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에서 전국 최다 성과를 달성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 상반기 28개사에 이어 광주·전남 융복합단지 입주기업 9개사가 산업부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에 근거,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 연관 사업 매출액 비중이 50%인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준과 경영 역량, 중점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광주·전남을 비롯해 전북, 경북, 경남, 부산·울산, 충북 등 전국 6개 권역
◆ 11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 국내외 70여 개 수소기업 및 기관, 350개 부스 참여◆ 외국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상담회 등 행사 ‘다채’◆ 해외 인사 방문과 외신들의 뜨거운 관심 이어져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수소 산업의 현주소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과제를 가늠해보는 ‘2021 울산 국제 수소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이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관광재단과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김민주 나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공로와 헌신으로 대통령 국민포장의 영예를 안았다.10일 나주시에 따르면 김민주 회장은 지난 달 행정안전부 주관 제 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 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최고 영예인 대통령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나주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거쳐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나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그는 이번 국민포장 수상을 통해 △주민자치활동 적극 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도시재생주민협의회 활동을 연계한 지역문
광주전남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부영CC부지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된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해소와 지역민이 공감하는 도시계획 변경안 마련을 위한 민·관 자문단이 이번 달 출범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혁신도시 공공시설 부족 문제 해소, 공공이익 확대 방안 마련 등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목표로 ‘부영CC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자문단’을 조만간 출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자문단은 도시계획·주택·건축·부동산 분야 전문가와 교수(5명), 시의원(2명), 시민단체(2명), 언론인(2명) 등 총 1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21년 제7회 잡(JOB) 페스티벌 일자리박람회’를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 인재 채용을 위한 폭넓은 일자리 정보와 양질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오프라인(온앤오프) 형식으로 병행 추진된다.온라인 박람회는 전 기간 나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진행되며 80여개 참여 기업의 채용 정보 및
▲광주SRF 납·수분 검출돼 품질기준 초과…“법률 위반에 따른 허가 취소, 정당한 조치”▲광주 쓰레기 자체처리방안, 시민 건강권·환경권 보장 위한 현실적 대책 마련 촉구▲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고형연료제품(이하 SRF) 사용허가를 취소했다. 지난 7월 환경부 산하 폐자원에너지센터에서 실시한 장성SRF야적장 연료품질검사 결과 수분과 납 2개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해 품질기준 부적합 판정을 내린 데에 따른 조치다.나주시는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SRF사용허가 취소 결정과 더불어 광주
전라남도 나주시가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보급분야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보급에 따른 전력요금 절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특정지역 내 공공주택·상업·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에너지 수요에 맞춰 융·복합으로 설치하도록 지원한다.시는 내년도 원도심 6개동 권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전통 소리 문화 계승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한 비대면 판소리 공연을 연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차례에 걸쳐 나주판소리감상회 ‘나주소리 전(展)’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당초 코로나 확산 추세를 감안, 소수 관람객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사전 녹화 후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 변경됐다.나주신청문화관(전라도소리정원)을 배경으로 ‘나주향토민요’, ‘나주삼현육각콘서트’, ‘나주가야금전’,
강인규 나주시장(사진 가운데)이 읍면동 공직자와의 열린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대민 행정의 최일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나주시는 최근 나주정미소에서 강인규 시장과 읍·면·동 팀장 및 8~9급 공직자 40여명과 함께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세대공감 토크(talk)’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나주시는 ‘공직자가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19년부터 행복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장과 직원간의 열린 대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대화 장소인 나주정미소는
전라남도가 호남의 대표 역사문화도시 나주를 전통문화유산이 산재한 원도심과 한국전력공사를 품은 빛가람 혁신도시, 양대 축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육성하고 있다.전남도는 이를 위해 나주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초강력레이저센터 등을 설립하고 이를 연계해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남평~화순 간 국지도 확포장, 드론산업 육성, 역사문화 복원도시 뉴딜사업,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1조705억 원에 이른다.김영록 전
전기차 1500대 시대 목전, 친환경차 선도도시 입지 공고히전라남도 내 전기자동차 보급량 1위 지자체인 나주시가 올 연말까지 친환경자동차 1500대 시대를 연다.나주시는 올 하반기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해 친환경차 150대(전기차100·이륜차50) 보급을 목표로 ‘2021년 전기차 2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액은 최대 1760만원이다.신청 대상은 2021년 8월 10일부터 현재까지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법인·단체로 오는 15일부터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상품권 680만원을 배부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에 지역상권 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대상자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더불어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지친 지역 상권에는 활기를 불어 넣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지원 받은 조00는 다자녀가구로 한창 먹는 것을 좋아하고 영양식을 섭취해야하는 자녀들에게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소고기, 만두, 과일, 선식 등)와 생필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선도하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 간 나주 혁신산단·혁신도시, 장성 나노산단에서 총 3차례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신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술 수준과 경영 역량, 중점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지정 시 지방세 감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2%가산, 산업부 연구개발과제
전라남도 나주시가 항바이러스·살균 기능을 갖춘 인공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특허업체, 에너지플랫폼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국 수출시장 진출에 나선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주)삼영이엔지(대표 김중옥), 미국락빗(LOCBIT)사와 함께 인공태양광 LED조명인 ‘제노썬’ 미국 시장 판매·홍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8월 30일 청사 이화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균 나주부시장, 김중옥 대표, 박호찬 LOCBIT아시아대표, 김학재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밸리추진실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나주시에 본사를 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들과 소규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사회적기업인들과 일곱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7월 30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체 상생과 지역경제 활력소인 사회적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의 고용안전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상북도는 27일 포항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에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 현판식 및 수소연료전지 실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경상북도, 포항시, 에프씨아이, STX에너지솔루션, 케이세라셀, 포항테크노파크 등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태원 에프씨아이 대표, 이동원 STX에너지솔루션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및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8일 ‘경상북도 수소
나주시는 지역 사회적기업 ‘두레박협동조합’(이사장 김미선)이 ‘2021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레박협동조합은 도내 사회적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지역농산물 판로 방안 확대’, ‘지역특화제품 개발을 통한 지역 연계 사회 공헌 비즈니스 모델 운영’,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무료급식을 통한 먹거리 기본권 제공’, ‘다문화 가정교육 지원’,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두레박협동조합은
나주시가 ‘시(市) 승격 40주년’ ‘시민의 상’ 수상자로 길이 남을 영예의 주인공을 찾는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복리 증진에 기여해온 시민을 대상으로 5개 부문 ‘시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8일 밝혔다.매년 10월 30일 개최하는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의 꽃인 ‘시민의 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던 공로를 공식 예우하기 위한 상(賞)이다.‘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나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5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2010년부터 도입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에 대한 전년도 추진실적 등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6월 15일 장성복합물류센터 고형연료(SRF) 야적현장 점검을 통해 채취했던 침출수 시험성적 결과를 공개했다.6일 나주시에 따르면 분석 결과 ‘방수포에 묻은 먼지가 섞인 빗물’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던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주장과는 달리 정상 빗물 대비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등 오염 농도가 수 천 배 높게 측정됐다. 여기에 ‘납’과 ‘수은’ 등 일부 중금속 성분도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점검 당시 겹겹이 쌓인 보관연료 더미 아래 바닥에서 악취를 풍기며 배수로로 유입되는 시커먼 침출수를 5개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