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중소기업과 추진하는 ‘발전설비 국산화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발전설비 성능향상은 물론, 기술자립으로 관련 산업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남부발전은 급수펌프 국산화를 통해 5% 성능향상을 거둔 데 이어 오는 1월에는 발전사 최초로 중소기업과 합동 제작한 증기터빈 밀폐용기 회전장비의 시제품을 현장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는 발전설비 핵심부품의 기술자립과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해 국산화 추진조직을 발족하고, 협력사와 함께 터빈 특수장비, 급수펌프 등을 국산화 대상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현장 안전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 안전작업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발전소 현장의 작업 안전 상태를 수치화시켜 평가․관리하기 위해 동서발전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동서발전 내 인더스트리 4.0 전담조직인 디지털기술융합원(구 발전기술개발원, 원장 정필식)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작업 위험성을 과거 사례를 토대로 작업종류, 작업장소, 요일, 시간, 기상 등 빅데이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년에 8592억원의 R&D 예산이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4조951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 지원 계획을 담은 ‘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 계획’을 30일 공고했다.특히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203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투자를 한층 강화했다. 에너지 효율화, 수소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그린뉴딜(5272억원) 및 탄소중립(3320억원)에 8592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2020년 대비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34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25.8%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질서 있고 지속 가능한 확산풍력 인허가 통합기구(원스톱 숍)도입, 설비수명 증가에 따른 부지 임대기간 확대(현재 20년→예: 30년), 이격거리 규제 합리화 등 인허가·규제를 개선했다.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신재생에너지 중심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지난 12월 17일에 개최한 성과발표회의 심사 결과로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 Land Based Test Site) 운영팀(수중함 추진시스템 육상시험평가 연구팀)’을 2020년도 최고 성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KERI 시스템제어연구센터(센터장 손홍관)가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전기선박 육상시험소(이하 LBTS)는 이름 그대로 전기선박을 육상에서 시험하는 장소로, 고부가 전기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지원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
스타스테크가 개발한 친환경 제설제 ‘ECO-ST1’이 일본 공인시험기관인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의 강재부식 시험에서 증류수보다 부식이 덜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이번 실험은 스타스테크 일본 제휴 업체 산포산업이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에 ECO-ST1의 부식 시험을 요청하면서 진행됐다. 산포산업은 일본 최대 제설 업체 가운데 하나로, 일본 제설 시장 점유율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부식 시험에서 ECO-ST1의 부식도는 3.1mdd로, 비교 시료로 제시된 증류수(9.2mdd), 염화나트륨(23.8mdd), 염화칼슘(34.7mdd)보다 크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2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ISO 37001은 2016년 10월에 국제표준화기구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 표준으로 국제표준의 부패방지 요구사항과 각 국의 반부패 법령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게 수여된다.재단은 인증 획득을 위해 ∆기존의 부패방지 제도 점검 ∆부서별 부패 리스크 식별 및 위험도별 관리대책
내년 2월부터 1인 여성기업과 재신청 기업은 현장조사 없이 서면조사만으로 여성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여성기업이 공공구매 지원 등을 위해 여성기업 확인을 받는 절차를 간소화해 여성기업의 행정부담은 줄이고 사후관리는 강화해 여성기업 확인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여성기업 확인(연간 2만건 이상)은 사업장 현장확인과 대표자 면담을 통해 실질적 경영여부 확인 후 확인서가 발급되고 있으나, 현장 확인 필요성이 적은 1인 여성기업과 확인서 유효기간
정부가 철도·전력·항만 등 주요 국가기반시설에 대해 3단계 기간(2021년~2025년) 안에 내진보강을 완료한다. 더불어 교육부와 함께 학교 시설에 대해서도 단계적(2029년까지 전국 학교 완료 예정)으로 내진성능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3단계(2021~2025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행안부는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 향상을 위해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는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내진 보강대책을 수립해 추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로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는 지역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광산진폐권익연대 삼척지회에 연탄 15,000장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사)광산진폐권익연대는 탄광노동으로 진폐증* 등의 피해를 입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삼척본부는 도계지역 진폐재해 영세자 가구를 돕고자 이번 연탄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 기부된 연탄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2016년부터 매년 지역이웃을 위해 난방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본사 사옥 앞 조경수에 조명장식을 달아 울산 중구 종가로 밤거리를 밝힌다.동서발전은 22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 앞 광장에서 ‘사옥 조경수 조명장식 점등식’을 진행했다.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빈 참석 없이 내부 임직원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됐다.이번에 설치한 사옥 조경수 조명장식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조성되었다.동서발전은 지난 4일 울산시 중구가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4일 나주시청에서 나주시장과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및 코로나 3차 대유행 대비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KF94) 전달식을 가졌다.전력거래소의 임원 및 간부 직원들은 지난 4월, 지역사회와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월 급여의 일부(30%~120%)를 반납한 바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 재원 일부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15,000매를 기부했다.전력거래소가 나주시에 기부한 마스크는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제품으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공개한 9차 전력계획안은 석탄발전과 원자력발전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전력수급기본계획은 중장기 전력수요 전망 및 이에 따른 전력설비 확충을 위해 전기사업법 제25조 및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된다. 지난 2002년 '제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9차례 계획 수립됐다. 계획기간은 15년 단위이며, 이번 제9차 계획기간은 2020년부터 2034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시민참여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0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열렸으며, 동서발전 혁신담당자와 시민참여혁신단 내·외부 위원이 참석해 동서발전의 혁신활동 및 시민참여 방안을 토의했다.한국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안전, 환경, 사회적가치, 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2018년 7월 발족 이후 정기회의를 통한 현황공유, 의견수렴으로
KOSPO Young 리더(이하 ‘KY 리더’)들이 ‘같이에 가치를 두는 온라인 소통으로 에너지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경험’이라 활동을 호평하며 1년간의 홍보활동을 마쳤다.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23일 본사 4층 강당에서 ‘2020년 KY리더 수료식’을 온라인 화상회의와 연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KY리더는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참여를 통해 전력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다.부산 소재 대학교 학생 36명으로 지난 4월
지난 9월 1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7대 신임 사장에 임해종(62) 前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이 취임했었다.임해종 한양대 법학과, 영국 Sussex대 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KDB산업은행 감사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공공분야 정책수립 및 공공기관 운영 등 관련 업무에 30여 년간 근무해왔다. 오는 25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수소경제로의 빠른 도약을 위해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기반의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2월 1일까지 선도기업과 전후방 가치사슬이 밀접한 협업기업 등 희망 사업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스마트공장 확산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3만개 보급을 추진 중이다. 올해까지 약 2만개를 보급해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도입기업의 생산성 30% 향상, 원가 15%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이번 디지털 클러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규제개선 점검의 장을 마련했다. 적극적인 규제 합리화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23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사 관계자와 전문가 참여위원과 함께 2020년 규제개선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의 규제개선위원회는 회사 전반에 산재하는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심의 기구로 협력사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사외위원과 비상임이사, 사내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위원회는 남부발전이 지난 한 해동안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코웨포서비스(사장 김남호)가 23일 태안군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펼쳤다.서부발전과 코웨포서비스의 경영진, 노조 대표 등 임직원 35명은 태안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사랑의 핑크박스 전달’, ‘몰래온 산타’ 활동에 나섰다.지원 대상인 아동들에게는 산타를 대신해 장난감과 간식 꾸러미를 선물했고, 특히 만 11세 이상 여아에게는 여성용품 꾸러미를 ‘사랑의 핑크박스’에 담아 전달해 사랑과 희망을 나눴다. 또한 사랑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1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 최초로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ISO 37001은 조직의 윤리경영, 부패방지, 내부통제, 법규준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준으로 2016년 10월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 제정한 국제표준이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세계 최고의 소기업,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청렴 소식지“청렴 디딤돌” 운영, CEO 청렴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