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는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가스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진다며, 가스기기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설 연휴에 가스사고 21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용자부주의와 시설미비가 각각 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의사고 3건, 제품노후 2건, 과열화재 1건, 타공사 1건, 기타 2건으로 집계됐다. 사용자 취급부주의사고 중 가장 많은 사고가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5건)다. 이와 관련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 휴대용 가스레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 실증사업 시범지역 5곳이 선정돼 올해 말까지 총 1만 5000대의 스마트 가스계량기를 보급이 추진되고 제주에도 1만5000대가 보급되는 등 총 3만대가 보급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일 서울, 경기, 강원, 대구, 광주 등 5곳을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하고, 2020년말까지 총 1만 5000대의 스마트 가스계량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사업은 가스사용자의 사생활 보호와 검침원의 근무환경 개선, 가스누출에 대한 안전성 향상 등 도시가스 계량‧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4개 혁신도시 이전기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음성군 소재 무극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들 기관은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하여 과일, 떡 등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행사에 참여한 한 이전공공기관 직원은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이전기관 직원들이 한데 모여 장보기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시장상인들에게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도시가스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우태희 위원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WGC 2021 조직위원회 박봉규 위원장, 한국가스공사 성영규 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 언론계 대표, 학계 및 연구소 교수·연구원들과 전국 도시가스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구자철 회장의 인사말씀, 정승일 차관의 축사와 함께 도시가스업계가 202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16일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사옥에서 ‘김해 제조식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성영규 가스공사 부사장, 조현명 김해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김해 제조식 충전소는 지난해 1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후 3월 가스공사와 김해시가 맺은 협약에 따라 부산경남지역본부 부지에 구축해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며, 수소 제조 및 출하설비도 설치해 내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양 기관은 이번에 국비 15억을 포함한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수소충전소 건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그린라이트와 함께 운영하는 도시가스민들레카가 취약계층 설 귀성길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그 일환으로 민들레카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모두 21곳 가정을 지원한다.이중 7곳 가정은 민들레카·유류비·경비 등, 나머지 14곳 가정은 민들레카·유류비 등을 제공받게 된다.한편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야외활동을 위해 매년 3월 버스 이용과 소규모 기관 대상 워크숍 경비 지원 등을 모집하고 있다.
LNG 선박 수주가 효자노릇을 하면서 한국이 지난 해 선박 수주 강국으로 우뚝섰다.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연속이다.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全 세계 선박발주 2,529만CGT 중 우리나라가 943만CGT를 수주하여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2019년 상반기, 경쟁국인 중국에 비해 부진하였지만 하반기 집중수주를 통해 2년 연속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유지했다.특히 ‘19.12월에는 전세계 대형 LNG 운반선 발주물량(11척)을 모두 수주하는 등 글로벌 발주 307만 CGT중 우
가스보일러, 부탄캔, LPG 소형 저장탱크 시설 등 국민생활 밀착형 가스안전관리가 추진된다. 또 에너지신산업에 대비한 수소인프라 안전관리도 집중 관리된다.산업부는 향후 5년간의 가스안전관리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이 수립했다.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취사・난방용에서 산업・발전용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고압가스, 액화석유가스 및 도시가스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가스
발전용 개별요금제 시행을 위한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안이 3일 최종 승인됐다.천연가스공급규정 개정안은 지난 달 30일 가스공사 이사회를 거쳐 3일 산업부 장관의 승인에 따라 최종 승인됐다.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와 발전소간 체결하는 개별 도입계약과 연계해 발전소별로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가격을 달리 적용하는 제도이다.기존에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도입계약의 모든 LNG 가격을 평균해 모든 발전소에 동일한 LNG 가격을 적용하는 평균요금제를 적용해 왔다.개별요금제는 오는 2022년1월1일 이후 신규발전소 및 가스공사와 기존 공급계약이
신규 신청자 대상 유럽여행상품권, 냉장고, 가스건조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 실시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는 새해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도시가스 전자 청구서 신청 및 수령, 모바일 자가검침을 시행한다.기존에도 이메일과 웹/모바일 고객센터를 통해 전자청구서를 신청하고 받아볼 수 있었으나 새해부터는 카카오톡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전자청구서를 신청하고 수령하는 것은 물론, 계량기가 실내에 설치된 고객은 검침원 방문없이 직접 가스사용량 검침을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는 자가검침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사업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4개 지역에서 내년부터 실증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첫 스타트로 제주도(도지사 원희룡),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 제주도시가스(사장 김문수)는 27일 가스AMI 실증사업 출범식을 가졌다.가스AMI는 검침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지 않아도 검침이 가능하며, 도시가스사에서 가스누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차세대 계량시스템이다.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2020년까지 총 3만대의 스마트 가스계량기를 제주도 및 시범지역 4곳(광역자치단체)에 보급할 계획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수소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수소안전센터’ 신설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2020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지난 12월 26일 정부의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이 발표되는 등 수소관련 정책 및 법률 정비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수소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수소안전센터를 안전관리이사 직속으로 신설하고, 수소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나서게 된다.수소 안전관리 전반을 총괄 할 수소안전센터는 ‘수소안전정책팀’과 ‘수소검사진단팀’ 등으로 구성해 운영 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부모 가족 대상 에너지 충전 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스공사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부모 가정 돌봄 사업’과 연계해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제주도의 청정 자연과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SNS 사연 모집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투어 참가자 20여 명은 먼저 가스공사가 지난달 28일 준공한 제주 LNG 기지를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천연가스가 보급되는 현장을 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7일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수행 출자 법인인 KOGAS Iraq B.V로부터 933억 원(환율 1167원 기준)의 배당금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이번 배당으로 현금흐름 및 부채비율 개선은 물론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반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게 됐다.주바이르 사업은 지난 9월 1단계 생산 목표인 일산 50만 배럴을 달성했으며, 2단계 목표인 70만 배럴 생산 가능성 또한 크게 높아져 장기적으로 가스공사 수익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또한 최근 세계적인 저유가
시설이용 저장용량 30일로 조정・배타적 협상기간 4개월로 단축추가 약정신청기한 폐지・월간 약정 물량 허용편차 ±20% 완화시설이용 이부요금적용・직수입자와 개별요금제 가산금 모두 폐지 발전용과 산업용 천연가스 개별요금제가 오는 31일부터 도입・시행될 전망이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도입을 연내에 시행할 예정으로 개별요금제는 시설이용제도 저장용량이 30일로 조정되고, 배타적 협상기간도 4개월로 단축되고, 추가 약정신청기한도 폐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이하, 가스안전교육원)은 주식회사 리스크 씨에스피(대표이사 박용민)와 방폭시설설계사 전문기술인을 양성해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2일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안전교육원에서는 ㈜리스크 씨에스피에서 개발한 방폭관련 소프트웨어(R-HAC)의 무상지원과 전문 강사를 통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최적의 맞춤형 직무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리스크씨에
우리 기업이 개발한 초음파 검사장비를 활용한 비파괴 검사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승우 원장)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폴리에틸렌(PE) 소재 가스배관 연결부위의 결함 검사법’이 국제표준(ISO/TS 16943)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표준은 지하에 매설되는 폴리에틸렌(PE) 소재 가스배관의 전기융착 연결 부위를 초음파 장비로 검사하는 비파괴 검사법과 합격기준을 규정한 것이다.이 검사법은 배관용 첨단 초음파 검사장비를 개발한 ㈜인디시스템(대표 신현재)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자원봉사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오프닝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유공자·단체·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그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온 가스공사는 이번에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음으로써 명실공히 지역 대표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가스공사는 올해 경산시자원봉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6일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시가스협와 전국 34개 도시가스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도시가스 안전관리 추진현황과 도시가스 안전관리정책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설명했다. 코원에너지서비스에서는 ‘도시가스 구성원 안전기술역량 향상’을 주제로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가스소비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기본과 원칙’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5일과 6일까지 경북 경주에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에서 정유·석유화학 설비손상사례와 최신 안전기술정보 및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석유화학플랜트 가스안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유 ·석유화학공장 설비검사팀,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약 3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세미나에서는 업계 니즈를 반영하여 설비손상 사례, 격리·차단작업 사고사례, 신증설 프로젝트 안전관리방안 등을 공유하고, 석유화학공장의 증기운폭발 예방시스템(VEMIS), 스마트 플랜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