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17일 서울 마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3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 (28세, 제주항공대)에게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시상했다. 또 최후근 경사 (38세,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등 ‘영웅 해양경찰’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은 ‘23년 10월, 제주 어
오랜 기간 개발해 온 원자력 로봇 기술이 국내 건설 현장의 고위험 작업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응용연구실 박종원 박사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고하중 양팔 로봇 ‘암스트롱(ARMstrong)’ 관련 기술을 (주)아이티원(대표이사 김영평)에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원에 매출액 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주)아이티원은 사물인터넷 기기 등을 활용해 건설현장 내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는 스마트건설 안전진단 솔루션 기업이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총 12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 미국내에서 계약된 태양광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으로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로 추진한다.13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한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1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 후속 계약으로 총 규모가 당초 2.5GW에서 12GW로 대폭 늘었다. 12GW는 미국에서 약 180만
SK그룹 전시관이 12일(이하 현지 시각) 종료 예정인 CES 2024에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참가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SK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게 되는 SK그룹 통합 전시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개막 3일 차인 11일 기준, 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CES 2023의 SK 전시관을 찾은 3만여명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 참가해 물을 활용한 기후테크 기술을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CES에 참가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전시관을 열고, ‘물-에너지-도시’를 테마로 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디지털 물관리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주요기술 및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CES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년 성장 키워드를 ‘글로벌 확장’으로 꼽았다. 핵심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하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 사업회사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해 왔다. 그 결과 합병 원년 기업가치(시총)는 3배로 퀀텀점프 했다. 사상 첫 영업이익 1조원 돌파도 확실시되고 있어 합병 시너지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4년을 ‘글로벌 확장의 해’ 로 삼고 또 한번의 진화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체계적인 재해경감 활동과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에 대한 공사의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한난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업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등 2개 포상부문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재해경감활동은 재난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이행하는 활동으로, 한난은 행안부로부터 전 사업장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그 성과를 토대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 2척으로 올해 첫 수주의 포문을 열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8만8000㎥급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032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주된 39척의 LPG·암모니아운반선 중 60%에 달하는 23척을 수주하는 등 LPG·암모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는 태국 Impact Electrons Siam Co., Ltd.(이하 IES)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배터리 순환경제 사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태국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피엠그로우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제휴관계를 맺는 첫 번째 파트너다.IES는 2011년 설립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800MW 이상의 시스템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일본 히로시마의 오사키카미지마 섬과 홋카이도 무카와 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청렴․윤리경영의 실천을 약속했다.KTL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여는 시무식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의 정착과 청렴․윤리경영의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청렴경영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월 2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는 △미래 신기술 분야 시험인증기반 강화 △기업 품질 및 수출 경쟁력 제고 △고객지향 서비스 고도화 △안전문화 정착 △ESG 경영 실현에 뜻을 모았다.ESG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김세종 원장, 강창구 노동조합 사무처장을 비롯한 KTL 임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가 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새로운 기업 통합이미지(CI)를 공개했다.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CI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사기와 휘장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새로운 CI 심벌마크는 공사 주요 사업인 전기설비 검사·점검· 진단업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나타내는 기호인 ‘더블 체크’를 형성하고, 이는 ‘전기설비 안전체크’는 물론 ‘전기안전의 기준 체크’를 의미한다.두 체크 기호의 교차 지점에는 번개 모양의 에너지아이콘 실루엣을 배치,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한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KERI 김남균 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과 초전도체 이슈, 생성형 AI 등 과학기술이 크게 주목받은 해”라며 “최근 대내·외 환경이 좋지 않아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는 ‘큰 기술’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거대한 전기화(Electrification) 세상이 펼쳐지는 만큼, KERI 직원들이 세상을 이롭게 바꾼다는 소명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원자력 기술 개발의 중심'으로서 연구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민과 세계가 지지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2024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연구원은 지난해 탄소 중립, 에너지 안보의 시대정신에 부응하고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2024년은 더 나아가 ‘선진 원자로의 실물화’, ‘디지털·AI 기술과 원자력의 접목’, ‘방사선, 양자빔을 활용한 국민 체감형 R&D’라는 세 가지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SMR(소형모듈원자로)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미래도시 모습을 이미지화한 권예지 씨와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 발전의 핵심이 원자력임을 흥미로운 영상으로 제작한 오경희 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6일(기업이미지는 11월 15일)까지 ‘미래 에너지, 원자력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기업이미지 53편, 유튜브 영상 73편이 접수됐으며, 사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환)은 2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구현서)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형배 영업본부장, 김구현 기획재무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구현서 대표이사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충북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영환 이사장은 “매년 충북 인재들의 꿈과 미래를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정책의 지표가 될 에너지정책연구 과제 발표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국책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22일 서울 을지로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김현제 원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37년간 에너지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우리 연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김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02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경남 창원 강소특구’ 사업에 함께하는 20여개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행사명: 지역앵커기업-KERITOR Meet up day)를 22일(금) 창원에서 개최했다.창원 강소특구는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능전기·기계융합'에 특화된 기업을 육성하고,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ERI는 이들 기업을 ‘KERITOR(케리터, KERI+accelerator)’로 지정하여 기업 아이템 검증 및 고도화, 투·융자 기회 제공,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
STX엔진은 12월 13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형 예인음탐기체계(TASS)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4년(2023~2027년)간 총사업비 114억원 규모로, 호위함 및 구축함의 예인음탐기체계(SQR-250K)를 수출형 모델로 개조개발하는 사업이다.수출형 예인음탐기체계(TASS)는 현재 해군이 운영하고 있는 예인음탐기체계(SQR-250K)를 기반으로 능동 음원 수신 기능을 추가해 대잠 및 어뢰 탐지 기능을 강화하고, 크기와 무게를 줄여 해외 경쟁사 대비 기술 및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2023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포상식’에 참가해 포상금을 전달했다.20일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포상식’은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와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마련한 행사로, 안세영 선수를 비롯해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전원과 코치진 등이 참석했다.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가 행사에
STX엔진은 전술다련장체계(천무) 전자제어식 디젤엔진 국산화 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돼 20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탑재 차량용 전자제어식 디젤엔진 개발은 현재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전술다련장체계(천무) 디젤엔진의 내구연한 도래 및 단종으로 대체엔진 개발 소요가 제기됐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전략부품 국산화) 사업으로 추진됐다.이번 방위산업용 국내 엔진 개발을 통해 기존 기계식 엔진 단종에 따른 후속 군수지원 제한 문제점을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