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바이와알이는 지난 26일 울산광역시와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2018년 취임 이래 울산 해역에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른 개발이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자 했다. 그 결과로 동 프로젝트는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인 사회적 공감대를 상당부분 이루어 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 개발 컨소시엄이 참여해 2030년까지 수 GW 규모의 프로젝트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바이와알이의 CEO 마티아스 타프트(Matthias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환경시설 재난재해 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환경시설 재난 및 사고대응 전문가 시스템'이 2021 환경연구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환경연구개발 우수성과는 환경부가 목표 달성도, 과학기술 개발 효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한다.KTL 박찬규 물환경센터장과 박승민 주임연구원은 국민대 이상호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피에스글로벌 이동섭 대표와 함께 환경시설 재난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임춘택)은 26일 '분야별로 살펴보는 탄소중립 달성의 열쇠'라는 주제로 개원 35주년 기념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임춘택 원장의 개회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해구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조연설과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분야별 방안에 대한 관련 연구기관장과 전문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토론 이후에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질문을 접수하고 이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기조연설에서 윤순진 위원장은 ‘탄소중립시대의 개막, 우리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탄소중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5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남동발전이 회장사로 참여하는 (사)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 협회에서 환경부, 발전5사, 해양수산개발원, 법무법인 율촌, 삼표, 에스피네이쳐, 연경기초소재, HC기초소재, 코셉머티리얼, KC그린소재 등이 참석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만 참석해 열렸으며,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석탄회 재활용기술, 공유수면 매립정책, 사업장 폐기물 관리 이슈현황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 강연에 이어 발전부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과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과학대중화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25일(목) 전라남도 완도군 소재 소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은 과학을 싣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의 소안초등학교 전교생 91명에게 △낙뢰 안전 교육 △금속재료 및 표면기술 관련 과학원리 교육 △연료전지 원리 교육 및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 ‘전기’와 ‘재료’를 주제로 과학강연 및 교구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진주중앙고등학교(이하 진주중앙고, 교장 박기열)와 '지역사회 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L은 도서 기증 및 과학기술 견학·체험기회를 지원하고, 진주중앙고는 학생들이 과학기술 견학·체험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여 지역 내 과학기술 미래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특히 KTL은 진주시와 함께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항공·우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적
국내 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의체인 ‘청정 건축물 연료전지 협의회’가 첫 발을 내딛는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하 ‘에너지연’)은 26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청정 건축물 연료전지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출범식은 건축물 연료전지 시스템, 부품, 소재 기업 및 R&D 수행 출연연 및 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청정 건축물 연료전지 협의회 회장으로 사전 선출된 동아퓨얼셀㈜ 박달영 대표이사의 협의회 비전 소개로 시작해, 한국에너지공단 이한우 신재생에너지산업실장의 연료전시 산업 활성화 지원에 대한 발제가 이어질 예
차세대 전력전송 기술인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시대를 이끌어갈 185억 규모의 초대형 전력기기 시험 인프라가 경남·창원 지역에 구축된다.전력기기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24일 창원본원에서 ‘HVDC 국제공인 시험인증 기반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ERI 명성호 원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 창원시 허성무 시장, 산업부 신용민 전자전기과장 등 사업을 이끌어 가는 지자체 및 주요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지난 11월 13일 폐막된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석탄발전량 감축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등, 온실가스 저배출 에너지시스템으로의 전환에 대한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다.온실가스 감축설비 없는 석탄발전의 점진적 감축과 비효율적 화석연료 보조금의 점진적 퇴출을 포함한 청정발전·에너지효율 확대 정책·기술 채택 촉구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COP26 합의문에 화석 에너지 감축에 대한 언급이 직접 포함됨으로써 글로벌 정책 방향성을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고 평가된다.&bu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김기호)에서 운영하는 진주푸드마켓과 함께 소외된 지역이웃들을 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진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KTL 임직원 620명이 출근길에 가정에서 들고 온 쌀, 라면, 샴푸, 비누, 마스크 등 생필품 4천 8백여개를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진주푸드마켓에 비치하여, 코로나19 장기화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함께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녹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세종 원장(KTL) , 이도명 사회적가치추진단장(진주시) 조규일 시장, 정정연 교통환경국장, 백승만 공원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L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진주시 충무공동 주변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환경 보호 및 정화 활동을 펼쳐 진주시가 쾌적한 그린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18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FITI시험연구원이 향후 8년간(′22~′29년) 400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충주시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 평가 거점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투자계획의 내용을 담고 있다.2022년부터 시작되는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평가 기반구축 사업’은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지원하고, FITI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비 200억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임춘택)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5주년 기념 좌담회”를 개최한다.에너지경제연구원의 개원 3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좌담회는 2030년 NDC 달성, 2050년 탄소중립 도달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분야별 핵심과제들에 대한 전문가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이다.특히 ‘분야별로 살펴보는 탄소중립 달성의 열쇠’라는 주제로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듣고 이어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늘어나는 서울 한강교량에서의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자살방지용 CCTV가 설치 운영되면서 실제로 인명구조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쏘우웨이브(대표 신천우)는 16일 소방방제청이 운영하는 서울 한강대교에 설치된 인명구조용(자살방지용) 200여개 CCTV 고화질 영상을 7km 떨어진 뚝섬 수난구조대까지 무선으로 끊김 없이 보내는 기반을 지난 10월말에 구축 완료하고 15일간 운영 결과 실제 자살 사건을 막아내는 성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한강교량(총 28개)에는 각 교량마다 자살방지 관제 목적 CCTV가 설치 운영
현대중공업그룹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디지털·친환경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현대일렉트릭은 반월시화산단의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현대일렉트릭은 산업AI 전문기업인 띵스파이어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총 13개의 민간기업 및 산·학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총 사업 규모는 266억원이며 사업 수행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총 27개월이다.현대일렉트릭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한국경영정보학회(회장 황재훈)가 주최한 '2021년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경영정보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경영정보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회사 경영 성과를 높인 기업·기관에게 수여하는 경영정보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KTL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혁신 플랫폼 개발에 앞장서 국내 기업의 디지털 경영혁신 지원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공공 부문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충북도와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FITI시험연구원 김화영 원장을 비롯한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원익머트리얼즈 한우성 대표, (재)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 등 충북 소재 13개 기관·기업 대표가 참여했다.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는 지역 특구법 제75조 제3항 및 제4항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진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와 함께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한 달간 실시한다.본격적으로 보일러 가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로 출입이 제한되어 안전관리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요양병원, 아동병원 등 공급권역 내 44개 병원 및 가정용 10년 이상 사용한 주택용 가스보일러를 중점 대상으로 실시된다.합동점검팀은 시설 내 가스보일러 배기통 연결 및 부식상태, CO가스 측정, 가스누출 여부 등의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미래 전력기술을 내다볼 수 있는 전력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R&D 성과 컨퍼런스가 전력연구원 주관으로 열려, 성황을 이뤘다.10일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BIXPO 2021)'의 전력기술 연구개발 성과 공유의 장인 '2021 R&D 성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정승일 한전 사장, 이종환 사업총괄 부사장, 박헌규 기획부사장, 김태옥 그리드부사장, 김숙철 기술혁신본부장, 김태균 전력연구원장을 비롯하여, 김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