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9일부터 내달 3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 유지할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의 사고율은 전체 평균 대비 30% 이상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인정받고 있다. 다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데에 비용이 소요돼 한수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해 심사인증 비용의 대부분을 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업무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소 9일 밝혔다.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전KPS,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공공기관이 함께한 이번 협의체 발대식은, 연초 「중대재해처벌법」시행으로 유관기관 간의 협력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정책과 성과 사례를 나누며, 상호 안전보건 수준과 역량을 높여나가자는 데 인식을 함께한 결과이기도 하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자문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안전관리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올해 심사 대상인 99개 공공기관 중 11개 기관만 획득한 최고 등급이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 취약점을 조기 발견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작년부터 도입됐다.정부출연연구기관이 포함된 41개 ‘기타공공기관’ 유형에서는 올해 3개 기관이 2등급으로 확정됐다. 그중 202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운영본부 최기용 본부장은 5일 문무대왕릉 춘향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했다.문무대왕릉 춘향대제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고 사후 수증릉에 안치된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받들고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5월 입하일에 치러지는 제례행사로, 문무대왕면․양남면․감포읍 3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문무대왕릉향봉행회가 주관하고 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2022년 5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사회 전반의 태양광보급 우수 실적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2022 대한민국 솔라리그’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2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개최된다.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 총 14개 관련기관 담당자로 구성된 ‘솔라리그 추진 위원회’는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 공공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가정의달을 맞이해 3일 지역아동센터 13개소(아동 312명)에 간편식품 꾸러미 417박스(약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었을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되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자활용사촌에서 생산한 간편식품과 전통시장협동조합 청년몰에서 직접 제작한 식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기업 판로지원과 취약계층지원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어린이날 기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2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공산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증진키트” 기부행사를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김봉균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 나주시 주민생활과장, 나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특히, 이날 전달된 한전KDN 건강증진키트는 지난 4월 20일 한전KDN 사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KF-94 마스크 및 비타민 영양제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영양 개선을 위하는 마음을 담았다.이렇게 제작된 한전KDN 건강증진키트는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4월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 GREEN&DIGITAL로 열어가는 미래 스마트 발전IC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금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실내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약 100명 규모로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하 5개 발전회사)을 초청하여 진행됐다.한전KDN은 컨퍼런스를 통해 ▲발전IoT ▲E-플랫폼 ▲안전 ▲정보보안 ▲Cloud 등 다섯 개 분야 솔루션을 소개하고 5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4월 25일 16:42분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대전 소재)가 자동정지 되었다는 보고를 한국원자력연구원에게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하나로는 4월 19일 가동을 시작해 30MW 출력에 도달한 뒤 104주기 운전 중이었다.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에서 수소압력 이상이 발생하여 정지신호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고됐으며,(*중성자 산란 등 연구를 위해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액체수소를 이용해 감속하는 설비이다)현재 하나로
전력거래소는 25일 전력거래소 이사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기상 분야 빅데이터 활용 강화 등 융합적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기상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석 기상청장, 김금란 광주지방기상청장,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여했고, 기후예측과 기후탄력성 대응의 중심역할을 맡고 있는 기상청과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간담회에서는 폭염·폭설 등 기후변화와 산불·지진 등 기상재해 발생시 전력분야와 기상분야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며, 이에 대응하고자 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2일 동해남부선 서생역사 옆에 쉼터(가칭 무학동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지난 1월 온곡1구 마을회에서 새울본부에 쉼터 조성을 요청하였으며, 새울본부는 식재하기 좋은 시기인 3월 중순 이후 약1개월간 `철쭉, 회양목 등 4종 1,600주를 식재하고, 중앙에 화단 3곳을 조성하고, 벤치 5개를 비치했다.이날 행사에는 울주군수와, 서생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온곡1구마을 이장 등 지역주민 및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관련 직원이 참석했다.이선호 울주군수는‘서생역 옆에 무학공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는 환경부 위탁 운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평가절차 등을 거쳐 지난 3월 말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이날 업무협약으로 전력거래소는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설치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수열에너지 설비는 대청댐 3단계 광역상수도 원수관로를 활용하여 신축 예정인 전력관제센터 건립에 약 600RT 규모로 설치될 계획이다.
한전KDN 노동조합과 감사실은 지난 20일 사내 청렴문화 정착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Together-Clean-Day'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동조합과 감사실 간 정기적 소통창구를 공식화하여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공유와 공통현안 사항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함으로써 자체 감사활동에 대한 노동조합 구성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합동으로 청렴문화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렴실천문화 공동캠페인 시행 ▲직장 내 갑질 예방 등 상호존중 문화 확산 ▲부패취약분야 공동 발굴 및 개선 협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동반성장 추진 실적 및 협력 중소업체 대상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공기업 1군 중 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만이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가스공사는 △한국형 뉴딜 창업기업 발굴·육성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아동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아름다운 동행’후원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수연재활원을 비롯한 울주군 남부권 관내 중증장애시설 6곳에 전달된다.‘아름다운 동행’후원금은 평소 야외 활동이나 나들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장애 아동들의 체험 활동, 나들이 행사 등 여가 문화 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로 사용된다.새울원자력 이상민 본부장은“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온양읍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일 온양주민협의회 사무실에서 온양원전지역 주민협의회(회장 문정진)와 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6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온양읍에 거주하는 만 58세 이상 주민은 각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후, 주민협의회로 신청하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종합건강검진 병원은 울산 굿모닝병원, 중앙병원, 동강병원 3곳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온양원전지역 주민협의회 문정진 회장은“온양읍 주민 건강검진사업으로 900여 명이 검진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의 에너지효율향상 및 녹색성장계획 지원을 위한 사업 착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공단은 KOICA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 및 기획투자부(MPI)와 함께 산업분야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베트남 녹색성장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공단은 베트남 정부와 공동으로 ▲산업분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진단, 타당성 조사, 투융자 지원, 에너지효율 기술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하고, ▲기후투자보고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기술력 향상과 자금지원 노력한수원은 원전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취임 이후부터 100여개의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한 2019년 부품·장비
한전원자력연료와 현대건설은 20일 ‘국내‧외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열린 이 날 서명식은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과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전원자력연료와 현대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 국내‧외 원전해체 사업 ▲ 사용후핵연료 임시 및 중간저장시설 ▲ 원자력연료 건전성 평가 ▲ 방사성폐기물 처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앞으로 해당 분야의 기
발전설비 O&M(운영·관리) 전문기업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2회 연속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20년 관련 업계 최초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전산업은 선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화력발전 분야에서 11건의 신규 산업재산권을 취득하고 관련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장려 분위기 확산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한전산업은 지난 2012년 산업재산권 확보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직무발명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