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하남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 K-걸스데이(K-Girls’ Day)’ 행사를 개최했다.K-걸스데이는 독일이 2001년부터 여학생의 이공계 진학 및 관련 직군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한 ‘걸스데이(Girls’ Day)’를 벤치마킹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기술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남학생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4일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20개 기관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2023년도 사외공모과제 협약을 맺었다.한수원과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성 ▲설비 신뢰도 ▲수출형 원전 ▲해체/사용후핵연료 ▲신재생/신사업 등 원전 산업 분야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모두 13개 과제, 82억원 규모로, 2025년 10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원자력 경쟁력을 높여 원전 산업 최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한수원은 2017년부터 차세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사내벤처 창업 프로젝트가 네 번째 결실을 맺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한수원 사내벤처인 ‘딥아이(Deep-AI)’는 올해 초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검사(AI-ECT) 솔루션 개발에 성공한 회사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SK에너지와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고,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1차 공동 실증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최근에는 초격차 스타트업 정부지원사업인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을 포함해 다수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총 30억 원 이상의 R&D 자금을 확보하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8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협력기업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오리온이엔씨는 방사성폐기물 관련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한수원과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 과제로 고체방사성폐기물 압축기를 개발한 바 있다. 이에 황 사장은 직접 압축기 성능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경영 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황주호 사장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기업들과 소통하고 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협력사가 함께 방사성폐기물 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도쿄전력이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제출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특정원자력시설 실시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 일부 개정’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시 1년 단위의 영향만을 분석해서 평가한 것으로 확인하였다.방사선환경영향평가는 일반적으로 원전시설로 야기될 수 있는 환경의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예측·분석하여 예상되는 영향을 제거하고 최고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활동으로 사고원전직역인 후쿠시마원전의 오염수 해양투기 영향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에 나선다.한수원은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대한핵의학회(회장 강건욱),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와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인허가 등 정보공유 ▲방사성동위원소 사업화 모델 개발 및 전략 수립 ▲방사성동위원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실무자들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한전KPS, 수산ENS,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등 20여개 기업의 안전관리 실무 책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안전 보건 정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협력사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 밖에도 협력사 직원을 위한 맞춤형 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2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여성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황 사장은 다양한 직급, 직군의 여성 직원들과 한자리에 둘러앉아 현장 업무의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격의 없이 소통했다. 또, 여성 관리자 육성,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수원은 여성 직원과 여성 리더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 내 성별 균형을 위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여성 관리자 목표제, 승격 시 육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전 사업 전 분야의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 방안 공유, 우수분야 벤치마킹,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반부패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원전 사업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피며 정을 나누고 있다.한수원 사회봉사단은 13일 산내면 ‘선인재활원’, 15일 천북면 ‘혜강행복한집’, 21일 불국동 ‘명화의집’ 및 ‘누리영타운’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과 이불 등 모두 8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한편, 한수원 본사 31개 처·실은 경주시 18개 읍면동과 자매마을로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처가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께 보행 보조기구 4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9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2020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재인증을 추진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한수원은 ‘탄소중립 청정 에너지리더’라는 비전 아래 ‘안전제일·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발전본부가 19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각종 대형 사업을 진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오류와 과대설계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건설 해법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 박서영 전무가 ‘사업비 최적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각종 사업 담당자들이 팀별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14일 오후 유성구 도룡동 소재 한 회의장에서 ㈜진영정기를 비롯한 9개 협력업체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원자력연료 부품 공급기업인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NF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KNF 물자공급관리계획’에 대한 소개, 수요자 중심 동반성장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및 상호 관심사항 논의, 협력업체 CEO를 위한 명사특강 등으로 진행됐다.최익수 사장은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준 협력업체 경영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한수원이 한울 4호기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정비를 위해 원자로 수동정지를 결정하고 14일 18시부터 출력을 내린다는 보고를 받았다.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은 발전기, 주급수펌프 등 2차 측 기기를 냉각시키는 설비(비안전등급)이며, 1차 측(원자로설비) 기기냉각은 안전등급으로 별도 설치한수원은 냉각수 배관에서 누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누설부 확인 및 보수를 위해 원전을 정지하기로 결정하여 보고하였으며, 원안위는 해당 계통이 2차 측 기기를 냉각하는 설비이므로 냉각수 누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14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 한마음관에서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기관장과 직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도 부패취약분야 개선과제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와 더불어 경영진과 직원들이 함께 청렴에 대한 생각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간담회가 열린 같은 날 본사 일대에서 “함께그린 청렴 Hi:story 시즌2”도 함께 진행됐다.'함께그린 청렴 Hi:story'는 히스토리(HISTORY)와 하이,스토리(Hi,STORY)의 합성어로서 임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제6대 방사선보건원장으로 이봉수 원장이 12일 취임했다.이봉수 신임원장은 “국내 방사선 보건 분야를 선도하는 최고 전문기관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원자력에 대한 국민 수용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회사가 지향하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청렴하고 윤리적인 조직 운영으로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이 될 것이며, 원전 종사자 건강관리와 이와 관련된 연구 분야에 있어 최고 전문기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방사선보건원의 핵심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공기업 수주에 의존하지 않는 원전설비 수출 기업 100개사를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첫 번째 수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수출경험은 없으나 수출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수출 전 단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기관들이 각자 운영해온 30개 수출지원 사업을 종합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사업과 차별되며 지원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한울5,6호기의 DPS 압력전송기 설치를 위한 운영변경허가 건이 원안법 제21조제1항의 허가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수원이 신청한 새울 3·4호기 아연주입 유로 추가 및 방사선감시계통 설계변경 관련 건설변경허가 건도 ‘원자력안전법’ 제11조의 허가기준에 적합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지난 7일 제18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우선 제 1호 안건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한울 5ㆍ6호기 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일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23년도 정보화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정보화지원사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원전 생태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중소기업은 총 5곳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생산관리시스템(MES) 등 업무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가절감 및 의사결정 단축 등 경영효율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정보화지원사업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1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월성본부 인근 지진 발생에 따른 산불 및 방사성 물질 누출 등 도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지진재난 상황부터 산불,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이번 훈련은 재난비상에서 방사선비상으로 비상조직 전환을 시행하는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