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부터 기업 지원 및 사업화까지 전주기 실증 지원 한국전기연구원(KERI),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동남권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 연합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화합물반도체 기반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산업의 ‘전주기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각종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품목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7억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이번 사업은 수요기업이 사용하던 수입 제품과 동일한 성능 평가와 기술 실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KIER, 원장 이창근)과 청정수소·암모니아 분야 연구개발 역량 및 인증·시험평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정부(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수소 인증제도 연구용역을 통해 한국 특성에 맞는 인증제를 설계하는 등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KTL은 청정수소 인증제도 설계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청정수소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청정수소 인증제도를 마련하여 수소경제 도약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청정
100% 해외 기술에 의존해 온 안전 모니터링 센서 기술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해 시제품 제작까지 성공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국가 기반산업 핵심 설비의 안전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압전형 센서 소재·부품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센서 제품에 대해 국내외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원자력 발전, 중화학 플랜트, 철도·교량 등 국가 기반산업의 핵심 설비는 오랜 기간 끄떡없어야 한다. 설비의 충격, 진동, 결함 등 이상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외부 충격에 전기적 신호를 발생시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회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와 함께 제6회 국제가속기스쿨(International School on Beam Dynamics and Accelerator Technology, 이하 ISBA)을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개최한다.ISBA는 가속기 분야 아시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18년(제1회)부터 작년(제5회)까지는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KEK)와 히로시마대학 주관으로
한동안 침체했던 원전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들이 최근 정부의 원전 세일즈에 힘입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도 재료안전기술연구부 중심으로 소부장 관련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과 연구원 창업에 나서며, 산업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재료안전기술연구부 황성식 박사팀은 납 용접기 노즐의 내구성 향상 기술을 개발해 지난 달 28일 (주)티앤아이텍(대표이사 백철호)에 기술을 이전했다.(주)티앤아이텍은 각종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PCB(인쇄회로기판)를 납땜할 수 있는 장비를 생산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한 예비·초기 창업 21개사를 대상으로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기업 공통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노폴리스캠퍼스는 혁신적인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성공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창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KERI MAT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MATE는 ▲Meet-up(연구원 자체 기술창업 역량 진단 키트로 기업 정밀 진단)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이재상)은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7(이하 Cu-67)의 핵자료를 정확히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측정법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Cu-67은 의료 진단용 감마선과 대장암, 방광암 등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용 베타선을 모두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다.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기존 동위원소에 비해 반감기(2.5일)가 짧아 체내 피폭도 상대적으로 적어 차세대 방사성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우수성에도 생산 공정이 몹시 까다로워 아직 국내에는 대량생산 체계가 갖춰지지
한전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경진대회(Internatianal Smart Grid Action Network Award of Excellence)'에 'AI기반 전력망 상태 예측 시스템'을 출품, 그 결과로 지난 21일 인도 고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또한 국제스마트에너지협회(Global Smart Energy Federation, GSEF)로부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GSEF AWARD 상도 함께 수상했다.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International Sma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산업안전 및 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와 사업장 내 자율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행사는 일주일간 진행되며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KTL 본원을 시작으로 서울, 안산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직원 공모전으로 선정된 행사 슬로건은 「나의 안전, 너의 안전, 우리의 안전」으로,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안전보건 전시회 △안전보건 퀴즈 △키오스크(Kiosk) 체험교육
핵심광물 주요 생산국들은 최근 광물자원의 탐사와 개발을 넘어 전기배터리 자체생산 등 전주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 R&D 국제협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정부 정책과 더불어 핵심광물 공급망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4일(금) 15시, 서울 교보빌딩에서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자원부와 ‘핵심광물 협력분야 발굴 및 공동연구 추진’을 협력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스캇 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남균)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과학기술 분야 학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5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한 도전적 연구과제 수주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융합 연구사업 수행 및 연구인력 교류 ▲연구·교육 관련 정보 교류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교육 기회 제공 ▲대학원 석·박사 학위 과정생 논문 공동지도 및 우수 연구성과 도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해외 우수 연구자 초빙, 국제 공동 워크숍 개최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중앙대는 최근 인공지능(A
최근 챗GPT와 같은 AI 모델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네이버의 거대 인공지능 모델과 원자력 분야가 합쳐져 원자력 AI 인력 인력양성 및 디지털 전환 등이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네이버클라우드(주)(대표자 김유원)와 ‘원자력연구분야 정보 통합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출연연구기관과는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원자력연구원 최기용 원자력안전기반연구소장과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사업총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재조 박사팀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기술(Mode 1/2-only CS)’이 세계 최초로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2.0.1’ 인증을 받았다.OCPP는 전기차 충전기의 운영 및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개발된 OCA(Open Charge Alliance)1) 의 산업 표준이다. 일종의 통신 규격으로 충전 이용자를 위한 정보 안내, 사용자 인증, 충전 스테이션 상태 및 고장 관리 등에 적용된다. 현재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가 OCPP를 활용하고 있고, 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과 공동 주관하는 '산업 인공지능(AI) 국제인증포럼' 창립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에는 고려대 정호원 명예교수(포럼위원장), 산업부 황수성 산업기반실장, 국가기술표준원 오광해 표준정책국장, KTL 김세종 원장,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송은영 주무관, 아산시 문병록 미래전략과장, 포럼위원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창립총회는 AI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산업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공동으로 26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IPCC(의장 이회성)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IPCC 제6차 종합보고서 아웃리치(outreach) 행사’를 개최했다.IPCC*는 기후변화 문제 대처를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1988년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로, 기후변화 현상의 과학적 규명을 통하여 국가·지방 정부의 기후변화 관련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종합보고서는 IPCC의 가장 중요한 산출물로서 기후변화의 과학, 영향·적응·취약성, 완화 등 3개 실무그룹의 보
녹색에너지연구원(주동식 원장)은, 산·연 상호협력해 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통해 국내 풍력산업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탑솔라 주식회사(이하 탑솔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녹에연 본원 2층 세미나실에서 지난 22일 개최하였으며,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오형석 탑솔라 주식회사 회장, 회사 및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녹에연과 탑솔라는 풍력 발전단지 개발 분야 신규사업 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기술 확산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밀접한 두 출연연구기관이 손잡고, 관련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개별 연구성과 중심의 단편화된 정보가 아닌 두 기관의 통합된 정보 제공을 통해 유망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원자력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은 ‘2023 ETRI-KAERI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술 설명회’를 29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발표한 12대 국가 전략기술 분야 중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19대 원장 취임식이 19일 대전 본원에서 역대 원장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지난 16일 제195회 임시이사회를 통해 이창근 원장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이창근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에너지 삼중고(안보,환경,가격) 해결을 위한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며, “국내외 기업과 기술개발경험, 기술이전 등 대내외 경험과 초융합·초격차 전략으로 국가의 신시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이창근 원장은 1982년 충북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1985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 석사, 1994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대한민국 육군(군수참모부장 소장 김진철, 이하 육군)과 '군수품 품질, 신뢰성,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 KTL에서는 김세종 원장, 송준광 미래융합기술본부장, 유상우 항공국방신뢰성센터장, 육군에서는 군수참모부장 김진철 소장, 군수기획차장 이일용 준장, 전력지원체계사업통제과장 공영철 대령, 특무/일반장비과장 지창훈 대령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수품의 품질, 신뢰성, 안전성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