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남부발전 노사가 힘을 모은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송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남부발전본부(본부장 제용순)와 공동으로 ‘ESG 경영’ 선언을 했다고 26일 밝혔다.‘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남부발전은 회사의 미래방향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부패방지시책평가’ 에서 ‘2등급(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부패방지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는 총 5개의 등급 중 2등급 이상을 획득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분류하고 있다.앞서 에기평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평가그룹 내(공직유관단체 V유형*, 34개 기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특히 에기평은 R&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1월 7일 한빛6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에 이어, 한빛1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가 오는 27일 경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원자로 상부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 정비 활동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4월 중순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특히 한빛본부는 그 동안 자체 코로나19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5일 2021년 제1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감사협의회는 지난해 9월 안전공공기관 간의 감사인력 교류, 청렴․안전가치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단 등 안전분야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일본이 갑자기 한국제품들을 규제하는 조치를 내린 지난 2019년 7월 한국경제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었다. 일본 의존도가 높은 제품들이 고부가가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한국정부는 부품소재 분야의 집중 육성을 대외적으로 천명했다. 국산화를 적극 유도하겠다며 당장의 경제 위축은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업계는 반일 감정보다는 유연한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정부는 강력한 드라이브를 약속하며 소부장 육성을 발표했다. 지난 1년 6개월의 행보에 정부는 최근 그 결과물을 발표하고 제 2단계 성장을 약속했다.당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는 2021년 창업지원을 위해 사업화, 시설·보육, 창업교육, 행사·네트워크 등 유형별 총 31개 사업을 통해 81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적인 사업신청 준비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사업별 신청·접수 기간을 확대하고 비대면·온라인 평가방식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현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인 창업 활성화 정책 노력으로 신설 법인수가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는 등 위기를 새로운 도전 기회로 활용하는 창업 분위기가 형성됐고 한국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22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 및 나주혁신산단 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과 석영철 KIAT 원장, 이 남 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전윤종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이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협력해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ODA)을 통해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프로젝트 동반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전은 설명했다.에너지밸리는 한전과 지자체가 협력해 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ICT기술을 활용하여 안전·보건 활동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KDN이 도입한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은 크게 위험성평가 및 안전사고 관리를 위한 안전관리와 근로자 건강상태 및 유소견자 관리를 위한 보건관리, ISO45001 인증 및 안전활동 수준평가 관리를 위한 수준관리 분야로 구성돼 있다.특히 전국의 현장근로자 작업 현황과 회사 안전수준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경영진의 관심을 증대시킴으로써 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는 21일 도시가스 공급사인 해양에너지(사장 김형순)와 ‘중소기업 친환경 연료전환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각 기관 집무실에서 별도로 협약서를 서명한 후 상호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광주광역시, 전남 9개 시·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료전환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의원은 2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비전룸에서 ‘재도전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 단계적 폐지 등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폐업, 부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재도전 활성화 방안 마련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 이 날 간담회에는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한정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 조이현 중소기업연구원
이정희 前 한전상임감사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이정희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형사·민사·행정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맡은 경험과 풍부한 공익활동을 바탕으로 집단갈등 조정·중재 능력 및 소통역량도 뛰어나다는 평가다.■이정희(1954년생) 주요 약력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22기 수료 -담양군 공직자윤리위원장 -광주지방국세청 이의신청심의위원회 위원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공익위원 -광주지방변호사
초소형 화물차, 택시 등 상용차 보조금 단가 상향전기승용 6천만원 이상 보조금 제한, 전기버스 최소자부담 1억원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성능 향상 및 대기환경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1년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산업생태계를 고려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보면 우선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한다.전기차 12.1만대(이륜차 2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는 22일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하는 통합 공고를 하면서 총 4,37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002억원), ▲로봇활용 제조혁신(181억원), ▲스마트 마이스터(70억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44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33억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32억원), ▲스마트공장 수준확인(14억원) 등 총 7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됐다.중기부는 ‘22년까지 3
나주시가 원도심 경관개선과 상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배전(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018년 수립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 3개년(2019~2021) 계획’에 따라 올 연말까지 원도심 4개 구역(영강·금남·성북·이창)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중화’는 가공으로 설치된 배전, 통신 선로를 지중으로 매설하는 작업이다.교통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가공배전선의 지중화와 전주 철거 등을 통한 도시 경관 개선은
서울북시회, 경기도회, 경기남도회, 경남도회, 제주도회 총 5개 시도회에서 경선 완료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20일까지 전국 21개 시도회의 임원(시도회장, 감사, 운영위원, 대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등에 따라 특수한 경우의 선출 규정을 적용하여 오전 09시부터 14시까지 선거를 진행했다.서울북시회, 경기도회, 경기남도회, 경남도회, 제주도회 총 5개 시도회에서는 경선으로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선거결과는 서울북시
새해에도 발전설비 국산화는 계속된다. 외국산 기자재의 국산화 작업은 발전회사를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국산화 선도 발전공기업 중 한 곳이다.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4일~15일과 18일 총 3일에 걸쳐 평택발전본부 1복합 발전소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외산 불용자재 기증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대외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1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1품목의 연구용 기자재를 기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우선 5개 기업에 발전기 수소
# 극장을 운영하는 甲은 우연히 체험한 헬스 안마의자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에 착안하여 사용자의 신체 정보에 따라 특수효과의 세기를 달리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극장용 4D 의자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개발된 4D 의자는 안마의자와 비교하면 서비스 분야나 용도는 다르지만 그 구성요소가 거의 유사하여 이 4D 의자를 특허신청해도 특허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학에서 근무하는 乙교수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하여 병충해에 강하고 사람에게 유익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개량 사과, 일명 자색 사과를 발명하였다. 그러
‣ 사고 및 위해우려가 높은 중점관리대상을 지정하여 집중 조사‣ 코로나19 관련, 언택트 제품 및 온라인몰 제품에 대한 조사 강화‣ 제품안전관리 사각지대 제품(최근 3년 미조사 제품 등) 최소화‣ 판매중개업자(네이버, 쿠팡 등) 의무 강화 및 불법제품 유통 상시 감시체계 유지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중점관리대상 제품을 사전에 투명하게 예고함으로써 안전관리제품 생산자가 자발적으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하여 건전한 시장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안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에너지기술 개발 예산이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관련 핵심 기술에 집중 투자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상반기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했다.올해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R&D 과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둿다.산업부는 올해 에너지 기술 개발에 전년대비 19.1%가 증가한 1조1326억원을 투입하는데 이중 2142억원을 상반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기술 및 응용 제품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위한 기술 및 응용제품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4년간 국비 총 130억원을 지원해 성능‧안전성 평가기술 및 이동형 응용제품 개발, MWh급 ESS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능‧안전성 평가기술과 관련 사용후 배터리 전용 BMS 개발,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 등이 이뤄진다.이동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