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야외 활동, 캠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부탄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관련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 캠핑 수요 증가 등으로 국내 부탄캔 제조사의 생산량은 2019년 대비 2020년 소폭 늘어났으며, 이와 관련한 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지난 5년간(2016~2020년) 전체 가스사고 519건 중 97건(18.7%)이 부탄캔과 관련한 사고며 올해 1분기에도 벌써 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1분기 가스사고는 28건, 인명피해(사망, 부상)는 26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차별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공사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와 공사 장애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직원들은 미술치료 스트레스 해소법 강의 수강과 함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박지현 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 모두 국민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중한 공사의 가족”이라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2019년 10월 22일부터 2021년 4월 20일까지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창사 이래 세번째 무재해 7백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2019년 6월 알 카타니 CEO 취임 이후 안전 최우선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이루고자 하는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547일 동안 인적 상해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는 의미이다. S-OIL 울산공장은 약 420만m2 부지에 달하며 단일공장
한국 주재 스웨덴 기업들이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함께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Sweden+Korea Green Transition Alliance)’을 출범한다.스웨덴과 주한 스웨덴 기업들은 한국이 환경에 관심을 나타낸 뒤 녹색 여정을 위해 걸어온 발걸음에 주목해왔다. 한국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 2050 탄소 중립 선언은 과거와 비교해 획기적 발전이며, P4G 정상회담과 회담에서 나올 결과도 기대하고 있다.이번 연합에는 국내 건설, 에너지, 조선 해양,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부문에서의 수소 비전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웹사이트 ‘현대 수소 트럭&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현대 수소 트럭&버스’ 웹사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수소 기술력과 △수소 관련 히스토리 및 비전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소 상용차 잠재 고객과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 수소 트럭&버스 웹사이트에는 △실제 생산 및 운행되는 수소 상용차인 ‘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XCIENT Fuel Cell)’과 수소 전기 버스 ‘일렉시티 FCEV’, 수소 대형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021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 2개와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은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며, 올해 48번째로 개최됐다.지난달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스위스 등 총 30여 개국에서 1,000여 개의 발명품이 출품됐다.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기술 전담조직인 디지털기술융합원(원장 정필식)이 개발한 ‘태양광 모듈 자동진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0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생활안전 구급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장애인 생활안전 구급키트는 찰과상, 타박상 등 생활 안전사고 발생시 가정에서도 쉽게 응급처지를 할 수 있는 구급약품, 소독약품, 디지털 체온계 등 23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차성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전달하는 행복 장바구니 사업, 방역물품 지원, 장애인 자활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관련 정부 예산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의 축으로 벤처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각국은 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기존의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했고 최근 3년간 정부 전체 중소기업 지원사업 예산은 57%나 늘어나 2020년 기준 26조 1,000억 원에
지하 유출수를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거나 공원조경용이나 청소용수로 써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게 될 사업이 선정됐다.환경부는 대형 건축물, 지하 시설물 등에서 유출된 지하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출지하수 활용 시범사업’ 공모전을 열어 최종 3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유출된 지하수는 대기온도에 비해 계절별 온도변화가 적어 열원에 안정성이 있으며,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경우 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로 탄소중립에 기여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시범사업 3건은 그간 유출지하수를 대부분 하천과 하수도 등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따라 19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도쿄전력의 처분계획에 대한 심사계획 및 규제기관의 모니터링 방안 등에 관한 질의서를 발송하고 심사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원안위는 도쿄전력의 처분계획을 공유해 줄 것과 관련 심사 기준, 절차 및 기한 등에 관해 질의했다. 특히 다핵종제거설비(ALPS)의 지속적인 성능 검증과 오염수 처리·배출 과정의 모니터링, 제3자 검증 계획 등에 대해서도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줄 것을 요구했다.앞서 원안위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국회 산자위)이 중소제조업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20일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전기판매사업자는 공급약관에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제조업 관련 시설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항목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각종 정부 규제들로 인해 중소제조업의 손실이 발생하고 경영 환경이 매우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94%가 현행 전기요금체계에서 요금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중소
지난 해 수주한 슬로베니아원전에 국내 중소 기자재업체가 참여해 기자재 설치운영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중소기업 기술이 해외원전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로 향후 해외 원전시장 진출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Nuklearna Elektrarna Krško, NEK)로부터 지난해 4월 수주한 ‘크르슈코 원전 복수기 자성이물질 제거설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업은 약 70만 유로 규모로, ‘복수기 자성 이물질 제거 장치’를 설계,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 동참 및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한전KPS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상반기부터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확산 저지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자체교육시설인 인재개발원을 국가급 임시검사 및 생활치료센터로 무상 지원하였다.특히 2020년 상반기는 빠른 속도로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되고 해외입국자 격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비대면/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하여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목전에 두고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유래카’는 S-OIL의 주유고객 기반 마케팅 인프라와 국내 지급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KT그룹 ㈜스마트로의 역량이 결합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다.‘유래카’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주유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며, ▲타이어 구매/장착 서비스 예약 ▲전국 주차장의 주차공간과 도심 주차대행(발렛파킹) 예약 ▲세차서비스 예약 ▲대리운전 호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4월 22일, 51회)을 기념하는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제5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연다.올 해로 다섯 번째 맞는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미래 과학 기술의 핵심 주역이 될 과학꿈나무인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지질자원·어린이’의 주제와 ‘함께 지켜나가는 지구’를 모토로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강조하기 위해
수소생산기지 1호가 경남 창원에서 준공됐다.창원 수소생산기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국비 48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간 2400대 수소차 또는 27대 수소버스 분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구축됐다.특히 여기서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 생산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드라이아이스 등으로 재처리할 계획이다.수소생산기지는 충전소와 직접 연계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운송비용을 낮춰 수소충전소의 수소 공급단가 인하와 경제성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19일부터 계통접속 관련 사업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애로사항 접수채널(이하 애로사항 접수채널)'을 신설·운영한다.그동안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등으로 포화상태인 계통용량 부족 문제는 지속적인 설비보강, 접속허용기준 상향 등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2050 탄소중립 이행 선언, RPS 의무비율 상한 상향(現 10% → 改 25%) 조정,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확대 목표(2034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5.8%, 제5차 신재생 기
양이원영 의원, “막대한 양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은 우리 국민과 미래세대의 피해”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은 4월 19일(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4월 13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각료회의를 통해 독단적으로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이 결정을 통해 2023년을 시작으로 약 137만 톤(2022년도 포화기준)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방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운영하며 발견된 문제점을 점검 및 시정 조치해 그 결과를 최고경영자가 검토하는 안전보건관리체제를 말한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의 사고율은 전체 평균의 2/3이하(출처 : 안전보건공단)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인정받고 있다.5월 16일까지 4주간 접수하는 이번 공모는 한수원과 공사, 용역 분야 계약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소상공인 51만 1000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추가로 지급한다.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지난달 29일에 1차 신속지급을 시작했다. 이달 16일까지 1차 신속지급 대상 250만 사업체의 약 93%인 231만 5000개 소상공인·소기업에 약 4조원을 지급했다.이번 2차 신속지급으로 늘어나는 지원대상은 반기별 비교시 매출감소 사업체 41만 6000명을 포함 총 51만 1000명이다.2019년 상반기와 2020년 상반기 또는 2019년 하반기와 2020년 하반기 등 반기별 비교시 매출이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