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4동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이다.2021년 7월 착공, 약 1,900억 원이 투입됐다. 높이 172m의 초고층 생산타워(VCV타워: 수직연속압출시스템) 등을 포함, 연면적 3만4,816㎡(약 10,532평) 규모다. 회사 측은 “탄소중립정책 등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수조 원 규모의 HVDC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며 “공장 증설과 KT서브마린 인수 등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확대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LS전선은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송배전 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24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매출 5686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1.6%, 영업이익은 177.2% 늘어났다.특히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영업이익률은 8.1%를 기록, 2017년 독립법인으로 출범 후 처음으로 8%대를 돌파하며 분기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중동과 북미 시장의 견고한 수요를 중
효성이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구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효성은 19일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찾아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효성 이정원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3기 입주 작가 6명(송상원, 김진주, 박유석, 최서은, 라움콘, 유다영)의 창작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는 재료비를 비롯해 기획전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LS ELECTRIC(일렉트릭)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손잡고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 전 영역을 진단해 자율적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능형, 자율형 공장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LS일렉트릭과 M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MS 전시관에서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기반 신사업 공동 개발 및 기술 검증’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과 도미니크 위(Dominik Wee) MS 제조 및 모빌리티부문 기업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인 지멘스에너지가 홍성호 대표이사를 한국지멘스에너지 대표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홍성호 대표이사는 현재 맡고 있는 한국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대표이사와 함께 한국지멘스에너지의 대표이사를 새롭게 겸임하게 됐다.홍 대표는 다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다. 지멘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2009년부터 효성그룹에서 풍력발전 터빈 관련 해외영업 매니저로 경험을 쌓아왔다. 2014년 한국지멘스에 입사한 후 국내 육상풍력 시장의 기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케이엠파워(KM POWER, www.kmpower.co.kr, 대표 김종억)와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 (WIS 2023)’에 공동으로 참가한다.2023 월드IT쇼(WIS)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ICT)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Changing our life, K-Digital)’을
이건종 대표, “글로벌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환경 소재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효성화학이 4월 17일부터 나흘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효성화학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폴리프로필렌(PP) 제품인 ‘R200P’를 전시한다.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원료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 시공용이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내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은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KT위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S-OIL 초청 고객을 환영하는 웰컴 메시지가 전광판에 표출되었고, 관객 대상으로 구도일 댄스 따라하기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S-OIL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원 KT위즈와 프로야구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S-OIL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과 ‘구미소’는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3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4년 연속 브랜드전략부문 1위, 3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국가산업대상은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산업 20개)에서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ㆍ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S-OIL은 최적의 사업 Portfolio 구축,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대규모 시설 투자, ESG경영, 고객중심의 창의적 브랜드마케팅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S-OIL은 정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합리적 가격대의 능동형 고조파 필터 이지로직(EasyLogic) APF를 출시한다.고조파는 다수의 산업용 시스템에서 전력 품질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상업용 빌딩이나 경공업 분야에서의 고조파 왜곡은 과전류, 기기 파열과 소음, 제어 장치 오류 등 시스템 기능 불량과 설비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대
LS ELECTRIC(일렉트릭)이 전력산업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수출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LS일렉트릭은 4일 영국 보틀리(Botley) 지역에 총 사업비 7356만파운드(한화 약 1200억원 : EPC 840억원, O&M 360억원) 규모의 PCS(전력변환장치) 50MW, 배터리 114MWh급 ES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다.이번 사업은 LS일렉트릭 해외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로 보틀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ESS 시스템을 통해 영국
LS전선이 3일 자회사 LS머트리얼즈를 상장해 ‘친환경 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 회사’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LS머트리얼즈는 3일 KB증권, 키움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까지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LS전선이 LS전선아시아에 이어 상장하는 2번째 회사이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 시장에서 대형 제품 부분 세계 1위다.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사업에서 첫 상장 자회사로서 LS전선의 관련 사업을 리딩할 것이다”며, “향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선박의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이하 PME)’를 제안한다.2018년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총량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GHG Strategy)을 발표했고, 2023년부터
리튬 1차 전지 전문 제조업체 비츠로셀(코스닥 082920, 대표 장승국)이 수질 측정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인 이스라엘 아라드(Arad Ltd)와 총 1679만7042달러(약 216억6000만원) 규모의 스마트 미터용 1차 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계약기간은 2022년 3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이다.아라드와 이번 계약은 비츠로셀의 주요 경쟁사 타디란(Tadiran)의 안방인 이스라엘의 고객과 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비츠로셀은 아라드에 공급되는 1차 전지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미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 정관 일부 변경 ▲ 사내이사 선임 ▲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 승인되었다.이날 삼천리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7,891억원, 영업이익 912억원, 당기순이익 66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현금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주당 3천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사내이사로는 유재권 사장이 재선임되었다.
현대자동차는 3월 18일(토)부터 5월까지 2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을 개최한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은 지난해 7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순회 전시[1]로, 올해도 같은 주제하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진행한다.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게 될 미래 세대의 일상을
LS ELECTRIC(일렉트릭)이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에 동시 참가해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독보적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과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도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의 모든 것”을 테마로 ▲SST(솔리트스테이 변압기; Solid State Transformer) 기반 전기차 충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연이어 메탄올추진선을 수주하며 세계 최다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HMM과 9000TEU급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총 1조110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총 54척의 메탄올추진선을 수주하며 세계 최다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이번에 수주한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은 길이 274m, 너비 45.6m, 높이 24.8m 규모로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최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달러를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S-OIL 관계자는 “튀르키예 현지에 사업장이나 주재원은 없으나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슬픔을 나누고 재난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했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이하 SGRE)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기본 합의서 서명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합의서를 통해 양사는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