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제출한 Q3, Q5, 골프 1.6 등 3개 차종 1만 6,215대에 대한 결함시정(이하 리콜) 계획을 28일 승인한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은 지난 2015년 11월 26일 배출가스 조작으로 인증취소(판매정지), 과징금(141억 원), 리콜 명령을 받은 15개 차종 12만 5,515대에 포함된 차종이며, 이로써 아우디폭스바겐(주) 배출가스 조작차량에 대한 리콜 승인이 모두 끝났다. 리콜은 통상 리콜 명령이 내려진 이후 제작사가 리콜 계획을 제출하고 이의 타당성을 환경부가
주의보·경보기준은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름 2.5㎛ 이하인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을 일평균 35㎍/㎥ 및 연평균 15㎍/㎥로 강화하는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이 3월 20일 국무회의를 거쳐 3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세먼지 예보도 강화된 환경기준에 맞춰 3월 27일부터 발령된다.환경부는 지난해 3월부터 대기환경학회 연구용역, 공청회, 입법예고 등을 거쳐 미국, 일본과 동일하게 일평균 기준을 현행 50㎍/㎥에서 35㎍/㎥로, 연평균 기준을 현행 25㎍/㎥에서 15㎍/
-법령에 명시된 배출권 유상할당에 필요한 경매절차 및 방식 등을 규정한 행정규칙(안) 마련-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시행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적에 대해 국내 거래를 인정하는 세부기준 마련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에 따라 배출권거래제 2차 계획기간(2018~2020) 운영에 필요한 절차, 방식 등을 규정한 지침의 제·개정안을 3월 7일부터 2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배출권 유상할당 및 시장안정화 조치를 위한 배출권 추가할당에 관한 규정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 환경 기업들이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2018년 중소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지원사업은 환경현안 대응, 우수 환경기술의 사업화 강화,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환경산업육성 지원사업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진행한다.특히,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현안 대응 분야에 지원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평가점수를 확대하는 한편,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공과제', 환경경영 우수기업 등에 가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우체국에서 '친환경 배달 장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19일 개최했다. 양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노후화된 이륜차를 친환경 배달 장비로 전환하는 데 뜻을 같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우체국이 앞장서 이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우체국은 3월부터 시범 사업을 통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성 검증 및 현장 집배원의 의견을 듣고 2020년까지 전체 배달장비 1만5천대의 67%인 1만대를 친환경 배달 장비로
환경부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제5차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화는 우리나라 환경부, 중국 환경보호부, 일본 환경성 관계자 및 연구자 20여명이 참여하며 3국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 결과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앞서 각국의 대기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3국의 대기분야 실무진들은 각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관리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토론과정에서 나온 시사점을 한·중·일 각국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 한·독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 워크숍은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 제도’에 생태독성 시험과 같은 유해 특성 시험이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최신 연구 및 정책을 우리나라와 독일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독일 및 국내 환경전문가, 환경성평가기관, 유해특성시험기관, 산업계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행사는 국내외 폐기물 재활용 관련 제도 및 연구를 발표하고 종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작년 말과 올해 초 4차례 발령된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미세먼지 반나절 예보 신설, 시·도별 맞춤형 미세먼지대책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반나절 예보 신설미세먼지 예보에 반나절 예보가 신설된다. 현재 하루 단위로 예보하던 것을 국민들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미세먼지 예보를 세분화하기로 했다.우선 올해 2월부터 수도권에 한해 고농도 미세먼지(1일 평균 ‘나쁨’, PM2.5 50㎍/㎥)가 예상될 때 시범 적용하고 시행 성과에 따라 전국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중장기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체가 운영된다.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관 상설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의 개편·이관에 따라 환경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 수정안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을 총괄한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먼저 배출권거래제의 안착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민·관 상설협의체를 운영할 방침이다.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기본법’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원순환기본법‘ 시행령은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시행규칙은 오는 29일에 공포될 예정이다.’자원순환기본법‘은 순환자원 인정, 자원순환 성과관리, 제품 순환이용성평가, 폐기물처분부담금 등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제도를 담았다.이러한 제도들은 폐기물이 발생한 이후의 관리에 초점을 맞췄던 그간 국내 자원순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급수체계구축사업’ 시설공사(이하 평창식수전용댐 구축사업)를 15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평창식수전용댐 구축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참가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관광객 등 5만여명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저수용량 195만 톤 규모의 식수전용댐과 시설용량 7000㎥/일 규모의 정수장으로 구성됐으며 도수관로 3.7㎞와 송수관로 14.85㎞를 설치하는 등 올림픽선수촌과 알펜시아 리조트 일
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회와 환경부는 14일 세종대로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개최되는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 방향과 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안병옥 차관 등 환경부 측 10여명과 백재봉 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장(삼성안전환경연구소장), 이태영 부위원장(KC그린홀딩스 대표) 등 기업 측에서 25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안병옥 차관은 “내년부터 폐기물자원순환기본법 시행,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환경부 일원화, 미세먼지저감특별법 제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서울·인천·경기 28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사업장 총량제 대상물질에 ‘먼지’를 추가해 2018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지(Total Suspended Particles): 공기 중 부유하고 있는 액체 또는 고체인 입자상 물질로 연소공정이나 물질의 파쇄, 퇴적 등 기계적 처리과정에서 발생이번 먼지 총량제 도입은 올해 9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먼지 항목의 개별 사업장별 배출허용총량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전국 166곳의 상·하수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상수도 및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종합 최우수 기관에 성주군을, 종합 우수기관에 양산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상수도 분야에서는 서울특별시·진주시·남원시·평창군·논산시·K-water 충청지역지사 등 6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안산시·영암군·장흥군 등 3곳이 우수 기관으로 춘천시·울진군·함평군 등 3곳이 발전 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하수도 분야에서는 대전광역시·익산시·가평군·보은군 등 4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부천시·영동군·고창군·광양시·영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고, 인증받은 것과는 다른 부품으로 제작한 자동차 수입사 3곳에 총 703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환경부는 9일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고, 인증받은 것과는 다른 부품으로 차를 제작한 BMW코리아(이하 BMW)에 매출액 3%에 해당하는 6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험성적서 조작, 인증 안 받은 부품 사용BMW 608억, 벤츠 78억, 포르쉐 17억 원BMW 28개 차종에 대해서는 인증 취소또 인증받은 것과 다른 부품을 사용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와 포르쉐코리아(이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 산업단지 안에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2곳을 특별 단속한 결과, 총 40곳의 사업장에서 5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적발률 49%)했다고 밝혔다.특별단속 대상은 1990년에 조성된 신평·장림 공단 내 사업장들이며 시설 노후화와 관리부실 등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악취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장림동의 2016년도 미세먼지 농도(PM10)는 52㎍/m3이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인 47㎍/m3보다 높은 수준이다.이번 특별단속은 8월 28일부터 5일 동안
석탄화력 2배, 제철·조강 1.4배, 석유정제 1.6배, 시멘트 1.6배 기준 강화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미세먼지 기준치가 대폭강화된다. 또 황산화물, 질소산화물도 현재 기준치보다 1.7배~21배까지 강화된다.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지난 9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하 개정안)’을 31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내 미세먼지 배출기여도가 높은 사업장 및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 우선 석탄화력발전소와 미세먼지 다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운행 중인 경유자동차에 대한 질소산화물(NOx) 검사를 도입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 개정령은 올해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중·소형 경유차를 수도권에 등록한 차량 소유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정밀검사)를 받을 때 기존 매연검사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검사도 받아야 한다.(대상차량) 승용차, 35인 이하 승합차, 차량총중량 10톤 미만 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먼지의 배출농도를 낮추면서도 설치비용과 면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산업용 집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먼지(Total Suspended Particles): 공기 중 부유하고 있는 액체 또는 고체인 입자상 물질로, 연소공정이나 물질의 파쇄, 선별, 퇴적 등 기계적 처리과정에서 발생됨이 기술은 기존 기술과 비교해 집진기 설치면적을 70%까지 줄일 수 있으며, 먼지 배출농도를 기존보다 약 85% 줄인 0.356mg/Sm3으로 낮출 수 있다.개발된 기술은 복합재생방식을 활용한 백필터(Bag
환경부는 11일 ’친환경차협력금제도‘는 전세계적인 친환경차 보급 확대 추세에 맞춰 관련 기술 개발과 친환경차 판매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의 위해요소인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 또 이 제도는 2019년까지 시행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으로 보조금·부담금 구간 등의 세부안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배출가스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과 부담금 구간을 설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2017년 10월 현재 친환경차를 판매하는 국내사 비중(5개사 중 4개사)이 수입사(15개사 중 6개사)보다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