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헌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연구팀 선임연구위원이 제15대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11월 29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유동헌 차기 학회장은 2019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1년간 학회를 대표한다.유동헌 차기 학회장은 숭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1983년에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국무총리실 온실가스 배출통계체제구축연구팀 팀장, 기후변화포럼 운영위원, 국무총리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 전문위원, 한국민간발전협
“가슴이 아픕니다” 이 말은 어제(10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한 벤처기업 대표의 마지막 답변이었다.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김기선 의원(강원 원주갑)은 지난 2016년 국정감사에서 카카오라는 사실상 대기업과 공기업인 한전에 특허를 빼앗긴 한 벤처기업의 억울한 문제를 한전에 제기했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도 벤처기업 인스타페이(대표 배재광)는 여전히 힘겹게 ‘소송 중’이고, 카카오는 ‘승승장구’하며, 한전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태를 보고 어제(10월 16일) 한전 국정감
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용기)가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국회 조배숙 의원(익산을)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익산지사 직원들과 조배숙 의원은 21일, 익산 남부시장을 찾아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 개선 활동과 함께, 추석물품을 현장에서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의 안전을 살피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한 발걸음이다. 캠페인 후, 조 의원과 공사 직원들은 장을 본 물품들을 인근 복지시설인 ‘보성원’과 ‘서강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21일 충북 진천군 ‘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김형근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이 배식봉사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식재료와 추석선물(현미 1kg)을 지원하고, 진천군 7개 읍․면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의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수혜자별 맞춤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 임직원들이 나주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쌀을 비롯한 추석물품을 구입하고 이를 지역 내 양로원과 보훈가족 등에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한전KPS 박정수 경영관리본부장과 직원들은 이날 나주시 목사고을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35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물품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입한 쌀은 나주 부활의 집, 나주시양로원, 지역 보훈가족(광주지방보훈청)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정수 경영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들이 5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지게골 복지관(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전했다.이번 배식 봉사활동은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상임감사위원은 어르신의 점심식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직접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와 함께 감사실 직원들도 식사 준비와 배식 지원 등 일일 보조 역할을 자원해 구슬땀을 흘렸고, 식사가 끝난 후에는 식기 세척과
나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KPX, 이사장 조영탁)는 9일 폭염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나주시에 기탁했다.이번 후원은 전력거래소 기관 특성을 반영,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양민승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이 시청을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양민승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과 전달식을 갖고, “무더운 날씨에 단비 같은 나눔을 실천해준 전력거래소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폭염 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27일 중복을 맞아 울산 중구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사기진작을 위한 ‘시원한 복날’ 행사를 시행했다.시원한 복날 행사는 올여름 연일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발전현장에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반성장평가 공기업 우수등급 최다 획득 기관인 동서발전은 이번 행사에 동서발전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협력사에 ‘상생’의 의미를 담은 수박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7일 중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지역 봉사단체와 공동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3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식사를 도왔다. 자원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삼계탕의 뼈를 발라주고 식당정리 및 청소 마무리를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봉사단은 매년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방폐물 사업의 지역 수용성 제고를 위해 주민 일자리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 1층에서 임직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120분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다가올 초복을 미리 준비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르신 한분 한분께 식사를 차려드리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 곁에서 시중을 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을 다했다. 또한 식사가 끝난 후에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수박과 다과도 대접했다.대성에너지(주) 강석기 대표는“올해는 여름이 무척 더울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9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송재섭 신성장사업단장을 기획관리본부장으로, 김경재 태안발전본부장을 기술본부장으로 선임했다.두 사람은 모두 서부발전 내부 출신으로 6월 20일부터 임기 2년의 서부발전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울원자력본부장 이종호 △한빛원자력본부장 석기영 △새울원자력본부장 이인호 △안전처장 직무대행 이상민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직무대행 김재성 △발전처장 직무대행 최남우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통영기지본부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월 3일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인근 지역 초등학생 37명을 초청해 '어린이 초청 소방안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소화기·소화전 방사 교육과 실습을 실시해 지역 어린이들과 안전문화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가스공사 전재호 통영기지본부장은 “어린이 날이 있는 5월을 맞아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위급상황 시 기초 대응능력을 키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국내외 원자력산업 진흥 및 기술 발전에 기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이 25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제33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세션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제25회 한국원자력기술상,제18회 원자력국제협력 유공자 표창,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 수상, 그리고 한국원자력공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제25회 한국원자력기술상 수상자 명단△ 한국수력원자력(주) 팀장 김영승△ 한전KPS(주) 부장 김용현△ 두산중공업(주) 부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북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지부장 박희병)와 ‘노사합동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정승일 사장, 박희병 지부장 등 노사대표자를 비롯한 본사 및 전국 사업소 노사간부 35명 전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워크숍에서 노사는 근로시간 단축 법률 개정에 따른 교대근무체계 개선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가스공사 경영현안 전반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나눴다.또한, ‘조선시대 정치적 갈등의 반면교사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본사 신사옥에서 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코라드 벚꽃음악회와 부대행사를 마련한다.공단은 설립 9년만인 지난해 8월 경주시 서악동에 신사옥을 마련해 입주했다. 신사옥 인근 흥무로와 김유신 장군묘 일원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로 벚꽃이 만개하면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공단 신사옥 옥상에 마련된 산책로는 벚꽃길과 경주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코라드 벚꽃 음악회는 흥무로 벚꽃길을 배경으로 공단 신사옥 옥상정원 입구 특설무대에서 31일부터 2일까지 5
박춘섭 조달청장은 15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소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기업 11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육성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광역시의 공공기관 태양광 보급 확대 및 클린에너지 중심도시 시범마을 조성계획에 따라 부산지역에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기업이 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공공기관 태양광 보급(2018년 26개소 3MW), 친환경에너지마을 만들기(4개소, 5억원), 에너지자립마을(2018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SK하이닉스㈜ 주재욱 수석과 ㈜씰앤팩 위세황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밝혔다.주재욱 수석은 반도체 미세 패턴의 정확한 배열을 위한 오류 제어 방법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최근 몇 년 사이 DRAM(Dynamic Random Access Memory) 반도체의 회로 선폭이 20nm대 이하 수준으로 미세화가 진행되면서 오버레이(레이어 간 적층 위치 오차) 측정 결과와 소자의 오버레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7일 월성 원전을 방문, 원전 현장 등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강 위원장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월성1호기 구조물 특별점검 현장에서 격납건물 외벽의 철근노출을 확인하고, 이러한 상황을 상세히 주민들에게 알릴 것과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현장 관계자 등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강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협의회 위상 강화를 포함한 원자력 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이 배제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주민 눈높이에 맞는 규제업무를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2월 27일 본사에서 전국 전기공학 분야 성적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전은 미래 에너지 신산업의 주역인 전기공학도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이번 수여식까지 총 699명에게 4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올해는 전기공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74개 대학교 및 10개 대학원의 학생 10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약 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