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장비에 대해 국제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CC인증은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ISO 15408 국제 기준으로 세계 각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안성 평가 기준 중 공통적인 평가 항목에 대한 충족 여부를 검증해 획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 1월부터 캐나다 보안 평가업체인 라이트십(Lightship)과 5G 이동통신 기지국의 보안성 검토를 시작해 11월 완료했으며, 국제 CC 포털에 보안제품으로 등록했다.또한 2021년 1월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ICT기술을 활용하여 안전·보건 활동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KDN이 도입한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은 크게 위험성평가 및 안전사고 관리를 위한 안전관리와 근로자 건강상태 및 유소견자 관리를 위한 보건관리, ISO45001 인증 및 안전활동 수준평가 관리를 위한 수준관리 분야로 구성돼 있다.특히 전국의 현장근로자 작업 현황과 회사 안전수준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경영진의 관심을 증대시킴으로써 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으
올해 에너지 수요가 2년 만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 등으로 지난 해 에너지수요가 주춤한 것에 비해 올해에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수요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17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 수요 전망’에 따르면 올해 총에너지 수요는 작년보다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원별로 보면 석탄을 제외한 대부분 에너지원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측됐다.석유 수요는 산업과 수송 부문의 수요가 늘어 4.4% 증가할 전망이다. 원자력 수요도 대규모 신규 설비(신한울 1·2호기) 진입 효과로 11.5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부장 으뜸기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소부장 1등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최고 기술기업, “소부장 으뜸기업 22개”를 최초 선정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금번 행사에는 22개 소부장 으뜸기업 대표들이 모두 참석해, 으뜸기업 지정서를 수여받고, 소부장 으뜸기업으로서 기업 포부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아울러, 으뜸기업들은 “소부장 으뜸기업의 다짐” 서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저탄소·친환경 등 미래에 공동대응하고, 기업간 연대와 협력, 인력양성,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지난 12월 17일에 개최한 성과발표회의 심사 결과로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 Land Based Test Site) 운영팀(수중함 추진시스템 육상시험평가 연구팀)’을 2020년도 최고 성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KERI 시스템제어연구센터(센터장 손홍관)가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전기선박 육상시험소(이하 LBTS)는 이름 그대로 전기선박을 육상에서 시험하는 장소로, 고부가 전기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지원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
스타스테크가 개발한 친환경 제설제 ‘ECO-ST1’이 일본 공인시험기관인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의 강재부식 시험에서 증류수보다 부식이 덜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이번 실험은 스타스테크 일본 제휴 업체 산포산업이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에 ECO-ST1의 부식 시험을 요청하면서 진행됐다. 산포산업은 일본 최대 제설 업체 가운데 하나로, 일본 제설 시장 점유율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부식 시험에서 ECO-ST1의 부식도는 3.1mdd로, 비교 시료로 제시된 증류수(9.2mdd), 염화나트륨(23.8mdd), 염화칼슘(34.7mdd)보다 크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최향동)과 한국지역난방공사(상임감사위원 황찬익)는 23일 한국판 뉴딜 정책 이행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 기관의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최향동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황찬익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이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행과제를 공유하는데 적극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또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사정보교류와 교차감사 인력지원 ▲ 합동 세미나⋅교육을 통한 감사기법 공유
리튬일차전지 전문업체인 비츠로셀이 2020년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주주들에게 현금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23일 공시했다.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배당은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120원 현금 배당, 배당금 총액은 약 25억8000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며,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비츠로셀은 3분기까지 매출액 810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당기순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비츠로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업체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은 공공 및 민간 신규 주택 공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스마트배선기구와 일반 배선기구 등 주요 제품군의 주택 분야 영업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정부는 최근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3기 신도시를 비롯 수도권에 127만 가구 공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일전기공업은 현재 30% 수준인 공공주택 발주 물량 점유율을 늘리는 것은 물론 민간 건설사 분양 물량 수주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제일전기공업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등에
바이오에너지 기업 진에너텍(대표 김기환)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진에너텍은 산업통상자원부가 17일 주최한 ‘2020 청정생산·자원순환 컨퍼런스’에서 청정생산 보급·확산 및 생태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2016년 세계 최초로 하수슬러지 연료탄(하수슬러지를 톱밥과 혼합 후 펠릿으로 제조한 연료) 양산에 성공한 이후 관련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온 진에너텍은 악취·분진 최소화, 폐기물 외부 방출 최소화 등 청정기술의 개발·활용과 생태산업단지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
최근 코로나의 확산으로 바이러스를 피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 현재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개인위생 및 방역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는 공기 중 전파가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민원실 및 사무실, 병원 등은 코로나 위험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이러한 가운데 클린룸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 ‘(주)티엘엔지니어링(前 토림이엔씨)’이 첨단 청정·제균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를 개발해 많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6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관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장관상 4관왕을 차지했다.한수원은 이날 정보보안 감사와 해킹메일 훈련 유공 분야에서 기관상을,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분야와 제어분야에서 개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수원이 정보보안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2001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한수원은 매년 시행되는 산업부 정보보안 감사에서 이번에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시행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한 훈련성과를 달성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16일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돕는 ‘사랑의 손길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KERI는 매년 직원들의 사회봉사 성금과 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금 받아 생필품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표 20여명은 경남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위탁가정 20세대를 방문하여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물품 전달 과정은 최소화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장애 아동들의 디지택트(디지털+콘택트) 교육 지원에 나선다.동서발전은 9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인공지능(AI) 스피커 비대면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언어, 심리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들이 AI 스피커와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언어를 학습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서발전은 울산지역 내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 40명에게 AI 스피커와 데이터 쿠폰(990만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올 한 해 코로나19와 일본 수출규제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낸 기업의 원활한 조업을 지원해 국난 극복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코로나19 확산 초기 안전‧방역용품의 수요 급증 및 공급지연으로 품귀현상 발생 시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품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2019년 이후 지속되는 반도체 관련 화학물질의 일본 수출규제에 패스트트랙(조기검사)을 도입하는 등 기업과 함께 힘써 대응했다.공사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코로나19 안전‧방역용품 제조기업을 직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2020년도 가족친화우수 포상 기업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 포상 제도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 포상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이 가능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대성에너지는 2013년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고, 현재까지 3차에 걸쳐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가족친화제도 구축과 실행 공적이 특히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대성에너지 관계자는
효성ITX가 글로벌 IT업체인 SAP_코리아와 효성그룹의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효성ITX는 8일 판교에 위치한 SAP 디자인 앱하우스(SAP Design App Haus)에서 SAP_코리아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제조·생산·판매 등 전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번 협약으로 효성ITX가 2018년 자체 개발해 효성그룹의 국내외 사업장에 도입한 생산관리 솔루션 ‘XTRM FACTOR
국내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의 출입 도로명이 기존 ‘불모산로’에서 ‘전기의길’로 변경된다.8일 창원시에 따르면 1976년 설립 이래 반세기 가까이 국가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의 상징성과 공로를 인정해 연구원와 창원대로를 연결하던 기존의 도로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불모산로’에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전기의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인 ‘전기’의 명칭과 의미를 담은 도로명 탄생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전기의 길’은 언제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에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부 인사혁신 성과와 노력을 전파하고 국민에게 변화된 공직사회를 적극 홍보하고자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중앙부처, 헌법기관, 교육청, 공공기관 등 전국 77개 기관이 응모한 우수사례 159건 중 최종 선정된 12건에 대해 사례 발표 및 심사가 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테크 리서치 아시아(TRA)와 협업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엣지 컴퓨팅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호주, 태국, 한국,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10개국에 위치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5명의 최고정보책임자(CIO)와 1,100명의 기술 리더를 대상으로 IT시장 현황, 엣지 컴퓨팅 활용,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문조사 및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보고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