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역점 추진하는 발전용 천연가스 개별요금제가 연이은 계약 성사로 쾌조를 이어가고 있다.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30일 CGN율촌전력(주)(공동대표 다이홍강‧이상진, 이하 ‘CGN율촌’)과 577MW급 복합화력발전소 1호기에 2025년부터 10년간 연 42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총 물량 기준 49만 톤)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시작으로 내포그린에너지, (주)한주 등 여러 사업자들과 잇따라 공급계약을 맺으며
이달 말부터 연간 송출량 22백만 톤 규모로 쿠웨이트에 LNG 안정 공급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7월 12일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는 단일 일괄 공사로 세계 최대이자 설비용량으로는 우리나라 인천·평택·통영, 일본 소데가우라 기지에 이어 세계 5위 규모로, 22만㎘급 저장탱크 8기와 연간 22백만 톤의 가스를 송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쿠웨이트 LNG 사업은 국내 금융 투자사(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및 건설 컨소시엄(현대건
오는 2025년부터 연간 200만톤 규모의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신규 도입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향후 20년간 연료 비용으로 10억 달러 규모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 석유공사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연 200만톤의 액화천연가스 공급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장기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계약한 물량은 2019년 기준 발전 및 도시가스용 연간 수요량 3359만톤 대비 5.9%에 해당하는 규모다.한국가스공사는 카타르와 장기계약을 통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9일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기를 기원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는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7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슬로건을 기치로 어린이
삼천리 고객센터협의회가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삼천리의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CO(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삼천리 고객센터협의회는 도시가스 관련 업무를 수행해온 전문성을 살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5,000만원 규모의 CO 경보기 무상 설치 지원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CO 경보기는 가스 보일러에서 누출될 수 있는 일산화탄소를 즉각 감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3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될 장마철에 대비한 가스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7월에 시작하는 이번 장마는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늦다. 또 기상청은 7월부터 9월까지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으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으로 예보했다.지난해 우리나라 중부지방에는 장기간(6.24~8.16, 54일)의 장마가 이어지면서 토사유출로 인한 단지 내 도시가스 매설배관 노출, 토사유입으로 인한 소형 LPG 저장탱크 전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경남 김해시 안동에 자사 최초로 제조식 수소충전소(이하 김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7월부터 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소충전소는 김해시 관내 1호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경내에 구축됐으며, 시간당 수소 승용차 10대 또는 수소 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환경부·경상남도·김해시가 30억 원을 지원하고 가스공사가 30억 원을 부담하는 등 총 60억 원이 투입된 김해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9월부터 약 9개월의 공사 끝에 이달 말 준공됐다.김해 수소충전소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공사)는 25일 충북지역 대학생 37명을 대상으로 KGS 4기 오픈캠퍼스(Open-Campus) 수료식을 개최했다.KGS 오픈캠퍼스는 정부를 비롯해 충북도청, SK충청에너지서비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및 지역 6개 대학(충북대,한국교통대,우석대,중원대,청주대,극동대)과 공사가 협업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공사는 2019년 상반기 1기 오픈캠퍼스를 처음 개강해 4개 대학(충북대,한국교통대,우석대,중원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2개 대학과 추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6월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회’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동반성장위원회 등 9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는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가치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힘쓴 기업·기관을 선별해 포상하는 행사다. 가스공사는 전체 9개 부문에서 18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 견인,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022년 2월 수소법(2021.2월 시행)에 따른 수소용품 검사 시행에 대비해 23일, 24일 양일간 수소용품 제조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수소용품은 고정형/이동형 연료전지, 수소추출설비, 수전해설비로, 수소법 시행으로 인해 신규로 지정된 검사 대상 제품이다.이연재 이사는 연료전지 제조사 (주)미코파워(대표 하태형), 수소추출설비 제조사 제이엔케이히터(주)(대표 김방희)와 함께 수전해설비 제조사인 (주)수소에너젠(대표 김우섭)을 차례로 방문했다.(주)미코파워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여름철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 관리를 위해 24일 가스공사, 전력거래소, 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천연가스 수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 여름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전망됨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 및 주요 생산·공급 설비 운영상황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무더위 절정은 7월말부터 8월 중순경으로 전망되고 있다.전력거래소는 올 여름 전력수요는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안정적 전력수급을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의 건강기능식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되었다.브랜드K는 제품은 우수하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소비재 제품에 국가대표 공동 상표를 부여하고 다양한 국내․외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도 브랜드K 홍보대사로서 힘을 싣는다.올해 브랜드K는 1291개 신청 품목 중 70개를 엄선했다. 이중 식품은 15개 품목으로, 프로폴리스 소재 건강기능식품은 서울프로폴리스가 유일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5일 올 여름철 자연재난과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한 가스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기후는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씨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호우 동반 가능성이 높아 가스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6월은 낮 동안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많고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으며,7월은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 경향을 보이고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으나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으로 전망
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8일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우수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재난관리시스템을 완비하고 재난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해온 덕분에 각종 재해재난 사고예방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가스사고를 역대 최저인 98건으로 감축했다. 또한 태풍·장마·산불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왔다.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최초 기능연속성계획 수립과 ISO22301 및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국내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6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에 방문해 수소생산 기술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임해종 사장은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과 함께 수소스테이션, 수전해 스택 등 연구시설들을 둘러보며 수소경제 전망 및 기술 동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공사는 지난해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2월 5일 시행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내 안전기준(`22.2월 시행예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안전기준에 적합한 수소용품이 유통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은 석유화학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양사는 5월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업장 안전 향상 및 최신 진단기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지원과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사업장 안전진단 컨설팅 ▲최적의 설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 관련 실무교육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 관련 조직·표준·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선진 관리기법 교육 등을 제공해 롯데케미칼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사업
한국가스공사가 역점 추진하는 개별요금제가 세 번째 공급·인수 합의서 체결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가스공사는 올 들어 처음으로 구역전기사업자인 (주)한주와 개별요금제를 체결했다. 지난 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내포그린에너지에 이번이 3번째다.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0일 (주)한주(대표 김용철)의 가스복합 열병합발전소(140MW)에 오는 2024년부터 15년간 연 15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수소 시대에 대응해 우리나라에 세계 최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건립 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18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이 제정됨에 따라 수소안전관리를 위해 신규 지정된 수소용품 4종(고정형연료전지, 이동형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설비)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는 세계 최초의 수소용품 시험‧검사센터다.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공사)는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과 17일(월) 전북혁신도시 소재 국민연금공단에서 취약계층 타이머콕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 콕 보급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노인가구 등의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협약식에는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및 기관의 사업담당부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3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삼천리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야외체험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에 특히 취약한 장애아동과의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기부금으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대신 전달했다.삼천리는 그동안 다양한 체험장소를 방문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청소년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야외체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