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최초로 수출한 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연구기관과 UAE가 공동연구에 나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구조·지진안전연구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칼리파 대학(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과 원전 콘크리트 열화 특성 평가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지난 5월 3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UAE 고위급협의회에서 연구원이 제안한 원전 콘크리트 열화 특성 평가에 관한 연구 의제가 선정돼 체결하게 됐다.연구원과 칼리파 대학은 UAE 기후와 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고위직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고위직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기관장을 비롯한 보직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호루라기재단 김광호 이사를 초빙하여 공익신고자보호법, 임직원 행동강령(갑질),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더불어, 한국준법진흥원 용석광 이사를 초빙하여 부패리스크 매핑 컨설팅을 통해 식별된 리스크 경감 방안의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나아가, 준법(컴플라이언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국립산림과학원과 7일 건조, 강풍이 잦은 산림지역의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전력설비 산림지역 경과지 감시체계를 이용한 대형산불 감시·예방(LWMPU, Large-Wildfire monitoring and Prevention Utilization) 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형산불의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역(30ha 이상의 산림지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전신주에 대한 산불 노출 위험도의 분석기술 확보가 시급했다.대형산불 감시·예방 기술 중 하나인 “가공선로 전신주의 대형산불 위험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원자력교육센터는 7일부터 11월까지 대전․세종 소재 초․중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은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수와 과학적 판단력을 심어주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연구원이 매년 주관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학년별 맞춤형 강의 자료를 준비하는 한편, 원자로 조립 블록, 방사선 체험 키트, 파동이 굿즈 등 원자력 체험 기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정화 및 시설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KTL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국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설치 및 정기검사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해왔다.*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 폐기물 처리시설은 소각시설, 소각열회수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시멘트소성로, 멸균분쇄시설, 매립시설로 6개 분야로 나뉨- 「폐기물관리법」 제30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원자력 분야 국가 안보 증진과 핵·방사능 분야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 등을 위해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유재훈)와 원자력 분야 공동연구·인력양성 상호협력 협약을 2일 서울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에서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방사선 환경평가, △방사능 재난 안전 기술 개발, △민군겸용기술 국산화 및 공동연구 등의 세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특히 양 기관은 화생방 대응능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연구원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핵·방사능 분야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한국철도공사(이하 KORAIL)와 공동으로 수행 중인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15개 철도차량 부품·장치의 성능 입증에 필요한 '시험인증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기술 설명회에는 국내·외 시험인증 전문기관과 철도차량 부품·장치 개발 기관 연구 책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인증 획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험인증 정보를 공유하는 장(場)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KTL은 철도차량 부품·장치별 시험 절차 수립 방안 및 시험 진행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소가 됐다.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철강, 화학, 금속 관련 기업에서는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과 ESG경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환경부고시)(제2022-54호)에 따라, 고정연소(건물)과 이동연소(보유차량 등)의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2023년에 수행되는 약 1천억 원 규모의 기본사업 연구개발 활동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총 2,257.025
최근 한반도에서 이상 가뭄 현상이 자주 발생해 비상급수나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비상 지하수 관정을 설치해 가뭄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나, 유망취수원에 대한 정보 없이 관정의 위치와 수량 등을 결정하고 있어 임시방편에 그치고 있다.특히 기후변화로 가뭄의 빈도나 강도가 점차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물 부족을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과학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필요하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지하수환경연구센터는'기후변화대응 대용량지하수 확보 및 최적활용 기술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스마트안전보건분야 정책방안 및 기술 개발'을 주제로 10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전력연구원은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연구의 일환으로 '위험성 평가기반 공사현장 자율안전 솔루션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이 연구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유무선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장구와, 현장의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판단하는 AI모델을 탑재한 모빌리티 게이트웨이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한 모빌리티 게이트웨이를 시각화하여 웹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경남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이 지역 기업인들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KERITOR 4기’를 19일까지,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혹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 유일의 창업 투자회사인 ‘경남벤처투자’와 함께하며 기업 성장을 가속화 시켜줄 직·간접 투자 기회 확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한다.올해 이노폴리스캠퍼스와 함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양의석), 울산대학교 저탄소그린에너지 사업단(단장 오은석), 학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윤한)은 4일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고시외 과목 개설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야의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연구 활동 교류, 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집필진․연구진․교원 등 인적 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제10회를 맞이하는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행사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Mobility와 Grid의 현재와 미래 산학연 심포지엄'을 2일 개최했다.정부는 올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제3차 지능형 전력망 기본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전기자동차를 전력계통의 보조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제도적 정책을 마련하였음. 또한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e-ship) 등의 다양한 e-Mobility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
주요 선진국들이 유인 우주 탐사를 위해 우주 원자력 추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원자력과 항공우주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이 손잡고 우주 선진국의 문턱을 넘는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원자력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우주 원자력 전력 및 추진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유인 우주(달, 화성) 탐사를 중심으로 한 우주 산업의 열기가 뜨겁다. 이 가운데 우주라는 극한 환경에서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AAM) 분야 부품·장비 국산화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흔히 자동차의 엔진에서부터 파워가 생성되어 바퀴를 돌리기까지의 힘이 전달되는 일련의 장치들을 ‘파워트레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모빌리티의 ‘전기화’ 추세로 인해 배터리의 파워가 인버터와 전동기를 거쳐 바퀴나 프로펠러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일련의 부품 및 장치들을 ‘전기파워트레인’이라고 한다.KERI는 전기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인 전동모듈(전동기+인버터)과 발전모듈(발전기+컨버터)을 국산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강소특구 AI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는 창원 강소특구는 제조업 응용 AI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워털루 대학과 함께 기업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2019년부터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통해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 부품 고장 상태 진단’, ‘조립 지능화’, ‘효과적인 공구 관리 및 제품별 최적 맞춤 가공’ 등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왔고, 그 결과 수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친환경 연료전환과 전기화 가속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용 냉·난방·급탕 일체형 히트펌프 실증·표준화 및 전력공급제도 신설' 공동연구 과제를 오텍캐리어㈜와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태양광·풍력 등의 신재생발전은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이로 인해 종종 전력이 과잉 공급되면서 전력수급의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 출력량을 줄이는 출력제한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증가에 따라 출력제한 조치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를 유연하게 흡수할 수 있는 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차량통신 분야 글로벌 인증기관인 옴니에어 컨소시엄(이하 OmniAir)과 함께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산업기술 교류 및 5G-V2X 인증프로그램의 공동연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정부는 KTL을 비롯한 수출지원 기관들과 함께 '해외인증 지원단'을 개소하고 우리 기업이 국내에서 해외인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전(全)주기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
차세대 전력전송 기술인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분야 전력기기의 성능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세계적 규모의 시험인프라가 한국에 생긴다.전력기기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6일 창원본원에서 ‘HVDC 시험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ERI 김남균 원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구), 산업부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 등 사업을 이끌어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4일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체결했다.KERI와 중진공은 각각 경남 창원과 진주에 위치해 국토 동남권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대표기관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사업 연계 협력(자동차·선반·유압 분야 전기기술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및 창업자금 지원기업 기술지원(시험인증, 연구자·장비 인프라 활용 등) ▲전동기 및 전기의료기기 등 신사업 기술 분야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