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기관(중앙회, 중진공, 무협)과 협업해 시장·테마별 화상 상담회 개최(약 570개사)▲업종별 주관단체를 활용한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약 300개사)▲오프라인 전시·상담회·온라인 화상 상담회…온·오프라인 전략컨소시엄 추진(약 420개사)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수출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상반기에 운영했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확대 개편해 8월부터 하반기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중진공·중앙회·무협 등 3
정부가 그린뉴딜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생물소재·녹색복원·탈플라스틱·녹색금융 등 4개 분야 총 10개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한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 유망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환경부는 산업의 녹색전환과 환경현안 해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녹색 융합기술 인재 수요’를 위해 생물소재·녹색복원·탈플라스틱(포스트플라스틱)·녹색금융 4개 분야에서 석·박사급 전문인력 900명을 양성,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주택 문제가 당면한 최고의 민생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정부가 책임지고 주거의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고, 투기는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는 것이 확고부동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최근 정부의 주거시장 안정 대책에 대해 ▲불로소득 환수 ▲투기 수요 차단 ▲공급 물량 최대한 확보 ▲세입자 보호 등 4대 방향의 정책 패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 이하 AURI)는 ‘동행사업’ 시범사업 대상지 6곳을 확정해 8월 7일 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동행사업은 주택단위의 집수리와 골목길 환경정비를 연계한 마을단위의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사업으로 주택 상태와 거주자의 요구 등에 따른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사업’은 ‘동네를 행복하게’, ‘전문가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내포했다.6월 동행사업 시범사업 공모 결과 총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바 있으며, 주거환경의 개선가능성, 사업추진체계 역량, 기대효과 등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종간 보급물량 조정과 보조금 지급체계 개편에 나선다.환경부는 관련 업계 등과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침체, 저유가 상황에 대응하여 전기차 보급사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환경부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동차환경협회 사무실에서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제' 대상 11개 제작·판매사 간담회를, 8월 20일에는 서울역 케이티엑스(KTX) 회의실에서 시도 전기차 보급사업 담당관 회의를 개최한다.관련 업계 간담회와 시도 회의를 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의 혁신성이 인정된 9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조달과 연계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같은 기술혁신형 공공구매 제도는 단순한 연구개발(R&D)이 아니라 혁신친화적인 시장 창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작된 정책으로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과기정통부는 국내 상황과 정책 수요자를 고려해 관계부처(기재부·조달청 등) 협의 및 정책대상(중소기업, 연구기관 등) 의견수렴을 거쳐「우
정부가 고위험 6세대 이동통신(이하 6G)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5년 간 2000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이하 6G R&D 전략)‘을 수립하고 6일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발표했다.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국민 편의는 물론 사회와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기술로서 통상 10년 주기로 세대가 전환되고 있다.각 세대의 기술 등장 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시장 주
전기·전자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한국이 제안한 양자정보기술을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백서의 주제로 채택했다. IEC는 전기·전자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과 적합성 평가 국제 협력을 위해 1906년 설립된 국제표준화기구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백서(White Paper) 주제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양자정보기술'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 최초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표준백서는 미래 기술 흐름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6일 ‘2020년 상반기 원안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 1·장려 3·혁신 1)’ 5명을 선발해 위원장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선정은 내부직원,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SNS 국민투표 그리고 최종적으로 원안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원안위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심의·의결 및 자문을 목적으로 원안위 사무처장 등 내부위원 및 민간위원(원자력·방사선 규제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앞으로도 원안위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 782개 기관의 2019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398만 톤CO2eq으로, 기준배출량 521만 톤CO2eq 대비 23.5% 줄었다고 밝혔다.이러한 2019년도 감축률 23.5%는 전년 감축률 19.6% 대비 3.9%p 추가감축한 수치이며, 배출량 398만 톤CO2eq은 제도를 처음 시행한 2011년 배출량 473만 톤CO2eq과 비교하면 15.8%인 75만 톤CO2eq을 감축한 성과다.이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2011년에 도입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
고용노동부는 5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응해 하반기에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인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3차 통합안내를 실시했다.이번에 공개한 3차 통합안내에는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60개 사업 중 17개 사업(6만 8000명)에 대한 사업별 모집 일정과 접수처 등 주요 정보를 담고 있다.이는 지난 7월 10일에 있었던 1차 통합안내(22개 사업, 1만 3000명)와 같은 달 22일에 있었던 2차 통합안내(14개 사업, 3만 4000명)에 이은 세 번째 안내다.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분야에서 바이오 데이터 엔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재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고, 피해주민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과 징수유예 등의 세제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피해주민 임시 주거시설 마련 및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한 피해복구에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또한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가 응급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 및 자재 구입, 이재민 구호물품 조달 등에 수의계약을 활용하고 긴급한 복구공사가 필요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중소기업 대상 2,500억 원 규모 대출상품 우대지원▲일자리사업 참여 중소기업 및 취업자 대상 지원금 및 장학금지원(인당 50만원)중소기업 전문은행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지원과 협업을 약속하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상한 기업(16호)으로 선정됐다.※자상한기업은 전통적인 1차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이 아닌 기업과 기관 등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의 강점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협력사·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
국세청 과세정보와 연계해,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 가입과 공제금 청구시 필요 서류 6종을 대체해 공제이용자 편의를 제고하기로 개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이하 노란우산공제) 가입과 공제금 청구시 국세청 연계정보 6종의 제출을 제외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동의한 경우 국세청으로부터 과세 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2020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특히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중대본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신속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또한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처해 달라”며 “비가 그치는 대로 조속한 피해복구에 나서 국민불편을 덜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정 총리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 “지
7월 수출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첫 한 자리수 대 감소율을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 7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428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0%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한 자리수 대 감소율이며, 4개월만의 400억 달러 대 회복했다.수입은 11.9% 줄어든 385억 6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42억 7000만 달러 흑자였다.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15대 주요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 가전 등 6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했고, 마이너스를 기록한 자동차와 이차전지도 한 자리수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손쉽게 민간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되고 있어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은 필수가 됐음에도 영세한 소상공인에게는 먼 얘기였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주는 민간 플랫폼 업체들이 많이 생겨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국내 중소기업이 신시장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혁신적인 정보통신(ICT) 융합기술개발을 지원하는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올해 18개 신규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원과제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1단계(사전기획 3개월), 2단계(기술개발 18개월)로 단계별 선정·지원하며 △정보통신기술(ICT)과 타산업간 융·복합 분야의 신시장 창출 도전을 지원하는 ‘ICT 신시장 창출지원(Track1)’과 △ICT 6대 기술
분산에너지는 수용가 내부 또는 수요지 인근에 위치한 분산형전원과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자원으로 전기사업법은 분산형전원을 수요 지역 인근에 설치해 송전선로 건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하 발전설비로 규정하고 있다. 분산형 전원은 40MW 이하의 모든 발전설비, 500MW 이하의 집단에너지·구역전기·자가용 발전설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기준으로 분산형전원의 발전량 비중은 12.7%에 달한다.앞으로 분산에너지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ESS, DR과 함께 열과 수소까지
한국과 캄보디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공식 협상이 30일, 31일 이틀간 화상 회의로 개최된다.이번 협상은 지난해 3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공동 연구와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7월 9일 양국 통상장관이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제1차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 원활화, 경제협력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이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품목은 화물자동차, 음료, 편직물 등이며, 캄보디아에서 수입하는 품목은 편직제 의류, 직물제 의류, 신발 등이다.지난해 양국 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