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공사)는 16일(현지시간) 독일 카를스루에 기술연구소(KIT,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와 액화수소 및 고압수소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독일 카를스루에 기술연구소(KIT, 대표:Joachim Knebel)는 5개 분야(에너지, 원자력, 대기·환경, 나노구조물, 재해·위험) 125개 연구조직(수소연구 그룹 포함)에 약 5,000명의 연구원을 갖춘 연구기관으로, 공학분야에 있어 독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연구기관 중 하나이다. 특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가스 안전사용의 경각심을 높이고 가스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는 「2021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16일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 LP가스판매협회, 부산가스시공협의회, LPG산업협회, 냉동공조안전관리원, 부산경남고압가스협회 등 8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식전 행사로, 가스안전 결의 캠페인을 시청 1층 로비에서 열어 동절기 가스 안전관리 요령을 알리는 등 겨울철 가스 안전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본 행사인 결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돼 출항을 앞둔 ‘FLNG’(부유식 해양 LNG 액화플랜트)에 대해 “‘코랄 술(Coral-Sul)’ FLNG가 대량 생산하게 될 LNG는 세계가 탄소중립으로 가는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모잠비크 가스전 사업에 참여하는 FLNG 선박 ‘코랄 술’ 출항 명명식에 필리프 자신투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 내외와 함께 참석, “세계는 지금 LNG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FLNG는 원거리 해양에 있는 가스전으로 이동해 해상에 부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2일 사회복지법인 은광원에서 인천광역시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 콕을 보급하고 가스시설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기기다. 공사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지난해까지 누적 약 82만 6천개의 타이머 콕을 보급해왔다.이날 공사는 인천 부평구 관내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했으며, 유관기관 후원을 통해서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은광원과 지역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국제 신용평가기관 Moody’s로부터 국내 최고 장기신용등급 ‘Aa2’(국가등급과 동일)를 7년 연속 유지하며 국내 에너지 산업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가스공사가 이와 같은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스 산업 내 주도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비전 2030 선포를 통해 수소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역량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아울러 가스공사는 Moody’s로부터 독자신용등급 Baa3를 유지했다.Moody’s는 전 세계적으로 LNG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LP수입사(SK가스, E1), 정유4사, 한국LPG산업협회(충전소 유관단체) 등 관련 LPG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LPG 국제가격 급등에 따른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정부의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와 관련한 업계 이행을 당부하고자 LPG수급 및 가격동향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산업부는 최근 LPG 국제가격 급등에 따른 국내 LPG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가격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노력을 당부했다.또한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시행되는 유류세 한시인하에 대비해 국내 LPG 시장현
국내 유일의 수소 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충북혁신도시(건립예정지 현장)에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서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임호선 국회의원,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4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정부의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 선포 이후 수소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가운데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수소시설의 국민적 불안감 해소와 2022년 시행될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검사 가스용품 의 불법유통 근절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미검사 가스용품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5조 및 제10조에 따른 가스용품 제조허가 또는 외국가스용품 제조등록을 받지 않고 생산하거나, 제39조에 따른 제품검사를 받지 않은 가스용품이다.이번 특별점검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가스 온수매트와 제조등록을 하지 않고 생산해 판매되는 파티오 히터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가스 온수매트’는 미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일 포항 청송대에서 포스코,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판매,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진·동방 등 물류 운송사와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한 LNG 화물차 보급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 판매 대표이사, 박성수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장, 성경민 동방 대표이사,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친환경 LNG 화물차 실증 운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일 GS EPS(사장 김응식) 당진 LNG 복합화력 발전소 1호기에 4년 동안 연간 약 2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년간 가스공사 평균요금제를 이용한 GS EPS는 1996년 정부 민자 발전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초 민자 발전 회사로, 평균요금제 이용자가 개별요금제로 전환해 공급·인수 합의서에 이어 최종 매매계약까지 완료한 첫 사례가 됐다.특히 당진 복합 1호기는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내년부터 개별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9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이남희 충청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조혜경 성인지정책연구소 모든 대표 등 5인으로 구성된 젠더자문관 그룹과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9인이 참석했으며,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젠더자문관 위촉식과 함께 공사가 진행한 양성평등 주간 행사 결과보고와 양성평등 진행과제 발굴, 성인지 예산사업 개선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공사는 2018년 젠더자문관을 선임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차별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19일 본사 3층 강당에서 제23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ㆍ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100여개 초·중등학교에서 700여명의 학생이 작품을 응모했다.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한 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는 단체부 다사중학교, 초등부 이효준(용지초), 중등부 곽라영(천내중) 학생이 차지했으며, 강은희 교육감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입상자를 시상하고 학생들에게 따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한화에너지(대표이사 정인섭)로 구성된 코리아 컨소시엄이 베트남 가스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을 수주했다.코리아 컨소시엄은 8일 베트남 꽝찌성 정부로부터 1.5GW 규모 Hai Lang LNG 발전사업 투자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코리아 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베트남 Gas to Power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수주는 작년 6월부터 T&T그룹과 함께 총 4.5GW 규모의 사업을 베트남 정부에 제안했고, 올해 2월 베트남 전력개발계획(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7일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의 의지를 다지는 ‘2021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삼천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대비하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모든 역량을 안전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하고 안전관리에 더욱 매진하자는 취지에서 1997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참석인원 없이 삼천리 임직원만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9월 2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EMP벨스타 등 4개사와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운영 SPC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이준호 EMP벨스타 대표이사, 김진하 한국초저온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설립되는 SPC(특수목적법인)는 인천신항 배후단지를 중심으로 신선식품 및 냉동식품, 바이오 의약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9월 27일 대구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KOGAS 2021 : A New Era’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 및 신사업 비전과 프로농구단 창단을 전격 선포했다.가스공사는 미래 100년을 이끄는 친환경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 및 신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B2C 기업으로 변모해 나갈 자사의 청사진을 적극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채홍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선포식과 프로농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6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 The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사무총장 프랭크 리즈버만)와 인도네시아 등 그린수소 사업 개발 유망 국가에서의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GGGI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진열 가스공사 수소사업본부장과 프랭크 리즈버만 GGGI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지열·수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국내 도입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그린수소 생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4일 독일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 회장 크리스챤 브루흐)社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그린수소 생산 및 수소 발전 등 안정적 수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요헨 아이크홀트 지멘스에너지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채희봉 사장의 독일 출장을 계기로 전격 성사됐다. 채 사장은 독일 마인츠 에너지파크의 그린수소 생산 및 천연가스 배관 혼입 현장과 지멘스에너지의 수전해(electrolysis) 장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변화에 대비한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맞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국내 가스시설 현황, 가스안전연구원 기술이전현황 등 72개 가스안전 핵심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검색방법: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접속 → 검색창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또는 관련검색어로 검색 / 첨부1 참조)공사는 단순 데이터 개방을 넘어 수요자 니즈를 파악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개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수요대상을 일반국민과 가스업계 종사자로 세분화하고, 공사 홈페이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LNG 기반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통해 B2C 중심 신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한국가스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현대로템 등 5개사와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합작법인 하이스테이션(가칭)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김득호 현대로템 본부장, 김응선 삼성물산 전무, Shaun Gregory 우드사이드 전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