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그린수소 분야 R&D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받은 ㈜유에너지가 금년도‘우수 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은 중소·중견기업 부설 연구소를 대상으로 기업 성장 및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는 산학연 개방 협력 사업이다. 국내는 최대 4년간 매년 5억원을, 국외는 최대 4년간 매년 6억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유에너지는 순천 소재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주력업종인 태양광발전업의 시장 포화에 따른 사업다각화를 고민해 왔다.그린수소 분야로 업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해양융복합연구팀 최지연·정남조 박사 공동연구팀이 하수방류수와 실제 해수를 이용한 염분차 발전에서 오염에 강하고 스택 내부 압력 손실이 매우 적은 물결무늬 패턴형 이온교환막 개발에 성공했다.염분차 발전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달리 기상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전력생산이 가능하며, 특히 우리나라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할 때 해안가에 인접한 하수처리시설에 적용시 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일정한 농도로 배출되는 방류수를 이용해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하수처리장을 에너지다소비시설에서 에너지생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LS전선(주)과 지난 11일 '초고압 케이블시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력연구원은 고창시험센터에 500kV급 지중케이블 시험장을 구축하여 HVAC(High-voltage alternating current) 케이블 분야의 R&D 실증 및 인증시험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800kV급 HVDC(High-voltage alternating current) 케이블 시험장을 새롭게 준공하여 AC/DC 분야의 초고압 케이블 제품개발 및 국제인증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통해 최초로 밝혀진 한반도 운석충돌구 적중-초계분지, 이제 5만 년 전의 신비를 간직한 합천운석충돌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게 된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합천군과 11일 합천군청에서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자원화를 위한 합천군-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속적인 연구와 지질명소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인 합천운석충돌구는 약 7km의 직경을 갖는 독특한 그릇 모양의 지형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과 RIST는 지난 10일 충북 흥덕구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서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 협약서(MOA)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 CDO(최고데이터책임자) 변경석 전무, 공정기술센터장 정재한 전무를 비롯해 RIST 남수희 원장, 융합혁신연구소 김영덕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현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가 베트남 국립 껀터대학교(Can Tho University)와 기술·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베트남 껀터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드림에이스 이세연 부사장 외 드림에이스 관계자와 응웬 후 화 정보통신기술학부 학장과 학부 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및 빅데이터와 관련된 모빌리티 영역의 공동 연구와 인턴십 프로그램 등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골자로 한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이
국내 연구진이 방사화 구조물의 오염 정도를 원전 해체 현장에서 바로 측정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 상용화에 나선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세안에너텍(대표 박재석)과 함께 ‘방사능 깊이분포 현장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연구원이 기술 이전한 ‘방사화 구조물 방사능 연속분포 현장 측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당시 연구원은 정액기술료 5500만 원에 매출액 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으로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세안에너텍은 2018년에 설립된 방사선 관리 전문기업
공단이나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및 화학슬러지를 이용해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수소생산플랜트’ 기술이 현실화 된다.(주)에이치투에이치(대표 김인배)는 10일 산업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매일 발생하는 오폐수슬러지를 원료로 수소와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생산플랜트’ 원천기술 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입지선정 및 투자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국내시장에서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이 친환경발전으로 각광 받으면서 가스터빈을 이용한 전력생산이 상용화됐으며 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핵심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시도를 이
한국중부발전(주)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건설현장·작업장 등을 가진 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해 기관별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1년에는 최고등급인 1등급(우수등급) 기관은 한 곳도 없어 2등급이 실질적인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중부발전은 직전 심사에서 미흡 수준인 4-2등급을 받았지만 안전문화 혁신을 통해 2단계를 뛰어넘어 2등급 양호 기관으로 도약했다.중부발전은 △안전조직 보강을 통한‘안전경영책임체계 강화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신재생에너지 도제&취업패키지 청년근로자 들의 인성과 현장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직무교육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나주소재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전남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 예정인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금년 3월에 모집된 도내 에너지기업의 채용 면접에 합격한 청년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형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 프로그램은, 공통교
글로벌 에너지 기술 선도 기업 한국지멘스에너지(대표이사 심승택)는 종로구 광화문 D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지멘스에너지의 새로운 사옥은 ‘함께 더 나은 미래(#Better Together)’라는 지멘스에너지의 뉴노멀 시대 글로벌 캠페인에 따라, 획일화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향상하고 상호 협업을 촉진하는 공간을 추구한다.한국지멘스에너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하이브리드형 재택근무제를 유지함에 따라 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자율 좌석제 도입으로 직원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이용해 원하
타이고 에너지가 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에서 타이고 TS4(Tigo TS4) 제품과 호환하는 완전 검색형 종합 인버터 데이터베이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발표했다.타이고는 타이고 TS4 플렉스 MLPE 기기 전 제품군도 공개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플랫폼 ‘타이고 에너지 인텔리전스(Tigo Energy Intelligence)’의 태양광 플릿(fleet) 관리 역량도 시연할 계획이다.타이고 플렉스 MLPE 제품군은 업계 최고의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여러 인버터와 호환한다. 태
달 자원 개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의 열 번째 참여국인 대한민국,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 현지자원활용(In Situ Resource Utilization, ISRU)을 위한 기술개발이 무르익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3일~4일 걸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누리홀에서 ‘제1회 우주 현지자원활용 기술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국제 워크숍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중심으로 출연(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진행하고 있는 우주 현지자원활용 기술개발 기획연구를 바탕으로 미국 나사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 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와 발맞추어 “'산학연과 함께하는'2030년 EV 충전인프라 미래 청사진 심포지엄”을 지난 3일에 개최했다.전력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토크 형식의 Open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의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및 전기차를 전력계통의 유연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전력연구원에서는 2018년부터 전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과 드론테러 공동대응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4일 연구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드론테러 위협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드론테러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 강화 △합동순찰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 크게 3가지다.연구원은 대전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 대상 드론비행금지구역 홍보. 주요시설 대상 합동훈련 등 선제적 예방&
우리나라의 에너지기술기업 수가 총 2만314개로 추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국내 최초로 에너지기술 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에너지기술기업 실태조사’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에너지기술기업 수는 총 2만314개로 추정됐으며 에너지기술 분류별로는 기타발전 및 에너지저장, 에너지효율, 화석연료 순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기술기업 매출액은 약 298조원으로 기타발전 및 에너지저장, 에너지효율, 화석연료 순이다. 에너지기술기업 종사자 수는 약 45만명으로 기타발전 및 에너지저장, 에너지효율, 융복합 기술
현대중공업그룹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 암모니아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중공업그룹은 3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액화가스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 주원호 기술본부장,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최종태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액화천연가스, 암모니아, 액화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술 협력 방안을 다방면으로 논의
계절을 가리지 않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머무는 공간이 길어짐에 따라 효과적인 실내 환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공기질 개선은 물론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에너지ICT융합연구단은 광열효과 기반 헤파필터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최초로 광열효과 기반 필터를 이용해 포집된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 세균을 99.9% 사멸시키고, 포집된 필터에서 발생 가능한 바이러스의 2차 증식을 원천적으로
■ 지난해 10월 전력중개 시행 이후 누적 정산금 2억 기록, 정산 대상 자원 350MW 규모■ 정교한 예측력은 기본, 정산금 결정하는 집합 자원 구성 기준 및 발전소 O&M 중요성 대두■ 전력중개 사업 참여로 추가 수익은 물론 엔라이튼만의 발전소 관리 서비스도 이용 가능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의 전력중개 정산금이 전력거래소 기준 현재까지 누적 2억 원을 돌파했다.지난 10월 ‘전력거래소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 시행 이후 엔라이튼과 함께한 전력거래소 자원은 350MW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