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지난 15일, M이코노미뉴스에서 선정하는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M이코노미뉴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본회의·상임위·국정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정성·정량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기자·편집위원·독자위원이 1차 후보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지역주민 평가를 하는 등 면밀한 검토와 인증작업을 거친다.이종배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등 국민을 대상으로 한 문재인 정부의 실험적·이념적 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4년 연속 당 국정감사 우수위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자유한국당은 매년 국정감사 실시 후 우수위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한 공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민경욱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내실 있고 날카로운 질의로 당선 첫 해부터 주목 받으며 2016년과 2017년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특별우수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올 해 역시 우수위원에 선정됨으로써 4년 연속
김기선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자유한국당 간사, 강원 원주갑)이 11월 15일 자유한국당이 선정한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혀 상패를 수여받았다.김기선 간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석유공사, 공영홈쇼핑 등 산하기관장들의 방만 경영, 채용비리 의혹, 인사 갑질 등 모럴해저드 질타 ▲탈원전 합리화 위한 무분별한 태양광 사업이 文정부 비리의 온상으로 드러난 의혹 추궁 ▲한국전력이 최악의 적자 속에서도 대선공약 달성 위해 한전공대 설립을 밀어붙이는 점 지적 ▲KBS와 한국전력의 TV수상기 소지자 등록신청 없는 수신료 징수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비례대표, 사진)이 4년 연속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송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중, 네 번의 국정감사 모두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송1자유한국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송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블루투스‧공공와이파이 등 ICT 서비스의 보안 사각지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은 12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각각 무인 저속 특장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규제자유특구는 규제 제약 없이 혁신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송갑석 의원은 “광주 규제자유특구의 실증특례가 적용되는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은 미래 산업의 핵심축인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계해 완전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의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전남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 “에너지밸리 및 한전공대 등과 연계해 국가 에너지신산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절반이 지난 지금 에너지정책 목표인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올해 수립하게 될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전기요금 체계 개편부터 제대로 손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삼화 의원과 전력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주관으로 12일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에너지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기존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전기요금 체계로는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부작용만 커지고 정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의 노동석 박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오는 11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COP25 협상전망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회 심포지엄을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5차 당사국총회(COP25)에 앞서, 파리협정 시장매커니즘의 세부이행지침 사항, 손실과 피해, 국가결정기여(NDC)의 공통이행 기간 등 중요 의제에 관한 국제 동향을 살펴보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기후협상 대응방안을 모색하
세미나를 주최한 홍일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전기요금 결정을 정치로부터 독립된 기구가 하도록 하고, 그 독립성은 한국은행 정도로 강화하는 제도를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인데, 영업적자가 누적되면서 전기요금 인상 압박에 시달리는 등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한전은 뉴욕증시에도 상장되어 있는데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이 한전의 신용등급을 BBB-로 하향 조정한 것은 뼈아픈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문제는 전기요금을 마음대로 올릴 수 없는 구조에서 비롯된 것이며, 정부가 탈원전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과 지역조합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개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명회 농협조합장, 좋은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 농어업정책포럼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예정된 만큼 이번 정기국회가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김현권 의원을 비롯한 지역조합장 30여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농정 틀의 근본전환’을 공약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농정개혁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
여권통문(女權通文)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 발표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이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토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10월 31일,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이 대표발의 한 ‘여권통문의 날 지정법’(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신용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여권통문의 날 지정법’의 주요내용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지정해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 발표를 기념하고, 국민적 관심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30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국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지방자치 실시 24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이종배 의원은 음성군수, 청주시 부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차관, 충주시장 등을 거치며 지방자치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또한 국회 등원 후에도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
수입 식품의 방사능 검출이 해마다 늘고 있는 와중에, 특정 국가로부터 수입하는 특정 식품에서 방사능 성분이 반복해서 검출되고 있어, 위험 품목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구미을지역위원장)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주요 국가별 방사능 검출 수입 농수축산식품 현황(2011~2019.7)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9년 7월말까지 수입 식품 검사에서 일본산 343건 3,226톤을 포함해, 러시아,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들여 온 1,189건 6,723톤에 걸쳐 방사능 성분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정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권 출범 직후 친여 태양광 조합 등 좌파·운동권 세력의 요구 목록대로 시행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특히 요구 사항 ‘1호’였던 발전차액지원제도(FIT·고정가격제)는 산업부가 막대한 재정 부담을 이유로 반대했던 사안이지만 지난해 도입 된 것으로 드러났다.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에 따르면 친여 태양광 조합 20곳의 단체가 결성한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는 2017년 6월 29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에 ‘제안 자료’를 제출했다. 이 문서에서 연합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범계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상표법 개정안과 디자인보호법 개정안, 두 건의 개정안을 25일 대표발의 했다. 본 개정안들을 통해 손해액으로 인정된 금액의 ‘3배 이내의 징벌적 손해배상제’을 도입하여 상표권자와 디자인권자의 효과적인 권리구제를 도모하고 손해배상액을 시장의 현실에 맞게 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올해 7월부터 특허법에는 이미 고의적 특허침해에 대해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되었으나, 상표법과 디자인보호법에는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되지 않아
최근 민법 844조 남편의 친생자의 추정 조항의 해석상 모호함으로 인해 법률 다툼이 늘어나면서 가족생활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법률 반영 요구 역시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 갑,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가족생활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법률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혼인관계 종료 후 300일 이내에 출산할 경우라도 발달된 유전자 감식을 통해 친생자 추정을 제외하는‘민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혼인관계 종료의 날로부터 300일 내에 출생한 자는 혼인 중에 포태한 것으로 추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자유무역지역에 생산품을 전량 수출하는 조건부로 농림축산물 제조・가공업 입주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이 발의됐다.25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갑)은 자유무역지역에 농림축산물 제조・가공업 입주를 확대 허용하는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관계 시・도지사와 협의를 거쳐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 및 무역활동 등을 보장
24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군소음보상법)'이 통과돼 이번 정기국회 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다.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되면, 1년 후부터는 광주군공항에서 발생하는 소음 피해에 대해 소송을 하지 않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 15년간 군공항소음보상법 제정을 위해 끈질기게 노력해 온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은 SNS를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동철 의원은 “2004년에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1호 법안’으로 군공항 소음법을 발의해 법
▲공사기간 단축 위해 무리한 설계변경으로 3·4호기 공극▲발견 2년 지나 국감 지적 후에야 원안위 원인규명 나서▲한수원·현대건설 책임묻고 지역민 동의한 보완대책 필요 이개호 국회 과방위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한빛 3·4호기 격납건물에서 발견된 공극(구멍)이 발주사인 한수원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부실공사 때문이라며 감독기관인 원안위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2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문제가 된 공극은 공사발주사인 한수원이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설계변경을 추진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이 양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 11일(월)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손영기)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재생에너지는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성장동력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실례로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
선두 유통기업들과의 합작과 인수·합병을 통해서 침체의 수렁에 빠진 농협 유통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농협 유통사업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올들어 실적이 더 나빠진 5개 유통 자회사 통합은 말만 무성할 뿐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산지 시장점유율은 해마다 조금씩 늘려가고 있지만 소비지 시장 점유율은 오랫동안 13%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소매시장의 60%를 장악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통업계 빅3를 비롯한 몇몇 유통 대기업들에 헐 값에 후려치기를 당하는 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