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기술로 시장선점, 800여기 수주 세계 1위 현대중공업은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대한 신규 인증을 받았다.세계일류상품은 시장 점유율 세계 5위권, 국내 1위, 국내 동종상품 가운데 수출 규모 30% 이상인 상품에 한해 수여되는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를 거쳐 발표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는 암모니아 촉매로 선박 엔진의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분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는 모든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으로 연결함으로써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간에 각종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의미한다. 인간의 조작이 필요했던 유무선 통신기반의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에 비해 IoT는 사물 ‘스스로’ 사물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Sensing), 인터넷을 통해 상호 공유하여(Networking), 새로운 정보를 창출한다는(Processing and Presentation)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국내 IoT
폐기물에너지 자원화 설비, 화력발전설비에 보급 기대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지원하는 FEP융합연구단(단장 에너지(연) 이재구 책임연구원)이 각종 연료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발생과 배출을 억제하는 ‘초미세먼지* 및 유발물질 제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FEP융합연구단 : 온실가스 배출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이외 위탁기관, 참여기업 등이 협동 연구를 수행 중현재 화력발전소 등 각종 에너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공동으로...15일부터 5일간 KERI 안산분원서 개최기아·GM·BMW 완성차 업체 및 6개 충전기 제조사 참가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기차 대기업들과 충전기 제조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전기차 급속 충전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점검하고, 호환성 확보를 통해 국제표준 선도 기반을 마련하는 통합 테스티벌(Test+Festival)이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안산분원에서 열린다.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기차 DC 콤보 상호운용성 테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
빠른 결함 검출 통해 화력발전소 사고 예방으로 안정적 설비운영 가능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화력발전소 보일러 튜브의 균열을 발생 초기에 찾아내 발전소의 고장 정지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보일러 튜브 초음파 3D 검사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화력발전소 보일러에서 증기를 생산하는 튜브의 용접부에 용접 불량으로 인한 작은 균열은 찾아내기가 힘든 반면, 보일러 온도가 변하면서 용접부와 튜브를 파손해 발전소 정지 원인이 되므로 발생된 균열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2015년 한국에너지 기술평가원으로부터 수주한 '350kw 이하의 목질계 바이오매스 난방기 기술과제'에 대해 지난 3년간의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대학교수등 전문가심의회 최종평가에서 세계최고 수준이상의 기술개발임을 인정받아 성공으로 완료된 신제품을 2018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규원테크가 출시한 제품은 1등급의 목재 펠릿이 아닌 우드칩등 목질계의 다양한 바이오매스 연료와 음식물 펠릿, 하수슬러지 펠릿 또한 연소할 수 있도록 개발된제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서밋인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 2018’에서 새로운 중전압 보호 계전기인 ‘이저지 P3(Easergy P3)’를 출시했다.‘Easergy P3’는 최첨단 보호 기능과 함께 최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춰 중전압(MV) 장비 보호 및 제어 장치의 중요한 진전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사고가 감지될 때 회로 차단기를 트립하여, 전력복구 시간을 절약하도록 설계됐다. 배전반제작업체 및 시스템 구성사가
실용화 관건인 계면저항 극복, 기술이전 수요업체 발굴 통한 조기 사업화 추진 최근 스마트폰 등 배터리의 폭발 사고로 발화와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정화된 ‘전고체전지’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전고체전지 실용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활물질-고체전해질 경계에서의 높은 저항(계면저항)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극 제조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책임연구
한전KDN(사장 박성철)의 일방향 자료전달시스템 ‘NIMA-1000'은 제어망과 업무망간 물리적인 차단을 통해, 데이터가 제어시스템에서 업무시스템으로 단방향으로 전송되도록 해 제어망의 외부 해킹위협에 대한 원천봉쇄가 가능한 솔루션이다.일방향 자료전달시스템 NIMA-1000은 한전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로부터 ‘물리적 단방향 자료전달’에 대한 기술이전을 받아 한전KDN에서 자체개발한 전력제어 분야 보안 솔루션으로 한전 SCADA망 및 DAS망에서 운영을 통해 보안 적합성 검증을 받았으며 현재는 한전 및 발전사에서 운영되고 있다.
345kV급 미금변전소 설치, 총 8개월 간 실계통 운전 성공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효성과 공동으로 362kV급 초고압 개폐제어형 차단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차단기를 개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입전류와 과전압은 전력기기에 기계적, 전기적 손상이나 오동작을 발생시킬 수 있다.이전에는 저항, 피뢰기와 같은 설비를 추가 설치하여 과전압을 억제하였으나, 이는 차단기의 구조를 복잡하게 하여 잠재적인 고장요인을 증가시키는 단점이 있었다.현재 개폐제어기술이 최적의 과도현상 저감 대책으로 개
친환경 초소형 이동수단을 위한 배터리 관리기술 이전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PCB 전자부품 전문 업체인 (주)유씨티(대표 표구옥)에 ‘이차전지 능동형 셀 밸런싱 기술’을 이전했다.기술이전 협약식은 지난 13일 군포에 위치한 유씨티 본사에서 진행됐다.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이전하는 ‘이차전지 능동형 셀 밸런싱 기술’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관리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에서 주로 사용됐던 Passive 방식(저항으로 전류값을 태워 셀 밸런싱을 하는 방식)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LS산전과 함께 최근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등을 신속하게 전력망에 연계할 수 있는 '이동형 변전소'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변전소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일정 전압으로 높이거나 낮추어 소비자에게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동형 변전소는 변전소를 구성하는 변압기, 스위치, 제어장치 등을 설비별로 모듈화하고 트레일러에 탑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또는 대규모 수요지 등으로 이동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변전소다. 국내에서 최초로
연구개발 머물던 고효율 SiC 전력반도체 양산화 전진기지2020년까지 월 1,500매 이상 양산 및 연매출 600억원 목표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SiC 전력반도체 기술이 기업의 상용화 라인 구축을 통해 본격 양산화를 앞두게 됐다.전기차의 효율을 최대 1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고효율 SiC 전력반도체 기술이 연구개발 단계에만 머물지 않고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기술로 탄생할 전망이라 관련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과 ㈜파워테크닉스(대표 김도하)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가스터빈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최대 20%까지 줄이는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입법 예고된 질소산화물 기본부과금 제도 적용에 대비한 기술로 한국전력공사는 중부발전, 서부발전 및 남부발전과 공동으로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을 개발해 지난 5월에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복합화력발전소에 적용하여 운영 중에 있다.가스터빈의 연소제어는 가스터빈 발전기의 출력에 따라 변하는 화염을 안정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발전설비의 열화에 따른 고장 예측진단을 할 수 있는 스마트센서가 개발됐다.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4일 화력발전소 전력설비 열화에 따른 고장예측진단 알고리즘을 적용한 스마트 센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필리핀 세부 발전소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전력설비, 특히 폐쇄배전반의 열화현상 검출은 과부하나 전압 변동, 부하전류 등 물리적 이상 현상만을 통해 판단하고 있어 폐쇄배전반 내부 구성품 자체의 열화에 의한 고장을 진단하고 검출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해상풍력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상구조물 관련 HSE(Health, Safety & Environment)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고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해상 구조물의 경우 육상 시설과는 달리 해상에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의 지원을 받기가 어려우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기 단계에 지원이 어려워 대형 인명사고 또는 환경오염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해상구조물은 HSE(건강, 안전 및 환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올 1월 국제표준 통신 미들웨어인 데이터분산서비스(DDS, Data Distribution Service)를 기반으로 ‘전력계통 통신 미들웨어(K-DDS)’ 엔진 개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달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WEET 2018에서 K-DDS를 선보이며 차세대 전력계통 통신 모델을 제시했다.전력시스템간 통합 데이터 연계를 위한 실시간 고성능 통신 솔루션인 ‘K-DDS’는 국제 표준화기구인 OMG(Object Management Group)에서 제정한 발간/구독(Pub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태양광 발전기, 에너지저장장치 등 분산 자원의 정보와 마이크로그리드 내 전력설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MG) 공통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지금까지 분산전원을 수용한 계통 운영·관리 시스템 등이 전력 IT 회사들에 의해 개발되어 왔으나 모든 사이트에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운영시스템 플랫폼 기술은 전무한 상태였다.마이크로그리드 공통플랫폼은 배전 계통 내 설비 정보와 계량·계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처리·분석해 마이크로그리드를 운
국내 디지털변전소 제작사 및 시험기관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IEC 61850 국제규격의 개편에 따라 기존 디지털변전소 시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디지털변전소 검증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디지털변전소는 IEC 61850을 기반으로 하는 변전소 보호·제어·계측·감시장치(IED, 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및 변전소종합운영시스템 등을 적용해야 한다.디지털변전소에서 요구되는 통신방법인 IEC 61850은 2004년 처음 표준 규격으로 제
산업용 3D VR 전문 개발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 1999년 설립)이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설비 진단 및 검사 시뮬레이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기설비 진단 및 검사 시뮬레이터는 개발기간 8개월간 약 4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특고압설비와 GIS 설비에 대한 구성, 점검 및 진단을 교육하는 시스템으로, 전기안전 분야의 선도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생이 생생하게 체험하며 교육할 수 있는 가상현실 교육 시스템이다.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