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4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88%, 99%, 55% 증가하면서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민수용 미수금이 지난해 8.6조 원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고 밝혔다.가스공사의 ‘22년 판매물량은 3,8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49만 톤 증가에 그쳤으나, 도입단가 증가로 용도별 평균 판매단가가 민수용 16%, 산업용 82%, 발전용 116%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은 27.5조원에서 51.7조원으로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해외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년
지난해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 12개 에너지 공기업이 목표치보다 1조원 가량(121%) 많은 6조 4000억 원의 재무 개선 성과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발전5사·가스공사·석유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14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6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된 에너지 공기업의 재정 건전화 추진실적과 계획을 점검했다. 이행실적 점검 결과 한전과 가스공사, 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광해광업공단, 한수원, 석탄공사와 발전 5사를 포함한 12개 공기업은 지난해 목표(5조 3000억 원)의 121% 수준인
러-우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가격의 급격한 인상은 전력소비가 많고 경영 여건이 어려운 전력다소비 중소기업, 농사용고객 등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효율 개선을 시행한 기업은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ESCO사업과 고효율기기교체 사업을 중점 지원했다. 해당 사업에는 266개 기업이 참여했고, 지원금액은 전년대비 11배 증가한 67억원을 집행했다. 그리고 그 결과 기업별 에너지비용 예상 절감액은 58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 서울 방사선보건연구원에서 한수원 R&D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원전부지 지진동 상관성 함수 개발’ 등의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한수원 사내 우수연구자 11명에 대한 표창과 원전 작업로봇 AI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사내외 연구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원자력 및 수중의 극한환경 로봇기술’에 대한 포항공과대학교 유선철 교수의 특강도 있었다. 황주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1월 31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취임식과 신년사에서 밝힌 경영 철학과 실천 과제를 반영하고,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직원 니즈를 담아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특히 △안전 최우선 경영, △책임 경영을 통한 성과 창출형 조직 전환, △컨트롤타워 재정비, △재무개선 동력 확보, △화합과 결속을 통한 조직 역량 극대화 등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이번 개편에 녹여냈다.조직 개편의 주요 내용은 보면 우선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기 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회는 CEO의 직접 참여를 통해 위원회의 추진력을, 그리고 비상임이사 합류로 다양성을 각각 높였으며, 외부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ESG 위원장직에는 에너지 전문가인 황진택 前)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위촉했으며, 이명주 명지대 교수, 전상인 서울대 교수, 김희경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외부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향후 ESG 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서발전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의지를 다지는 ‘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을 연다.나눔 페스티벌에는 임직원이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작품 사진, 동영상 공모작품과 8가지 업사이클링 브랜드 제품 약 150점이 전시된다.업사이클링 브랜드 : 새활용연구소, 코끼리공장, 모비딕, 플리츠마마, 동남리얼라이즈, 착한도공, 클리브, 월간뚜껑19일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함께 대형 플라스틱 병뚜껑 작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는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1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5주간 2022년도 하반기 ‘청렴·윤리·준법’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전력기술은 매 반기마다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사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윤리·준법’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하반기부터는 준법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공기업으로서 공정문화 확립을 위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2022년도 하반기 ‘청렴·윤리·준법’ 특별강조기간에는 CEO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 선언을 시작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4배에서 5배로 확대하는 ‘한국가스공사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13일 밝혔다.가스공사는 LNG 현물 가격 및 환율 상승, 미수금 증가로 현재 사채 발행 한도인 29.7조 원이 연내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만약 사채 발행 한도가 확대되지 않으면 자칫 LNG 구매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디폴트 상황을 초래해 대국민 가스 공급 중단은 물론, 첨두부하를 담당하고 있는 LNG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인한 전력 블랙아웃으로 이어져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5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행사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관계자, 가스공사 활력 서포터즈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시행해왔다.가스공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숏폼 콘텐츠, 이미지(일반·청소년), 포스터(초등학생), N컷 만화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에서 전문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취임 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함께 안전경영단과 전략경영단을 신설해 원전 안전경영을 추구하기로 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원전안전 최우선과 정부 국정과제의 적기 이행, 그리고 조직간 협업 활성화 등을 위해 CEO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및 본부장, 처·소장 등 주요 경영진 인사를 8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우선 한수원은 원자력·산업·재난 등 전사 안전관리 총괄을 위한 안전경영단, 그리고 원전정책과 회사 경영전략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경영단을 CEO 직할 조직으로 편제하고, 현장의 안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노사협력 부문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상호존중의 동반자로서 참여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노사비전 아래 전 직원이 함께 ESG 경영에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관한 이 상은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선도하고 ESG 경영활동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각계 권위자로
한국가스공사가 ‘대한민국 최초’ 장애인 참여 통합 농구팀 창단 나선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채희봉)은 12월 5일 서울시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발달장애인 농구 활동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민형 단장, 정이인 사무국장 및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이윤형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체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스포츠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2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정보보호 산업인의 밤’행사에서‘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정보보호 대상은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한전은 선도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구축 및 지역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한전은 최근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안 GRC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1일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의 보육 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및 친환경 놀이 교육’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협업기관들이 각 기관의특색을 담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농업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고, 친환경 공감대를 조성하며 지역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라는 지역주민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참여기관들은 강진자비원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3개 팀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0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7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5개국의 708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한국 대표단은 비대면 화상 발표로 참가했다.한수원은 고리1발전소와 칠보수력, 청송양수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공기업 최초로 4년 연속 전 사업소가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동서발전은 16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이로써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본사·당진·울산·일산·동해·호남 전 사업소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기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동서발전은 걸음기부로 지역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5일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19회째를 맞은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법정 행사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의미를 갖는다.한전KDN은 공공기관 최초로 추진한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동반성장 PR챌린지 사업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3일 당진발전본부에서 소방청과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국가핵심기반인 발전소에 우주물체(인공위성) 추락으로 인한 발전시설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전력공급 기능을 복구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시·도 소방본부, 지자체·경찰·군 등을 비롯한 40여개 기관·단체에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헬기·소방정 등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6일 사내 회의실에서 ㈜진영정기를 비롯한 9개 협력업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원자력연료 부품 공급기업인 협력업체와 상호 관심 사항 등에 대한 논의로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KNF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 ‘원자력연료 부품의 품질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고가(高價)인 원자력연료 부품 원자재의 사급 ▲생산계획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