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국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되며 전북의 숙원 사업이 드디어 마무리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준비위원회를 열어 전주에 소재한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의결했으며, 드디어 전북이 대한민국 탄소융복합산업의 컨트롤타워로 우뚝 서게 되었다.전북의 ‘탄소법’은 2016년 5월 19일, 정운천 의원이 당선인 신분으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반대하던 새누리당 지도부를 설득해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 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은 3일(화) 지식재산권 기반이 취약한 개인‧중소기업이 사소한 실수로 출원‧권리보호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지식재산 3법(특허법‧상표법‧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우리나라의 특허행정 절차는 상당히 고도화되어 있는 반면 출원인과 권리자의 편익을 세심하게 고려한 제도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인의 편의를 제고하고 권리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
양정숙 국회의원(무소속, 비례대표)이 주관해 대한변호사협회와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간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실에서 체결했다.업무협약을 주관한 양정숙 의원과 대한변호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공동대표 정인대,김경배,방기홍)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포괄적인 법률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활동과 경제활동,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정숙의원이 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수진(서울 동작을) 의원과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특허청이 후원하는 ‘특허박스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10월 29일(목)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특허박스제도는 특허 등의 지식재산을 사업화하여 발생한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감면해 줌으로써 기업의 혁신기술의 투자를 확대하고 사업화를 촉진시키는 제도이며, 2020년 현재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국가들과 중국 등 총 16개 국가에서 특허박스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조명희 위원장 “게임산업은 비대면시대 신성장동력! 세계시장 선도하도록 낡은 규제 철폐, 적극적 육성에 노력할 것”국민의힘 조명희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27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및 AI발전에 따른 일자리 문제와 함께 게임산업의 현황과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명희 특위 위원장은 "게임산업은 효자산업이다. 게임산업은 언택트 산업의 대표 산업으로, 경기 침체로 대다수의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도 유일한 성장세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논평을 통해, 20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1년여의 기간 동안 많은 공무원과 한수원 직원을 조사하고 대대적으로 컴퓨터와 휴대폰을 포렌직하며 10번 이상 조사를 받은 공무원들이 있을 정도로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한 것을 생각하면, 막상 조기폐쇄 절차에 대한 감사결과는 털어서 먼지가 난 수준이다.감사원은 월성 1호기의 조기폐쇄를 추진하기로 한 정책의 옳고 그름이 감사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며, 안전성·지역수용성 문제를
20일 감사원은 “한수원이 2018년 6월 월성1호기의 즉시 가동중단 대비, 계속 가동의 경제성을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했음(경제성을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을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과 관련한 감사 결과에서 밝혔다.이날 감사원의 발표는 비록 경제성 부분으로 한정했으나 문재인 정권에서 자행된 ‘탈원전 정책’의 무모함과 졸속성을 여실히 확인함과 함께, 또한 의혹 해소와 문제해결의 새로운 출발을 제시한 의미 있는 감사라고 말했다.이번 감사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6월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국회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9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충청북도·화성시·안성시·청주시·진천군 6개 지방정부가 함께한다.수도권내륙선은 화성 동탄에서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78.8km의 일반철도 노선이다. 수도권내륙선이 실현될 경우,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34분 내 주파가 가능해지고, 정차지역의 도시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아울러 22,501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수도권내륙선의 건설에는 총 2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의원(서울 노원 병)은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에게 수십억원을 투입하고도 성능 미흡으로 보급이 중단된 ‘미리몬’의 문제를 지적하며, 국민의 전기안전을 책임져야 할 전기안전공사가 안전은 뒤로 한 채 졸속으로 기기보급 사업을 추진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2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원격감시장치인 ‘미리몬’을 개발했다. 남평화시장 등 전통시장⸱문화재⸱교통시설물⸱취약계층
◆조 의원, 국민의힘 선정 제21대 국정감서 첫 주 우수의원!◆조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감 빛낸 14명 초선 의원’ 선정!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지난 18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제21대 첫 국정감사 첫 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뿐 만 아니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감 빛낸 14명 초선 의원'에 선정되어 2관왕에 올랐다. 국감모니터단은 초선의원 중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바른 정책방향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과 혁신 중소기업 육성사업 평가 수수료에 대한 근거를 담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우선, 이 의원은 「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있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근거를 해당 법률에 명시했다. 2017년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벤처부로 승격하면서 산자부 뿐만아니라 중기부도 지역특화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발의로 이 의원은 중기부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현행법에는 정부
원자력과 석탄화력발전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정부 정책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피해받는 기업과 노동자, 지역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에너지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양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강득구, 김성환, 김영배, 김원이, 김정호, 류호정, 민형배, 박정, 박홍근, 송갑석, 신영대, 신정훈, 안호영, 양기대, 어기구, 우원식, 위성곤, 윤미향, 윤준병, 이동주, 이소영, 이수진, 이용빈, 이원욱, 이탄희, 이학영, 이해식, 조정훈, 진성준, 허영 의원(가나다 순) 등이 공동발의에
한전이 5일 이사회를 통해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발전 투자를 결정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과천)과 양이원영 의원(비례대표)은 “한전의 붕앙2 석탄발전 사업 투자는 환경적으로 나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석탄화력발전 투자 결정에 대한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이소영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은 “국내에서는 미세먼지 등 국민건강과 에너지전환 정책, 그린뉴딜로 탈석탄 정책을 추진하면서 해외에는 석탄발전소를 건설하는 모습은 이중적이고 모순”이라며 “이번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발전 사업 투자 결정은 우리나라가
한국가스공사 노조(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공사지부)가 직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을 반납받아 균등배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가스공사는 2019년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C’등급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직원에게 지급되는 성과급은 정부의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과 내부평가 성과급을 합산하여 결정된다. 기준에 따른 올해 가스공사 기본 성과급률 337.5%다.가스공사는 기본 성과급률을 기준으로 S등급부터 D등급으로 직원을 평가하고 최대 392.5%에서 282.5%까지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다.성과등급에 따라 S등급은 평균 1,300만원, A등
임대주택 경비원들이 에어컨도 없는 비좁은 휴식공간에서 무더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인 경비실 마저 냉·난방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주북구갑)이 주택관리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은 10년 공공임대(4단지), 50년 공공임대(40단지), 국민임대(140단지), 영구임대(127단지) 등 총 311단지 25만9,270세대가 살고 있으며 경비원은 모두 1,619명이다.임대주택 중 경비원 휴게시설이
☞변재일 공동대표,“비대면 사회로의 변화는 우리경제의 기회, 한국판 뉴딜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민·관이 함께 만들자”☞조명희 공동대표,“국회 ICT융합포럼의 목적은‘국가 발전, 국민 편의를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 부각시키는 것.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대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발돋움하겠다”초당적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 변재일·조명희)은 지난 28일 창립총회 및 비대면 온라인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항공대에서 개발한 국산 화상회의 솔루션인 Vmeeting을 활용해 진행되었고
폐암으로 숨진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하청업체 노동자가 최근 법원에서 산재를 인정받은 것(2020. 9.21. 서울행정법원)과 관련해 근로복지공단이 ‘항소포기’를 밝혔다.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항소포기’ 의견으로 검찰로 지휘요청 후, 검찰지휘에 따라 처리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LCD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산재소송에서 최근 법원이 인정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공단도 심사과정에서 대법원 판례 등을 폭넓게 수용해 유가족들이 받을 고통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일부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이 1년만에 줄줄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평가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입수한 산업부 및 산하기관의 국가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기관 중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일부 산하기관이 부패방지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하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세부 항목에서는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부패방지
앞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거래관계에서 제안받은 아이디어를 고의적으로 도용하면 손해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은 대표발의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4월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개정안은 고의적인 아이디어 탈취행위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 배상제도 도입과 부정경쟁행위 시정권고 사실의 공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아이디어 탈취행위로 인한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정책·입법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유의동)은 24일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했다.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포럼은 지난 6월 30일, 여야 당파를 초월하여 총 48명의 국회의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21대 국회의 기후위기 대응 선언 ▲기후위기 시대에 부합하는 법제도 정비 및 강화 ▲2050 온실가스 순배출제로안 마련 촉구 ▲국회 기후위기대응 특위 설치 ▲정의로운 전환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