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한 지자체 간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고 6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명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광양시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그 열정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어 윤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인사청문회를 위한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의 사전 질의답변 자료를 통해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그간의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각과 전략을 통해 우리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에너지·자원의 불확실성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대해서는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기후위기 심화 등 에너지 정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는 대응이 어려운만큼,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을 위해 원전을 중심 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하며 원전 정책
“나주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윤병태 나주시장이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나주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향사랑의 날(9. 4.)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고향을 떠올리는 추석이 있는 달 9월과 사랑을 연상하는 4일을 조합해 의미를 더했다.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을 비롯해 학업․근무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이 9월 1일자로 앞으로 학회를 이끌어 갈 제36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한다. 지난 8월 11일에 개최된 제95차 평의원회에서는 이기복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제36대 수석부회장이자 제37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정범진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과학기술부 원자력국 사무관, 제주대학교 에너지공학과 부교수,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 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국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통 경제관료로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규제 혁신, 수출 증진 등 산자분야 국정과제를 잘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방문규 후보자는 1962년 경기 수원 출생으로 수원 수성고,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8회)를 통해 공직에 몸담아 왔다. 기획예산처 서기관·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한국
평택에너지서비스㈜는 8월 1일자로 이성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서울대 자원공학과 학사/석사를 마치고 서강대 MBA를 거친 이성오 신임대표는 약 32년간 SK그룹의 LNG, 발전, 도시가스 사업 등을 성장/발전시킨 바 있다.SK E&S 임원을 거쳐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보성그룹 에너지사업 총괄 임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각종 사업 총괄 지휘 및 (주)한양의 LNG인수터미널 허가 취득에 크게 기여했다.이어 서현회계법인에서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SK가스 등 주요 에너지 대기업 LNG터미널 사업전략,
지난주를 정점으로 여름철 전력수요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계속되는 더위에 건물냉방 등 전력수요 관리에 여전히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다.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상업용 건물의 전력 소비는 지난 30년간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최근에도 냉방용 전력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을 방문해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 건물의 효율혁신 우수사례를 참관하고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한화빌딩은 1987년 준공된 이후 29년간 노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울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시작으로 특화단지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 장관이 오전에 방문한 부산 특화단지는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의 교두보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800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특히 특화단지 지정 이후 5000억원 이상의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 추가 투자가 논의되고 있는 등 기업 집적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란 특화단지 지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산업부는 1385억원
한전산업개발는 10일 2023년 제2차 임시 주주총회 및 제6차 이사회를 열고 함흥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함흥규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마쳤다.함흥규 대표는 이후 국가정보원 정보처장과 감찰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에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함흥규 대표는 “안전관리 강화 및 ESG 경영 활성화, 실질적인 경영성과 도출 등을 추진, 한전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
대한석유협회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1 zero0)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한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달 12 일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이 GS칼텍스 허세홍 사장과 HD 현대오일뱅크 주영민 사장을 추천했고 7월 24일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다음 주자로 대한석유협회 박주선 협회장에 동참을 요청했다.흔쾌히 바톤을 이어받은 박주선 회장은 “대한석유협회는 임직원 모두가 이면지 재활용 및 종이컵 대신 머그컵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
알뜰주유소에 대한 한국석유공사의 추가 인센티브를 폐지하고 대신에 석유유통산업발전기금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석유공사가 알뜰 사업 수익금을 자영 알뜰 인센티브로 집급하는 것은 이중의 특혜이자 석유유통시장을 교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박현동 한국석유유통협회 부회장은 지난 26일 에너지전문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면 과제로 석유공사의 알뜰주유소 인센티브를 전체 주유소의 미래를 대비하는 재원으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박 부회장은 알뜰 주유소의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를 준비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전라남도 나주시가 24일 최대 195.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수해 위험 가구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다. 국도 23호선 도로부 유실 구간, 국도 1호선 통로박스 등 도로 침수 위험 구간 통제 조치도 이뤄지고 있다.이날 오전 6시경에는 영산중학교 건물 뒤편 경사지가 붕괴되면서 토사가 행정실 복도 유리창을 뚫고 건물 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방학 기간인데다 오전 시간대였기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도 유리창을 비롯한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현장을 방문한 윤병태 시장은 교육청,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건물 출입을 전면 통제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산업단지 수해 예방을 위해 24일 인천남동산업단지를 방문, 인근 하천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철저한 비상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번 장마는 주말에 재개돼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특히 인천은 어제인 23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으며,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부평 지하차도·굴다리 등이 침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도 50~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남동산업단지는 인근에 승기천이 흐르고 있으나, 빗물을 저장해 하천 범람을 방지하는 시설인 유수지가 구축돼 있어,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원스톱 서비스센터를 운영을 통해 회원사 최우선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159개 회원사를 앞으로 2년내에 두배 이상의 회원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취임한지 3개월만에 지난 18일 첫 에너지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4월 원산 부회장에 취임했다.그는 한수원에서 해외사업본부장과 에너지경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외교부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원자력과 인연을 맺어 왔다. 한수원에서 주요직을 맡으면서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번 달 들어 민선 8기 시정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도출과 갈등 조정,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시민권익위원회, 시정자문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이번엔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섭외에 손을 내밀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민선 8기 제1호 투자유치자문관에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투자유치자문관은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선점과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리얼게인을 방문, 해외 동반진출 협력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리얼게인은 계측제어 및 IT 기술을 기반으로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통신 분야의 설비와 장비를 국산화해 공급하고, 핵심설비에 대한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원전 관련 우수 기업이다. 이날 황 사장은 ㈜리얼게인이 한수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전자 모듈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이 모듈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한수원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황 사장은 이날 간담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11일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및 호국보훈 인식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김성암 사장이 수상한 ‘대외유공인사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는 보훈 가족의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한 취업지원실시기관의 장(長)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금년도 대구·경북 지역 내 수상자로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날 수상에는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이 한전기술 본사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전력기술은 정부의 보훈대상자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취업지원대상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오는 10일 임시총회에서 김선기(金先起) 前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한다.김선기 신임 부회장은 고려대 사회학과, 미국 카네기멜론대 정보통신기술학(석사)을 전공하였으며, 행정고시(제41회)에 합격하여 지식경제부 산업환경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홍보지원팀장․바이오융합산업과장, 자원안보정책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정책관, KOTRA 방산물자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신임 김선기 부회장은 “최근 도시가스산업은 글로벌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변화속에서 지속가능한
취임 1년을 맞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나주 대전환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출범 첫해는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는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윤병태 시장은 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을 뜨겁게 응원해주고 누구보다 앞장서 참여해준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3년 초심을 잃지 않고 삶의 질이 최고인 나주, 청년이 돌아오고 미래 첨단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윤 시장은 취임
취임 1년을 맞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나주 대전환을 기치로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은 삶의 질이 최고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는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윤병태 시장은 1일 ‘민선 8기 1주년 시민·공직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민선 8기 시정을 뜨겁게 응원해주고 누구보다 앞장서 참여해준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시장은 취임 이후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확인했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