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다보스 경제 외교 성과를 수출·투자 촉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전 직원이 내달까지 현장 행보를 강화한다.산업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현장 산업부’를 강조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내달 초까지 현장행보 94건을 계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장·차관, 실장, 국장 등 간부들이 주 1회 이상 현장을 찾고, 일선 직원들도 수출·투자·규제 현장을 찾아 경제활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특히,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수출 플러스, 투자주도 성장, 규제 일망타진,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현장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6일 ‘2023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지원 사업’을 공고(‘23.1.16~2.16)하고, 약 100개의 수요-공급기업간 사업화 협력에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양산성능평가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소부장 제품(TRL 7~8단계)의 성능수율 등이 대기업 등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검증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공급기업은 실제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개발 이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화를 기대할 수 있다.사업종료 후 평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가 7000원 인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천원 추가 인상(14.5만원→15.2만원)해 지원한다.이번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은 지난해 추경 등을 통한 두 차례의 인상에 이어 세 번째 추가 인상으로 동·하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는 당초 12.7만원(여름0.9+겨울11.8)에서 19.2만원(여름4+겨울15.2)으로
주민수용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발전소 인접주민에 대한 혜택이 강화된다.또 탄소검증제 강화를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급에 애로가 큰 이격거리 규제는 정부가 이격거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합리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사업 제도 개선 방안 ▲탄소검증제 개편 방안 ▲이격거리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사업 제도는 참여 범위를 재편했다. 발전원에 따라 참여 범위 및 주민참여 추가 가중치를 조정하고 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및 기금 규모는 2022년 본예산 11조 1571억원 대비 △0.7%감소한 총 11조 737억 원으로 확정됐다.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및 기금 규모는 총 11조 737억원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2023년 정부안 10조 7,437억원 대비 3354억원이 증액, △55억원이 감액돼 3300억원 순증되었다.내년 예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下 올해 본예산 대비
가행광산 중심의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광산안전 강화방안 논의 및 대책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박일준 제2차관 주재로 9일, 4개 광산안전사무소,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업협회 및 광산안전위원회와 함께 '광산안전 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봉화 연·아연 광산 사고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국내 가행광산 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일준 제2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광산 안전
중견 기업계가 내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60조원 이상을 투자해 매년 신규 일자리 30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담은 '중견 기업계 3大 혁신성장 선언'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중견기업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중견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14년'중견기업 특별법'이 시행(‛14.7.22)된 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이창양)는 최남호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4일 소관 41개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하는 ‘산업부-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안전진단, 민간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규제혁신‧정부혁신 활성화 방안, 국정감사 지적사항 및 후속조치 계획, 에너지 절약 등 주요정책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최 실장은 이날 회의 모두에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두 번 다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장 주도로 사업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소관 공공기관의 기능 민간 이양 등 규제혁신이 본격화된다.산업부는 4일 최남호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소관 41개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하는 ‘산업부-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열고 민간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규제혁신‧정부혁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따르면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4대 추진방향에 따라 투자기반 해소 등 총 110건의 분야별 규제 발굴 및 개선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진입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21.6%로 재설정 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2023년부터의 RPS의무비율을 하향 조정하고 태양광, 풍력 발전량 비율을 현재(2021년) 약 87:13에서 2030년 60:40로 변경하는 등 ‘실현가능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2030년까지 21.6%로 재설정한다고 밝혔다. 또 2023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의무비율을 하향 조정하고, 태양광·풍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일 국가정보원과 함께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13개 대학 및 연구소가 참석한 가운데 통제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수출통제 대상이 되는 기술에 접근하는 외국인 학생이나 연구인력에 대한 수출허가 제도를 설명하고 대학·연구소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현재 대외무역법에 따라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보안 등 1700여개 기술이 통제대상 기술로 구성돼 있고, 따라서 해당 기술을 외국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그리고 산업부는 국
에너지기술 혁신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영국 및 폴란드 R&D 지원기관 간 MOU 체결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국제공동연구’ 사업의 성과와 추진 방향을 국민에게 알리고 에너지기술 국제협력에서 정부와 산‧학‧연 소통을 증진하기로 했다.산업부와 에기평은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에너지국제공동연구’ 사업을 통해 에너지안보 강화, 에너지산업 성장 및 청정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공동 R&D 지원과 양자‧다자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를
해외 진출 기업이 공장 신축이나 증축 없이 기존 국내 공장 유휴 공간에 설비를 신규, 추가로 도입하는 경우에도 국내 복귀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해외진출기업복귀법은 국내 복귀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한 요건의 하나로 ‘사업장의 국내 신설·증설’을 규정하고 있다. 현행 시행령은 ‘사업장의 국내 신설·증설’을 공장의 신설, 공장의 증설, 타인 소유의 기존 공장을 매입·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을 추가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소부장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해 1월 처음으로 22개를 선정하고, 올해 1월 추가로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하면 세 번째다.지원 요건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으며, 핵심전략기술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이번 공고 기간(10월 25일~12월 9일) 중 핵심전략기술 확인 절차를 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전기설비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부실을 방지하고, 전기안전관리 현장의 실태 파악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기설비 사업장, 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사업자 등 약 50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신재생발전 등 전기사업용, 자가용전기설비(용량 75kW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업체의 인력관리 및 업무 전반에 걸쳐 조사한다.조사반은 산업부·지자체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
정부가 필리핀과 니켈 등 핵심 원자재 및 원전·친환경차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18일 필리핀 대표단과 함께 방한한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S. Rodolfo) 필리핀 통상산업부 차관과 ‘제2차 한-필리핀 경제통상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원자재 공급망 및 원전 협력 등 주요 경제·통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코로나로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금번 경협위에서 양측 수석대표는 정식 서명을 앞둔 ‘한-필리핀 FTA’를 양국의 경협 플랫폼으로 활용해 교역·투자 협력을 더욱 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전기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거쳐 1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법률안은 일반용전기설비 사용전점검 수행기관 일원화,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대해 전기안전관리업무 대행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일반용전기설비(용량 75kW 미만)에 대한 사용전점검 수행기관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일반용전기설비의 정기점검(사용 중)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수행하고 있으나, 사용전점검은 2
사용후전지의 안전한 재사용을 위한 안전성 검사제도 등 안전관리 운영기반 마련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9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기생활용품안전법’)‘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법률안은 전기차 등에서 나오는 사용후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등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전성 검사제도의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사용후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16개 주요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은 에너지 10% 이상 절감목표를 달성하고, 겨울철 에너지절약 5대 실천 강령을 준수하며, 전국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낭독하고 서명했다.겨울철 에너지 절약 5대 실천강령은 ▲건물 난방온도 제한(18℃→17℃) ▲겨울철 전력피크 시간대(9:00~10:00, 16:00~17:00) 난방기 순차운휴
정부가 산업·경제 분야에서 에너지 구조를 저소비 고효율 방식으로 대전환에 나선다.민간의 에너지 효율혁신 투자에 대해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효율혁신을 위한 기반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대대적 절약운동 전개하고, 근본적으로 에너지 소비 관련 국민 의식 변화를 통한 절약문화도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에너지 위기 대응과 저소비 구조로 전환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을 상정,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창양 산업부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