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을 비롯한 각 3사 관계자가 참석했다.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3사는 그린 암모니아 생산과 국내 도입 및 활용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산업 구축 및 실증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개발 및 수행 등에 상호 협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청정수소, 액화수소 및 도시가스 수소혼입 등 수소 신기술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적기에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현실과 맞지 않은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산업부는 8일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제1차 ‘수소안전관리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수소 안전관리 추진 실적과 수소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 방안, 현장 의견수렴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 수소안전
- 연 20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 해외 그린 암모니아 사업- “TEAM KOREA" 중심의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성장하는 수소생태계 선도한국전력(사장 정승일),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서부발전(대표 박형덕)은 지난 5월 31일 오후 5시(한국시간) UAE 키자드 산업단지의 키자드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함께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
한국이 초대 의장국으로 주도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GHIAA)’가 25일 발족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영국·중국 등 18개국의 수소협회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수소협회 간 연합체인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GHIAA는 민간 분야 수소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주도로 추진돼 출범했다. 18개국 수소협회 참여기관(국가)은 H2KOREA(한국), FCHEA(미국), CHFCA(캐나다), H2Chile(칠레), Hydrogen Europe(EU), F
정부가 ESS(전기·에너지저장장치) 화재사고와 관련, 배터리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사용후 배터리 등 다양한 ESS 등장에 따른 안전기준을 추가하기로 했다.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20년 5월 이후 7건의 전기저장장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3차 전기저장장치 화재원인 조사단(단장 문승일 교수)을 구성하고, 4건의 화재사고를 조사했다.조사결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제조공정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는 한편 자체소화설비, 배기시설의 안전기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지난 1일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들과의 상생협력과 충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기차 충전사업 협의체 ‘ChargeLink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한전은 국내를 대표하는 충전사업자인 남부솔루션㈜, 대영채비㈜, ㈜매니지온, 보타리에너지㈜, 소프트베리, ㈜스칼라데이터, ㈜스타코프, ㈜액탑, ㈜에버온, 에스트래픽㈜, 와이더블유모바일㈜, ㈜이카플러그, ㈜인피니티웍스, 지에스칼텍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지커넥트, ㈜차지비, ㈜차지인, 카카오모빌리티, ㈜클린일렉스, ㈜펌프킨, ㈜플러그링크, ㈜타디스테크놀로
인근 지역의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해 충전하는 청정수소 제조식 충전소이자 국내 최초의 마더스테이션인 바이오수소융복합충전소가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 박기영 제2차관은 30일 충북 충주를 방문해 바이오수소융복합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 이종배 의원, 충북도지사, 충주부시장, 원주지방환경청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고등기술연구원장, 충북TP 원장, 효성중공업 상무, 현대로템 본부장, 비츠로넥스텍 전무, 서
침체위기에 빠져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자금이 지원된다. 정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초기시장 창출과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약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2022년 ESS(에너지저장장치)·EMS(에너지관리시스템) 융합시스템 보급사업’과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S, EMS 등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융합한 시스템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
영암 대불 국가산업단지에 최대 1,000MW 규모의 수소 혼소·전소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을 추진된다.한국중부발전은 16일 ㈜제이씨에너지, 두산중공업㈜과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수소에너지 신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이호태 사업본부장, 제이씨에너지 문감사 대표, 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트 EPC BG 장이 참석했다.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전남지역에 기반을 둔 에너지 전문 기업인 제이씨에너지, 수소 연료전지 EPC 및 수소터빈 제작 전문 기업인 두산중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커지며 배터리 생산에 가장 필수적인 원자재인 리튬이 핵심 자원으로 부상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심화된 가격 상승세와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전기차 보급화의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글로벌 에너지 정보분석기업 S&P 글로벌 플래츠(S&P Global Platts, 이하 플래츠)는 배터리 수요 증가와 소재 공급 부족으로 리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14일 밝히며, 2030년께 리튬 부족량이 22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래츠에 따르면 리튬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국제표준 ISO/IEC 15118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이 완료된 전기차 충전정보 보호가 가능한 자동인증·과금(Plug&Charge) 서비스를 충전인프라 현장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전력연구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전자인증체계 기반 충전인프라 보안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공동연구 및 충전인프라 보안기술을 개발 완료했다.충전인프라 보안기술은 '제4차 친환경차 기본계획'에
국내 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 전략을 위한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이 본격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0일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대한상의(회장 최태원)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등과 공동으로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출범식을 개최했다.최남호 산업정책관이 주재한 이번 포럼에는 ESG 최근 이슈와 공급망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삼성전자, GS칼텍스, CJ제일제당, 신한금융지주, 서울보증보험 등 전자, 자동차, 정유,
전기를 직접 생산하면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미래차 충전인프라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제1호가 본격 가동된다.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박미주유소(SK에너지)는 연료전지 300kW, 태양광 20kW를 설치해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기 2기를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기존 주유소·LPG 충전소에 태양광·연료전지 등 분산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기 등을 설치하여 ‘전기를 직접 생산하면서 충전하는’ 미래차 충전 인프라로 모빌리티 大전환 시대에 화석연료 기반 주유소·LPG충전소의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전기
한국이 3년 연속 세계 수소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21년 실적이 보급목표의 56% 수준으로 목표에는 크게 미달했다.수소시장 전문기관 H2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세계 수소차는 1만7642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이중 수소 승용차는 1만5735대(89%), 상용차는 1907대(11%)가 판매돼 수소차 시장의 대부분은 승용차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한국이 8557대(승용차+상용차)로 3년 연속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3347대로 2위(19%), 일본이 2471대
올해 전기자동차의 차종별 최대 보조금액이 인하되는 대신 전체 전기차 보급대수는 전년 10만1000대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0만 7500대로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환경부, 기획재정부는 전기차 보급물량을 대폭 늘리고 고성능 및 보급형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 증대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등을 고려하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제도강화 및 공공이 소유한 충전시설을 개방하는 등 주거지·생활환경 중심으로 충전 편의 개선이 추진된다. 또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사업용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수소충전소 확산 촉진을 위해 수소충전소 국공유지 임대료 감면한도 확대 등이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친환경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이다. 이번 시행령
미래차 경쟁력강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차 부품 및 완성차 제조 지능화, 미래차 고부가 서비스 시장 창출등 데이터·제조·서비스 등 3대 분야 디지털 전환지원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부품기업 1,200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는 등 디지털 전환 기반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부가 미래차 서비스산업 창출 및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혁신성장 Big3 추진 회의에서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과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지자체 상생형 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수소 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중화와 ‘수소 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소 차량 보급 확대에 선제 대비하고자 수소 충전소 인프라 확대를 통한 상생형 사업 유치 협조를 남부발전에 제안해 성사됐고, 약 1,7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소재
지난달 개최된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국제사회가 2040년까지 모든 신차의 무공해차 전환을 선언함에 따라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근미래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에너지 정보분석기업 S&P 글로벌 플래츠(S&P Global Platts, 이하 플래츠)는 “한국이 선진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향후 3~4년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구권 시장의 전기차 붐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 업체
두산중공업이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과 함께 호주에서 약 11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이하 ESS)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두산그리드텍 컨소시엄은 발주처인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developer, 개발사업자) 네오엔(Neoen)으로부터 호주 ‘Capital ESS’ 프로젝트 착수지시서(NTP, Notice to Proceed)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은, 호주 수도 캔버라가 있는 수도특별자치구의 제라봄베라(Jerrabomberra)지역에 EPC 방식으로 2023년 3월까지 ESS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