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은 불모지이고 후진적인 상황이다. 국내 법규 자체가 규제일변도의 포지티브 정책으로 인한 과도한 규제와 시장에서의 부정적인 인식만을 강조하면서 어느 덧 국민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강조되었다고 하겠다, 긍정적인 인식이나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라는 미래형 이동수단의 장점을 무시하고 단점만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분명히 전동킥보드는 간단하고 크기도 적으며, 기동성과 낮은 이용비용 등을 비롯하여 완전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전동휠 등 유사제품의 종류도 있지만 가장 접근하기 좋고 누구나 쉽게 활용가능하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김성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HD현대 글로벌R&D센터(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동서발전과 HD한국조선해양은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교체와 운영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여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조선 산업분야‘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됐다.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이루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현재 가동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김형일 노조지부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심재원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910.10㎡(577.81평), 지상 5층으로 계획되었다.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5’이다. 올해 1월 건축설계를 완료하였고, 3월 시공사 및 감리사를 선정했다. 기공식을 기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운전방법 개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 기술을 확보하여 신규 서비스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19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전력시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발전량 증가로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국 등 선진국은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기조상기 설치는 대규모 신규부지 확보와 수천억 원의 투자비용 문제로 자원의 적기 확보 가능여부에
HD현대건설기계가 19일 국내 우수고객들을 울산으로 초청해 오랜 신뢰와 인연에 대한 감사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HD현대건설기계는 82명의 우수고객을 ‘명예이사’로 위촉했으며, 최철곤 사장이 직접 고객들에게 위촉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이날 새로 위촉된 명예이사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비롯해 출시를 앞둔 신모델의 기술력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이어 오찬과 공장 견학, 조선소 야드 투어 등을 실시하며, 그동안 HD현대건설기계에 보내준 믿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17일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한전KDN을 포함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한 국립전파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PS(가나다 순)와 전라남도 도청 등 11개사로 구성돼 있다.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기관들의 정기적 만남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실무자간 정보공유 및 이슈 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태양광 대표단체-KPX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태양광 업계를 대표하는 3개 주요 기관(전국태양광발전협회,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기후솔루션)과 국내 전력계통 및 시장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은 수요와 공급의 일치에서 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9일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시상했다.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진행된 사내 디지털 기술 공모전은 지난 2월 말까지 2주 동안 설비관리 효율화, 업무 간소화, 안전 등을 소재로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했다. 이어 사내·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하고 최우수상(1건)과 우수상(3건), 장려상(6건)을 시상했다.김서현 태안발전본부 차장은 ‘실시간 현장 작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김석철)은 1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철 KINS원장, 권현준 국립중앙과학관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은 대전시 유성구 소재 국립중앙과학관 내 과학기술관 1층에 위치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증강현실,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 체험을 통해 원자력·방사선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75㎡ 규모의 공간이다.'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은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방사선 등 원자력·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국회의원 ( 광주 광산구 갑 )은 오는 22 일 자전거의날을 맞아 “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인센티브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단연대 ,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 ,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 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본부 , 국토자전거인프라연대 , 사랑의 자전거 등 단체들 , 시민 50 여명과 함께 ‘2024 자전거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 ’ 을 열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제21회 한(韓)·일(日) 민관 철강협의회를개최했다.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는 ‘01년 출범한 한국과 일본 철강산업 간 정례 소통 채널로써, ‘19년부터 중단된 후 4년 7개월 만인 작년 5월 도쿄에서 재개한 바 있다.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일본 경제산업성 금속산업과, 한국철강협회, 일본철강연맹 및 양국 주요 철강기업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전반 및 철강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탄소규제, 무역현안 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민)는 18일(목) 제447차 무역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산 합판 3.30%~27.21%, 중국산 침엽수 합판 7.15%, 베트남산 합판 9.78~31.28%, 말레이시아산 합판 4.73~38.10%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의결했다.이번 결정은 기존에 동 제품에 부과되던 덤핑방지관세의 종료 시점이 도래하면서 부과기간 연장 신청에 따른 것으로, 향후 5년간 부과기간이 연장될 예정이다.또한, 미국 아스펜 에어로겔 사(社)가 신청한 에어로겔 단열재 특허권 침해 조사 결과, 무역위원회는 피신청인들의 에어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 시설·단체 후원에 나섰다.한전KPS는 4월17일과 19일 양일간, 차례로 나주시청과 광주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이동권 및 활동 지원사업 ‘KPS-Happy Activity’의 일환으로 각각 후원금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협회, 동구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주수어통역센터,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나주장애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19일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를 방문, 봄철 경부하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의 안정적 관리와 운영을 당부했다.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보급이 집중돼 있는 호남지역은 지역 내의 수급불균형으로 안정적 계통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같은 경부하기에 펌핑운전을 통해 수요창출이 가능한 양수발전소는 변화된 수급여건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환경부는 국민신문고 민원과 현장에서 문제 제기가 많은 폐기물, 대기, 화학 등 다수 민원 3개 분야를 중점 개혁한다.또, 전기차 폐배터리의 재활용 원료 기준을 마련해 폐배터리 재활용시장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환경부는 19일 ‘환경개혁 베스트(BEST)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며 ‘베스트’ 원칙이 환경정책 수립·추진 전반에 반영되고, 그 시행의 결과가 추적·환류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개혁 베스트(BEST)’는 ▲정책을 수립·추진할 때 과학적 증거에 기반(Based on scientific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저변 확대 및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한 ‘차린 컨퍼런스 아시아(CharIN Conference ASIA)’를 19일, 연구원 안산분원 및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했다.행사에는 산업부, 안산시, KERI 등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차린, CharIN)와 미국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 소속의 정책 리더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은 ▲전기차 정책 협의 차담회 네트워킹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제남, 이하 ‘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본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재부가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방사선 안전 플랫폼 선도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기관운영의 방향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왔다.특히, △ 사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한 원자력안전 정보시스템 통합 구축, △ 고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