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전국 7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 공공기관 전통시장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KTL을 포함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철도공사가 참여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개별 공공기관의 전통시장 상생 사업 한계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 內 환경보호, 사회적 가치창출,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역 중소조선·해양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설계/생산 분야별 수행 영역 기술 적용 환경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 유틸리티성 자원공유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요청에 맞춘 전문가를 진흥원이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 7월 1차로 4개 기업이 선정돼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2차로 4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윤병태 나주시장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 투자 유치와 농산물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수도권 발품행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전날 KTX용산역(2층) 광주·전남 비즈니스룸에서 ㈜코리드에너지 김홍철 대표를 만나 지역 산업단지 투자 유치를 제안했다. 경기 김포시에 본사 공장을 둔 ㈜코리드에너지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로 각광받는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전지’(VRFB·Vanadium Redox Flow Battery)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윤 시장은 한국전력 본사, 한국에너지공과
수도권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마다 자동차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ESS(전기저장장치)와 전기모터, 회로, 기판 등 많은 부분이 전기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번 침수되면 고장과 화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만약 전기차가 물에 잠기면 가까이 접근하거나, 운행 또는 충전하지 말아야 한다.전기차 내부의 시스템 오동작과 배터리 전극 사이 합선 등으로 화재 우려가 높아지고 건조 후에도 그 위험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침수된 전기차는 완전히 건조되더라도, 견인차로 안전한 장소로 옮겨 전문가의 정비를 받은 후 운행 또
한국중부발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정부 혁신정책의 선도적 이행 및 차별화된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KOMIPO 혁신 100대 과제' 아이디어를 17일 24시까지 공모한다.'KOMIPO 혁신 100대 과제'는 중부발전 전 직원·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사내 공모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공모 접수과제의 통합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공모분야는 ① 재무건전성 강화 ② 조직·인력 효율화 ③ 녹색대전환(GX) ④ 디지털대전환(DX) ⑤ 민간·공공기관 협업 과제 발굴 ⑥ 국민참여·민간주도 규제개혁 6개 분야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중 55%를 수주하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계 1위 수주실적을 유지해 나갔다고 밝혔다.7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총 72척, 211만CGT(53억불)의 선박이 발주됐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17척(전량 8천TEU 이하 중소형), 탱커 16척, LNG운반선 12척(전량 대형), 벌커 11척, 기타 16척 등으로, 전체 발주량 중 우리나라 주력선종인 고부가ㆍ친환경선박의 비중이 높았다.특히, LNG운반선의 경우 7월에 총 12척이 발주되면서 올해 누적(1~7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정책에 발맞춰 이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민간 주도의 표준화 활동을 가속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1일 현대모비스 역삼동 본사에서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간담회를 개최해 자율차 국제표준화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은 민간 주도의 표준화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국제표준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동차 분야 전문성을 겸비한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를 포럼 의장으로 선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조성환 의장과 운영위원장인 허건수 한양대
윤석열 정부 들어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행보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원전산업 복원을 위해 주무부처인 산업부가 원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가 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원전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0일 창원을 방문, 경상남도 및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과 관련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원전기자재협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 롯데정밀화학(대표 김용석)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남부발전은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과 함께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부발전 심재원 사업본부장, 롯데케미칼 김연섭 ESG 경영본부장, 롯데정밀화학 윤희용 케미칼사업부문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화력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0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서부공감 위피스쿨’ 11기 수료식을 열었다.서부공감 위피스쿨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들이 태안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제공하는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서부발전은 11기 위피스쿨 멘토로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 8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태안지역 초·중·고등학생 58명에게 다양한 교육나눔을 실천했다. 교과학습 지도를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 제4차 산업 컴퓨터 기초 코딩교육, 연극 만들기
■ 비어 있는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마련해 연이율 12% 수익과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 총 1.5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8개 건설 사업으로 4개소씩 1, 2차 나눠 투자 모집■ 모집 투자금 약 3억 5천만 원, 1인 투자 한도 최대 5백만 원… 원리금 만기일시상환 예정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유휴 부지인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여 연이율 12%의 수익과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붕형 그룹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을 2차에 걸쳐 모집한다.이번 투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사장 백운규)은 11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 5회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했다.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교육청에서 사전에 선발한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장 해설관람, 인공위성에 대한 멘토링 강연, 캔 위성 제작 체험 및 과학마술쇼 등을 시행했다.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과학 호기심이 많은 아동/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 부트캠프 교육생을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스타트업 부트캠프는 퇴직 전 직장생활과 창업 준비 병행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창업 인식과 의지 제고를 목적으로, 생애 설계 관리와 창업 기본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세부 내용은 △창업 기본기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CS 경영 및 소비자 이슈 트렌드 △기업가 정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개인별 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17월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가 에너지 수요효율화 정책의 과제와 전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세계 10위 에너지 다소비 국가,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1.7배 에너지를 쓰는 에너지 원단위 OECD 최하위 국가, 대한민국. 같은 에너지를 투입해 독일이 동일 제품 100개 만들 때 우리나라는 63개밖에 못 만드는 그 차이가 경제적 손실은 물론 기후위기를 가중시키는 탄소 초과 배출을 불러온다. 이런 현실을 바꾸고자 지난 6월 정부가 2027
정부가 원전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51개의 중점품목을 도출하고 연구개발 자금 21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10일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원전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을 원전분야 대·중소기업 및 관계기관들과 논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특정분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해 왔다. 이번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도 일감 절벽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의 자생력과 활력을 위해 마련했다.중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기존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장거리 시외버스, 통근버스, 셔틀버스 용도의 ‘수소버스’가 출시돼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환경부는 오는 12일부터 5주간 순차적으로 부산·울산·경남의 시외버스 1개 노선, 통근버스 3개 노선, 셔틀버스 1개 노선 등 총 5개 노선에 수소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1월 체결한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전에 수소버스 1대를 제작사로부터 협조받아 진행하게 됐다.환경부는 이번
한국남동발전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무탄소 연료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0일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 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본격화에 따른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에 따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과 석유공사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인수 허브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함께 개발한다.세부적으로는 △청정 수소·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준비한 ‘제1회 시민 소통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됐다.10일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김경만 의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하는 ‘소상공인 정책제언 및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융복합산업연구실장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시작했다.기조발제에 이어 현재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참석자는 “지금은 꽃집도 인스타, 블로그 등이 중요한데, 직접 하기가 쉽지 않아 딸에게 넘겨주려고 하고 있다. 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부지역수해 현장 복구를 위해 선제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전기안전공사는 10일, 본사를 비롯한 서울, 경기, 경기북부, 인천, 강원 등 중부지역 전 사업소에 대해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섰다.공사는 이날, 서울 금천구, 관악구 등 수해지역 현장에 복구 지휘통제소를 설치하고, 긴급 점검인력 120여 명을 투입, 빗물펌프장과 아파트, 군부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응급조치 활동을 펼쳤다.10일 오후 현재, 공사에 신고 접수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10일 한빛2발전소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규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격납건물 주증기배관 하부 공극(깊이 157cm)에 대한 보수 실증시험(Mock-up)을 수행했다.격납건물 공극 보수는 공극 깊이가 14cm 이하인 경우는 보수 재료를 모르타르로, 14cm 이상인 경우는 그라우트*로 보수한다. 시연회는 그라우트 주입 방식으로 진행했다.보수 순서는 ① 치핑(공극 표면 정리) ② 백업바 설치 ③ TSP(거푸집) 설치 ④ 그라우트 주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