세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장 센트럴홀(Central Hall)에서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자회사인 EVSIS(옛 중앙제어)와 ‘SST(솔리드스테이트 변압기 ; Solid State Transformer) 및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CI
비츠로셀이 차세대 배터리 음극 소재로 주목받는 리튬 메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리튬 메탈 전문 연구소’를 1월 중 국내 최초로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비츠로셀은 리튬 메탈 전문 연구소를 위해 1615㎡(489평) 크기의 건물과 413㎡(125평) 규모의 드라이룸(Dry room)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리튬 잉곳(Ingot)의 국산화, 리튬 포일 제조 기술 고도화 및 폐배터리 내 리튬 추출 기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3
LS에코에너지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 사업을 시작한다.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는 10일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산을 소유한 업체와 직접 계약함으로써 희토류 공급망을 선점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흥틴 미네랄(Hung Thinh Mineral)社가 정제한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을 국내외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 200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500톤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베트남은
호반산업이 대한전선의 유상증자에 초과 청약하며, 대한전선의 성장에 힘을 싣는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이 이사회를 열고 대한전선 유상증자에 배정받은 물량의 120% 청약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대한전선의 성장성과 해저케이블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며 적극 지원한다는 의미다.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의 지분 40.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구주주 배정 주식의 100%인 약 2,502만 주에 초과 청약 최대 한도인 20%를 더해 총 3,002만 주를 청약한다. 예정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겨울철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사외협력사 근로자들에게 몸과 마음이 따뜻한 출근길을 선물했다.HD현대중공업은 10일 주요 블록 사외협력사 8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인기 간식인 컵 어묵을 제공하는 동절기 간식차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날 간식차 이벤트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침·저녁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외협력사 근로자들이 출근길에 잠시나마 몸을 녹이고, 안전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HD현대중공업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간식차 총 10대로 울산의 ‘이영산업’과 포항의 ‘현대힘스’, 영암에
컴퍼니위와 캐나다 EQUBE POWER가 서울 도곡동 컴퍼니위 회의실에서 북미 EaaS (Energy as a Service)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컴퍼니위 위재우 대표, EQUBE POWER Jeff Lew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기술 및 경험을 결합해 북미 에너지 저장, 에너지 관리 그리고 에너지 효율 시장에서 협력할 예정이다.EaaS는 에너지 공급, 에너지 소비, 기술, 분석, 계통 연계 및 개인화된 서비
HD현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인프라 건설의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HD현대는 9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위치한 HD현대 전시관은 300평 규모로 지난해(180평)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HD현대는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를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으로 정했다.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은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으로부터 3번째 지속가능성 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을 인정받았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도 하이데라바드 (Hyderabad) 공장은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 공장과 프랑스 르 보르데이유 공장에 이어 3번째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하이데레바,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중국 우
전기차 충전기 전문 회사 아하(대표 구기도, i-aha.com, ahamall.kr)가 국내 최초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한 30kW급 파워모듈을 특허 출원해 ‘다수의 소출력 전력모듈로 고출력을 만드는 전기차 충전모듈 및 그 충전모듈의 구동방법’이란 명칭으로 특허 등록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아하의 이번 파워모듈 특허는 특허청에서 의견 제출 통지도 없이 출원 후 30일만에 특허 등록 결정이 날 정도로 기술의 우수성, 차별성,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는 게 특허출원 담당 변리사의 평가다.국내 첫 파워모듈 특허 외에 아하는 전기차 무선 충
대한전선이 연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력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 : Ministry of Electricity, Water and Renewable Energy)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이 약 4,200만 달러 규모인 대형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에 위치한 와프라(Wafra)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Khiran)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Sulaibiya)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
HD현대중공업이 바다 건너 먼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해 가슴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HD현대중공업은 사내협력사(제이앤케이)에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켄자에프 우타벡(Kenjaev Otabek, 37세) 씨의 가족 5명을 28일 한국으로 초청했다.우타벡 씨는 지난 10월 HD현대중공업이 외국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세계문화축제’ 중 ‘외국인 가족사연 쓰기’ 공모전에서 1등을 하며 부상으로 가족 초청권을 받았다.우타벡 씨는 11년 전인 2012년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처음
HD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근로자 생활 가이드북’에 이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소방안전 리플렛’을 다양한 언어로 제작했다.HD현대중공업 안전보건지원부는 울산동부소방서와 함께 제작한 소방안전 리플렛을 28일 사내협력사를 방문해 배포했다.이 자리에서 울산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은 리플렛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 및 절차, 화재 시 대피 요령, 지진시 행동 요령, 사내·외 긴급 전화번호 등을 소개했다.리플렛은 네팔어·러시아어·몽골어·베트남어·벵골어(방글라데시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새해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밝혔다. S-OIL은 동∙식물성 유지 등 바이오 기반 원료를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해 정부에 신청한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이하 ‘규제 특례 샌드박스’)를 27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규제 특례 샌드박스 승인으로 S-OIL은 향후 2년의 실증사업 기간 동안 동∙식물성 유지(폐식용유)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여 탄소집약도가 낮은 바이오 기반 연료유(지속가능항공유(SAF), 차세대 바이오디젤 등) 및 바이오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