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연계한 ‘나주형 뉴딜사업’을 발굴해 주목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형 한국판 뉴딜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가 지난 7월 14일 확정·발표한 국가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3개축으로 분야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불러온 ‘비대면
1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역이 될 기술혁신 기업을 찾습니다14일 나노기술 첨단소재, 그래핀 국제표준 선점15일 WTO 사무총장 선출 협의를 위한 訪美 추진15일 조선해양의 날계기, 조선해양산업유공자 포상15일 우리 국방 우리가 만든 소재·부품으로 지킨다16일 제2차 실물경제점검회의 개최16일 2020 리딩코리아, 「비대면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16일 산업혁신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전략 수립16일 추석연휴 대비 전기·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16일 ‘20년 8월 ICT 수출입 동향16일 넥쏘용 수소연료전지 최초 수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소부장 혁신랩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소부장 기술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내 소부장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수도권,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경북권, 경남권 등 5개 권역별 소부장 특화분야에 연계해 5개 거점대학을 ‘소부장 혁신랩(Innovation Laboratory)’으로 선정하고 기술이전 방식의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대학 보유장비 지원 등 지역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개발 3사(한국토지주택공사·전남개발공사·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부과한 660억원대 개발부담금 부과사건 대법원 재판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8일 밝혔다.대법원은 개발 3사에서 나주시를 상대로 낸 ‘개발부담금부과처분취소’(2019두○○○○) 사건에서 2020년 9월 3일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구 혁신도시법에 근거하여 시행되는 혁신도시개발사업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사업’이라고 판시하면서 개발 3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이로써 나주시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 개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결성한 1호 벤처투자조합이 탄생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창업기획자인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이하 포스텍 홀딩스)’가 결성한 51억원 규모의 ‘IMP 1호 펀드’를 창업기획자가 설립한 벤처투자조합 1호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IMP’란 포스코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발굴 프로그램인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말한다.이는 지난달 12일 시행된 ‘벤처투자법’에서 민간중심의 초기투자생태계 확대를 위해 창업기획자에게 벤처투자조합 등록을 허용한 이후 첫 사례다.기존 ‘중소기업창업 지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날씨 영향을 크게 받는 김장채소의 안정 생산을 위해 병해충 예찰 등 기술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추석과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와 배추 가격이 폭등한 만큼 고추 후기 생육관리와 가을배추 재배동향 모니터링 등 컨설팅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시군과 합동으로 24명의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9월 7일 부터 18일까지 2주간 김장채소 가격 안정화 집중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전국 주요 도매시장에서 조사된 건고추 가격은 18,2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수·위탁거래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의 운영 활성화와 상습적인 법 위반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상생협력법 위반행위 시 부과되는 벌점 부과 기준을 올해 7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상생협력법상 부과되는 벌점은 약정서 미발급, 납품대금 미지급 등 법 위반행위로 개선요구 또는 시정조치를 받은 경우 부과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누산 5점을 초과할 경우 중기부에서는 공공입찰 참가자격제한을 중앙관서와 공공기관 등에 요청하게 된다. 이번에 개정되는 보면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 도입‧운영 기
▲7일 재생에너지 국민주주프로젝트 지원 개시▲8일 「포항지진피해구제법」 개정안 입법예고▲9일 산업R&D혁신방안 발표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9일 「2020 에듀테크 코리아」온라인 개최▲9일 2020년 상반기 제품안전관리 통계 발표▲10일 제11회 한-인니 에너지포럼 화상회의 개최▲10일 팬데믹 대응 국제표준화 우리나라가 주도▲10일 R&D센터 등 첨단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 확대▲11일 차세대지능형 반도체 1등 국가 달성을 위한 반도체 드림팀 출범▲11일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11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기술규제 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올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 결과, 총 217만건에 대해 약 2839억원의 환급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국내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금년 3월 23일부터 시행중이며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대상제품 구매비용의 10%를 정부가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서, 9월 4일 17시 기준으로 환급신청이 환급재원(약 2839억) 한도에 도달함에 따라 현재의 신청접수는 마감하고 이후 신청분에 대해 일정 금액 범위 내에서 예비접수번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 59건에 대한 943억원이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나주시는 작년 553억원에서 390억원이 증가한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실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이 같은 성과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관련 부서 공직자 모두가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얻은 쾌거로 풀이된다.여기에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꾸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안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해왔다.내년도 정부 예산
‘공모 뉴딜 인프라펀드’ 투자금 2억까지 배당소득에 9% 저율분리과세‘민간 뉴딜펀드’도 활성화…고수익 창출 가능 투자처 발굴·제도 개선정부가 공공자금 7조원과 민간자금 13조원을 합쳐 한국판 뉴딜 사업에 투자하는 ‘뉴딜펀드’를 조성한다.또 공모형 펀드인 ‘뉴딜 인프라펀드’에는 민간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 투자액 기준 2억원 한도로 9%의 저율분리과세를 적용한다.정부는 3일 오전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열고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 금융지원방안을 논의했다.뉴딜펀드 조성으로 ‘한국판 뉴딜’에 강한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제4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를 3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국가간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인증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 요소우리 측은 김규로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중국 측은 젱춘징(Zheng Chunjing)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제협력사 부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번 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의 과도한 기술규제로 인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 예산을 18% 증가한 11조 1592억원으로 편성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Big3 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육성과 함께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화 및 친환경화 촉진, 그리고 중견기업 육성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내년도 예산 중 그린뉴딜 관련 예산을 올해 3조8571억원에서 내년에는 4조8956억원으로 26.9% 늘렸다. 저탄소·분산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시스템 전반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그린뉴딜 관련 투자를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무엇보
정부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내년 제조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과 소상공인의 스마트상점·스마트공방을 대폭 확대한다.또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내년에도 진행한다. 비대면·온라인 분야의 창업·벤처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스마트대한민국펀드’를 내년에도 1조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3조 9853억원(29.8%) 증가한 17조 3493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중기부는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변화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성희롱 또는 성폭력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인사조치 등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 인사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기획재정부는 그간 주요 공공기관과 관계부처의 의견수렴을 거쳐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인사관리 방안’(경영지침 및 혁신지침 개정안)을 마련했고, 8월 2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8월 27일(목) 전체 340개 공공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공공기관의 건강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원전해체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 기반인 (재)원전해체연구소의 법인설립 등기를 27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법인설립으로 2021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더욱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원전해체연구소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출연한 공익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되었고, 법인의 주된 사무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위치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소재한다.법인 이사회는 최대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시민단체, 에너지 전문가들이 시민 주도의 '에너지자립도시'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광주시는 26일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 김광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장연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은진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위원장, 이순형 그린에너지 기술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에너지전환 거버넌스’를 출범했다.‘광주 에너지전환 거버넌스’는 광주형 AI-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비상설 협의체로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시민단체, 에너지 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의 소득세·법인세를 감면하는 특별세액감면 적용 기한이 2년 연장된다.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신설하고, 간이과세 적용기준이 연 매출액 8000만원으로 상향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일부개정법률안,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20년 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조특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코로나19 피해 조기극복과 경제활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두었다. 중소기업과 관련된 세제 혜택을 다수 연장·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먼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정부가 243개 지자체의 조례·규칙을 전수 조사해 총 2만여건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발굴한 결과, 조례 1만 3000여건을 정비했고 3800여건의 규칙은 9월부터 집중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정부는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방안’을 논의·확정했다.이번 방안은 상위법령을 위배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주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지자체 조례나 규칙을 정비하는 것으로, 규제현장의 최접점인 지자체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정부는 국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