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사장 이동원)는 1단계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21일 열리는 ‘인터배터리’,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전시회를 다시 열어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국내 전시 업계는 연 초부터 코로나19 여파와 8월부터 약 2달간 시행된 집합금지명령으로 올 9월까지 382회의 예정 전시회중 108회만 열려 전시회를 통한 마케팅 활동이 위축되면서 전시업계와 참가 기업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코엑스의 경우 현재까지 예정되었던 156회의 전시회 중 무려 120건이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20일 대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노동조합(이하 ‘노조’, 위원장 이성주)과 노사 대타협을 위한 공동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타협 선언식은 신뢰와 상생협력으로 노사관계를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내외 위기 극복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초 조합원범위 문제로 노사가 대립하던 중 사측의 체크오프 중단 통보로 노동청 고발까지 비화되어 심각한 갈등을 빚어 왔다. 8월 노조의 추가고발로 재차 충돌하는 등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임춘택 원장과 이성주 노
▲기후위기로 에너지사용 불평등 가속화...체계적인 지원정책 필요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선착순 50명 제한...대한전기협회TV 생중계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기후변화시대에 맞춘 에너지복지 정책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0월 28일(수)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시대와 에너지복지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에너지는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인권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복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매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이 성공하려면 전기요금의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쪽으로 개편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환경비용의 분리부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전달돼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여전히 정부와 정치권은 현 전기요금 체계가 문제점이 많다는데 인지를 하고 있지만 실제 개편하려는 의지는 부족하다는 데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은 19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그린뉴딜과 전기요급 체계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제 3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개 기업,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 Korean Sustainability Index)’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 Korean Readers’ Choice Awards)’,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등 3개 부문에 걸쳐 우수기업과 경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15일 LH 경기지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형 산업도시 및 스마트시티 수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분야 해외사업 진출 협력과 국내기업의 해외개발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Team Korea’ 차원으로,LH가 조성하는 한국형 산업도시 및 스마트시티에 에기평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성과를 적용하여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기업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사업 일환으로 13일에 3차 필드투어링을 지역 소재 특성화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기반 SW융합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앞서 1차 및 2차 필드투어링은 미래 에너지 SW융합기술에 대한 체험이었다면, 3차 필드투어링은 현재 신재생에너지 산업계에서 태양광을 이용하여 친환경 에너지 기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있는 98MW급 동양 최대 규모의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에 방문했다.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태양광발전소와 연계된 에너지신산업과 에
(재)녹색에너지연구원(허용호 원장)은 14일 (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문채주 원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ICT 분야 기술교류 및 확산에 대한 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은 ▲에너지, ICT 분야 기술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기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신규 사업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기술 확산을 위한 포럼 및 행사 공동 운영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기술교
한국표준협회는 10월 29일 ‘Q&A로 정복하는 임신·출산·육아 인사관리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9월 8일 정부는 가족돌봄휴가를 코로나 19와 같은 비상시에 최대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 시행하는 등 모성보호 및 일가정양립 지원을 위한 법적 ·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저출산 고령화 추세,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의 영향으로 기업 내 모성보호 등 여성인력에 대한 노무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표준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모성보호,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내
석탄발전 퇴출 시점에 대해 “2030년” 34.7%, “2040년” 26.4% 순으로 응답삼척, 강릉 등 ‘현재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 사업 중단과 재검토’에 83.3% 동의72명의 국회의원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석탄발전 퇴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이 8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 달간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석탄발전 퇴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답변한 72명 의원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퇴출 시점을 정하는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석탄발전 퇴출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에너지정의행동은 서울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해 배우고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후학교”를 열고 1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이번 ‘온라인 기후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과 체험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교육 후 태양광충전기, 기후 보드게임 등을 가정으로 배송하여 이후 가정에서도 꾸준히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각급 학교별 프로그램으로는 ‘슬기로운 지구 살리기’, ‘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 ‘나는 호주에 사는 코알라의 대변인’, ‘기후위기 시대 나의 직업’ 등
생각만 해도 무섭고 바로 폭발할 것 같은 느낌의 ‘화산’ 우리에게 위협적인 존재로만 여겨지는 화산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느낌의 특별전이 지질박물관에서 열린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 지질박물관은 10월 7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지질박물관 특별전 ’그곳에 화산이 있었다‘를 개최한다. (정기 휴관일, 매주 월요일, 10.10(토), 12.26(토))2020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함께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그곳에 화산이 있었다, 뜨겁고, 위험하고, 고마운...’의 주제로 공개된다.이번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8일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한 안전 캠페인’을 주제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이하 안문협)와 함께 ‘제9회 안전문화 토론회’를 개최한다.안전문화 토론회는 안전단체,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안전의식 개선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9년에 시작되어 9번째를 맞이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안전문화 활동의 지속가능성, 확산성을 고려한 캠페인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회의를 병행
■그린뉴딜 정책 성공 위해 전기요금체계 개선 필요 목소리 높아■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선착순 30명 제한...대한전기협회TV 생중계그린뉴딜 정책 성공의 시작점인 전기요금체계 개선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9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 11층 전력협력센터에서 ‘그린뉴딜과 전기요금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0년 제3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지난 여름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문제의식이 높아지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그린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5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합동 청정다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청렴윤리 결의 및 청렴실천 서약, 청렴 슬로건 선포, CEO 청렴문화 당부사항 확정 및 공유에 이어 사장 및 노조위원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처실장급 간부 및 청렴에이전트가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열렸다.한전원자력연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렴 슬로건인 ‘원칙으로 공정하게, 청렴으로 떳떳하게’를 선포하고, 행사 후 슬로건
한국전력공사 (이하 "한전")이 5일 이사회를 열어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 발전사업 (이하 "붕앙-2 사업") 투자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 안팎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 인도네시아 자와 9·10호기 석탄화력 발전사업 (이하 "자와 9·10호기 사업")투자 강행을 결정한 지 세 달만의 일이다. 기후위기의 현실과 눈 앞에 빤히 보이는 사업적 손실을 무시한 채 해외 석탄발전사업 투자를 계속하는 한전의 무책임한 행태에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붕앙-2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 추진 시 1,000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29일 한가위를 맞이해 당사 인재개발원(경기도 생활치료센터 5호)에서 명절을 보내야하는 환자, 의료진, 공무원 및 군경 등 약 150여명에게 추석 송편 및 과일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한국표준협회 임직원들의 모금액을 재원으로 마련하였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고통 받거나 치료지원에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미하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환자분들의 쾌유와 함께 코로나 종식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지난달 31일에는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 생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28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과 소방산업 청렴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기관은 소방산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품질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2020 소방산업 청렴문화 확산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하여 보다 다양한 형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되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산업계 윤리경영 운영 지원 △내부 청렴전문가 양성 △ISO 37001 기반 청렴 생태계 인프라 제고 △청렴문화 확산위한 교육‧홍보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올해 처
하루 37명이 넘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국회 차원의 포상이 이뤄진다.정부에서도 자살예방을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로 지정, 2022년까지 자살률을 50% 감소 추진하는 등 자살예방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과 책임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차원의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한 것이다.제2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자살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2020 제2회 국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이 노후원전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한전기협회 KEPIC본부는 22일 울산과학기술원(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원전해체융합기술연구센터와 원전해체 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원전해체융합기술연구센터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원전해체 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실증함과 동시에 울산광역시 원전해체 산업계와 협업을 통해 기술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앞서 연구센터는 원전해체 기술을 개발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용하고자 대한전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