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구 어려운 국내 연구풍토 노벨상 수상의 대표적 걸림돌로 작용▲매년 국가 R&D 예산 확대되고 있으나 국민체감도 낮아▲법 개정으로 20년 이상 장기연구 지원 및 국제 공동연구 협력 근거 마련 기초연구 강화 기반을 마련해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미래유망 과학분야를 육성하고 과학기술계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촉진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3일 조명희 미래통합당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 노벨상 수상 촉진을 위해 장기 연구과제 기반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 근거를 마련하는 '과학기술계 노벨상 배출 촉진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통과▲총 1,354억원 규모, 철강 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친환경 자원 순환기술 확보 추진▲김정재·김병욱 의원, 철강 산업 통한 포항경제 활성화 위해 정부, 지자체 등과 협업 약속 2일 포항을 중심으로 광양과 당진이 참여하는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사업으로 총사업비 1,354억 원 규모이며, 2021년부터 2025년까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 8간담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법'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송갑석 의원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등이 있지만 ‘제조혁신’ 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라며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공장 및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관련 제정법을 새롭게 추진했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과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한국법제연구원 한정
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포항북구)이 시민단체들이 사업·결산·감사보고서를 반드시 공개하도록 하고, 공인회계사의 감사증명서 첨부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윤미향 방지 3법 개정안」을 29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발의한 윤미향 방지 3법은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이뤄져 있다.최근 윤미향 의원을 비롯한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의혹들이 보도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공익법인 및 비영리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은 29일 공정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7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공정경제와 관련한 법안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다.중소기업의 기술비밀자료를 대기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강화하고, 관련 실태 조사·분석을 통해 공정경제를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은 ‘에너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6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21대 국회 입법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최근 국제사회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기후위기’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비상 대응과 행동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의 경우, 그린딜 정책 제시와 더불어 기후변화법 마련을 위해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에 포럼 역시,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우선, 제정 10년을 맞이하는 ‘저
여·야 국회의원 33명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 '혁신 4.0 연구포럼'(공동대표: 이종배·이개호 의원)이 오는 6월 23일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혁신 4.0 연구포럼’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재정·입법 지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연구단체다.포럼의 공동대표는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부가 발표한 리쇼어링 지원대책이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회에서 리쇼어링 지방 유치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실에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갑) 주최로 리쇼어링 지방 유치 해법모색 긴급 간담회가 개최된다.박정욱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과 김현재 부산광역시 투자통상과장,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본부장, 권동칠 (주)트렉스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정부는 1일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리쇼어링 지원대책을 포함시켰다. 이후
태영호 의원은 “민주주의의 위대함과 자유의 소중함 위해 의원이 됐는데, 막상 국회에 들어와 보니 ‘의회 독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태영호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강남갑)은 21일,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 없이는 국회의장이 상임위원을 선임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태 의원 외 미래통합당 의원 22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태 의원은 “53년 만에 국회의장이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야당 의원들을 위원회에 강제 배정하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면서, “최근과 같은 의회독재
조경태 의원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해 대북 안보태세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그러면서 "연락사무소 폭파 이후에도 북한은 추가적인 무력 도발을 천명하고 있어 우리 국민들은 매일 매일을 극심한 긴장감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6월 17일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영상 세미나에서 "2018년 봄부터 중단했던 한반도 전략자산 전개를 재개해야 한다"며 핵 탑재 전략폭격기, F-35 전투기, 항공모함, 핵잠수함 등을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동안 대화를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은 해외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8일 밝혔다.그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기업들이 싼 인건비나 큰 시장을 찾아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오프쇼어링이 대세였다.2013년 유턴법 제정으로 해외진출 기업들을 국내로 복귀시켜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유턴기업의 국내복귀에 따른 효과가 미미한 상황이다.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 5월말까지
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포항북구)이 행정부에 대한 국회의원의 상시 자료제출요구권을 법에 명시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발의했다.현행 국회법 등에는 본회의, 위원회 또는 소위원회가 의결을 통해서만 행정부에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개별 의원들은 관행적으로 행정부에 자료를 요구해 제출받고 있다.그러나 최근 여성가족부가 정의연의 후원금 유용 의혹과 관련된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등 개별 의원들의 자료제출요구는 법률에 근거조항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사진)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에 이학영 의원, 법제사법위원장에 윤호중 의원, 기획재정위원장에 윤후덕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에 송영길 의원, 국방위원장에 민홍철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 한정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 의원은 19·20대 국회에서 정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1대 국회 전반기 산자위원장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첫 데뷔한다.산업위원회는 소속 위원만 30여명, 감사 기관만 61개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은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에서 ‘2020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변재일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민간담회, 정책토론회를 58차례 개최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올해에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유치, 충북대학교 그랜드ICT 연구센터지원 사업선정 등 굵직
김도읍 미래통합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16일 JJC지방자치TV 주최로 진행된 '2020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20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상식 주최인 지방자치TV는 매년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지자체·주민 간의 원활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추구해오고 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이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TV 주최 2020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0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지방자치발전과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 온 으뜸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어기구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생형지역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형지역일자리 3법’을 대표발의했고, 21대 개원 이후에는 지역기업육성을 위한 입법간담회를
김성환 국회의원(서울 노원 병,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한국형 뉴딜TF 단장)은 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목표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12일 밝혔다.김 의원은 “2017년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이하 ‘RPS’) 의무공급량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이하 ‘REC’) 공급량이 역전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며 RPS 의무공급량이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4년간 지속된 REC 가격 하락
제21대 국회가 개원했다. 하지만 제 1야당이 불참하면서 53년만에 반쪽짜리 국회로 출발했다.지난 5일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박병석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본회의는 국회의원 임기 개시 후 7일 째 되는날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도록 한 국회법에 따른 것이다.그러나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장 선출을 강행한 민주당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일제히 퇴장해 사실상 21대 국회는 처음부터 반쪽 국회로 출발하게 됐다. 여야 합의 없는 단독 개원은 국회법이
태영호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강남구갑)이 1호 법안으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태 의원은 4일 오후 6시 경 국회 의안과에 개정법률안 접수를 마쳤다. 이번에 태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골자다.법안 제안이유에서 태 의원은 “종합부동산세는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부동산 보유에 따른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의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그런데 1세대 1주택이나 납세의무자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주택가격
지역 경제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경우 지역 위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법’이 21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된다.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사하갑)은 3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르면 지역의 주된 산업이 위기에 처해 지역 경제여건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는 경우 정부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자금지원, 고용안정, 인력양성, 구조조정 등의 지원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