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2일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건설현장인 고흥만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남동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꾸준히 건설현장 위험요인의 제거·개선을 위해 CEO를 비롯한 경영진들의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CEO가 직접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회천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근로자 및 관리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전력수급 기여 및 고리원전 2호기 계속운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전(이광훈 고리원전본부장) 본부를 방문했다. 박 차관은 여름철 전력공급 대책과 고리2호기 재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인사말을 통해 “원전은 국내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든든한 전원인 만큼 재가동된 고리 2호기를 비롯해 원전이 올 여름 전력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운영 해주기를 바란다"며 고리원전 전력시설(차단기)과 주제어실을 둘러보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회사의 지속성장 기반이 되는 발전설비 유지 보수 및 신재생 분야 등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지난 6일 제라르도 에르귀자(Gerardo Erguiza) 에너지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화력, 가스 및 신재생 분야 발전설비 정비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한 필리핀 에너지부 담당 고위 관료는 필리핀 신정부 출범에 따라 원자력과 신재생 등 그린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동안 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6월30일 폴란드를 방문, 모스크바 기후환경부 장관과 리샤르드 테를레츠키 하원 부의장 등을 만나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에서 양국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지난 6월29일 윤석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 정상을 만나 한국 원전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는 등 원전 세일즈 외교를 전개한데 이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를 이끌고 폴란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양국은 한-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이영 장관은 22일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삼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공장 5개사 대표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삼현은 전기·수소차용 구동모터, 전동차 엑츄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최근 3년간 청년 고용도 38명이 증가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그리고 최근 중기부의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돼 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축 등 스마트공장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간담회는 현장 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박일준 2차관은 3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UAE 원전건설사업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med Al Hammadi) 사장과 면담을 진행했다.하마디 사장은 Nawah, BOC CEO 등 11명의 대표단과 함께 한국의 신정부 출범 축하, 양국의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을 위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Nawah는 바라카 원전 운영사이며, BOC(Barakah One Company)는 바라카 사업법인이다.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이날 하마디 사장을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문승욱 장관 주재로 뿌리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기존 6대 뿌리조합 대표들과 함께, 새롭게 뿌리산업에 포함된 적층제조, 정밀가공 등 차세대 8대 공정 분야 협⋅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지난해 10년만에 뿌리산업법을 개정하여 뿌리산업의 범위를 기존 6대에서 14대로 확대한 이후, 14대 협⋅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산업부는 민관이
나주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강인규 후보가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방안을 찾고, 마련된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동의를 얻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입장문을 통해 강후보는 나주시장 후보들에게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5일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SRF) 사용저지 공동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서 문제해결을 위해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강인규 후보는 “열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1일 서울대학교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하는 제3차 조선해양산업 CEO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작년에 8년 만의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는 등 조선업황이 개선되면서, 점차 시급해지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의 생산인력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조선업 대표기업 전·현직 CEO뿐만 아니라, 해운 관계사 대표, 조선산업 유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조선인력 현황과 양성’ 주제발표에 따르면 조선업
전라남도 나주시가 29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을 강행한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즉각 규탄하고 나섰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난방공사를 항의 방문해 입장문을 전달하고 일방적인 발전소 가동 강행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시와 난방공사 간 행정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방적인 발전소 가동 강행은 시민을 무시하고 기만한 행동임이 분명하다”며 발전소 가동 중지를 촉구했다.나주시는 현재 발전소 가동주체인 난방공사와 SRF사용에 대한 ‘사업개시신고수리거분처분 취소 소송’과 ‘고형연료제품사용허가취
전라남도 나주시가 2주간에 걸친 주민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민·관 소통 행정 유종의 미를 거뒀다.나주시는 지난 14일 남평읍에서 28일 빛가람동까지 20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연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별 현안사업을 행정과 시민이 상호 공유하고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건의하는 대표적 민·관 소통의 장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자 민선 7기를 갈무리하고 다가올 8기 시정을 설계하는 허심탄회한 대화 자리가 되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주민 관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정재훈 사장이 15일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과 협력사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이날 정 사장은 신고리5,6호기 현장에서 2,300톤 크레인 해체작업,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통제하는 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안전관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 건설현장 협력사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4월 1
정승일 한전 사장이 10일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 1월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하고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3일 월성 2발전소 현장과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정재훈 사장은 또, 같은 날 각계 전문가와 ‘산업안전 자문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를 추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4월 16일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지정, CE
최근 태양광 연계 ESS 화재가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개선 필요사항을 바탕으로 한 안전기준 개정안이 2월 중에 대외에 공개된다.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최근 ESS 화재가 연속해(1월12일 울산, 1월17일 경북군위) 발생함에 따라 태양광연계 ESS설비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강원 원주시 소초면 소재의 ‘대선태양광발전소’를 방문했다.이번 긴급 현장점검은 최근 ESS 화재가 연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 사업자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철저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박기영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최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청렴실천, 3無 안전다짐, 협력사 소통을 위한 CEO 현장경영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남부발전의 현장경영은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045 탄소중립 계획공유, 청렴서약, 무사고·무재해·무상해 안전 다짐대회 등 청렴·안전·소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 18~19일 마친 하동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남부발전은 삼척·신인천·안동·영월·남제주·신세종빛드림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경영진 현장경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희소금속 공급망 구축, 에너지대화 신설, 스마트팜․전기자동차 등 에너지·자원분야 및 디지털·그린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1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간 투자 확대 및 우리기업의 우즈베키스탄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고 산업부는 밝혔다.문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신북방 정책의 핵
한국에너지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15일 울산경찰청에 방문하여 유진규 청장을 예방하고 양 기관이 감사활동과 반부패·청렴 업무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방문은 전은수 상임감사의 부임 후 첫 행보로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자체감사기구의 울산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함이다.한국에너지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법무법인 법조 등에서 근무한 울산 출신 변호사로 다양한 공직 경험을 거쳐 지난 13일에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로 부임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9일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에 따른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영상회의는 원안위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소장, 안전규제 전문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한국원자력안전재단(KoFONS))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 각 기관별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유 위원장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7일 산업계·학계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용홍택 제1차관 주관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설립 36주년을 맞은 KARA는 과기정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국내 유일한 방사선 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 방사선 산업계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 수행을 통해 관련 산·학계와 정부간의 유기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최근 과기정통부는 방사선 산업을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 시행령(이하, 방사선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