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1분기 매출액은 5조4109억원, 영업 이익은 25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제품 판매 단가 상승(전 분기 대비 3.9%)에도 불구하고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전 분기 대비 6.9% 감소했다다. 재고 관련 이익 축소와 함께 정기보수로 인한 생산 및 판매량 감소로 영업 이익은 전 분기 대비 30.8% 감소했다.올해 정기보수는 3월에 시작하여 제1기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을 제외하고 4월 초 모두 완료했다. 제1기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의 정기보수는 5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하반기는 정기보수 계획이 없어 모든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18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8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를 격려했다.S-OIL은 이날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부천 케이엔주유소(대표 정재훈)에 대상을 시상하는 등 ‘S-OIL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된 55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S-OIL 박봉수 사장은 “경쟁 심화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S-OIL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창의적이고
한국주유소협회 인천시회와 태양광 발전설비 제작 업체 (주)동원EnC는 27일 '주유소 태양광발전사업 업무제휴협약 체결식'을 했다. 주유소 태양광발전사업은 일조량이 많은 주유소의 건물 옥상 등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EnC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사후 관리를 담당하고, 협회 소속 주유소는 설치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주유소가 태양광 발전시설로 재탄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NOC이 세계 최대 석유 수입 국가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CNPC와 연안 유전지대 계약을 체결했다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석유 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CNPC))가 21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ADNOC))와 계약을 체결하고 아부다비 연안 유전지대 2곳에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계약 조건에 따라 CNPC는 과반수 소유 자회사인 페트로차이나(PetroChina)를 통해 움 샤이프(Umm Shaif)
석유유통협회는 27일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최우선 사업으로 주유소 유류세분 카드수수료 반환 소송에 대한 승소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석유유통협회는 ▲석유대리점 등록·폐업·변경시 협회를 경유토록 하는 제도적인 장치 마련 ▲회원사의 업권보호를 위한 알뜰주유소 정책 개선 ▲올바른 석유유통시장 질서 확립 등에 대한 소통의 일환으로 석유 3단체와 정부,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가칭)석유유통개선위원회’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김정훈 석유유통협회장은 "지난해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오랜 숙원이던 주유소
대산, 울산, 여수 화학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3대 화학단지 르네상스 정책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화학업계와 지자체,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 산업 발전 간담회를 갖고 위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학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산화학단지의 경우 기존 대산2산업단지와 4지역 용지, 주변부지 총 200만㎡를 첨단화학 특화단지로 신규 조성해 기존 입주기업들의 부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신규 투자를 촉진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과 정밀화학 중소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첨단화학 생태계를 조성
국내 정유사들이 올해 고도화 환경설비에 2020년까지 3조5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26일 석유업계 CEO 간담회에서 정유업계는 이같은 올해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효석 석유협회장,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을 비롯한 정유사 CEO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백운규 장관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석유는 국내 최종에너지 소비의 50%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임을 강조하고, 석유산업이 우리나라 에너지업계의 맏형으로서 지난해 수출 350억불과 매출 92조원을 달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2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희망드림하우스’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S-OIL은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9년째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9년간 74가정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금을 포함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S-OIL은 S-OIL 후원금이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석유화학업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는 혁신과 상생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2018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장(롯데그룹 화학부문 BU장), 엘지(LG)화학 박진수 부회장, 한화케미칼 김창범 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석유화학업계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최근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의 현황을 대변하듯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이러한 때일수록 더욱 더 위기의식을 갖고 최근의 유가 상승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S-OIL이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영업이익이 1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에스오일은 3분기 매출액 5조2118억원, 영업이익 5532억원을 기록하고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과 실현에 힘입어 작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15조 770억원, 영업이익 1조 40억원 달성했다고 밝혔다.3분기 매출액은 공장 최대가동으로 인한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11.7% 증가하였음.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요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정유시설의 가동 중단으로 인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대사 리야드 A. 알무바라키)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한민국의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문화체험 ‘안녕 사우디, 앗쌀라말레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우디 문화체험 행사는 국내 정유사 S-OIL이 후원했다. S-OIL은 경제적 교류 뿐 아니라 낯선 중동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대함으로써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우디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우디의 전통음식 맛보기, 의상 입기, 헤나 문신, 아랍 문자로 이름을 써주는 아라빅 캘리그라피, 아라비아 양탄자
중앙집권식 거버넌스 모델을 적용하되 계열사별 자율성 유지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가 15일(현지시각) 본사에서 열린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선포식에서 16개 자회사를 하나로 연결해 줄 새로운 통일 브랜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새로운 BI는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의 사업 규모,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경제 기여도 및 사회 경제적 개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의 미래지향성을 한층 강조하고, 중앙집권식 거버넌스 모델을 통해 계열사별 자율성은 유지하며 보다 통합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는 석유제품에 부과된 유류세에 대한 카드수수료에 대해 수익자인 정부가 부담토록 국회를 통해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주유소협회에 따르면 현재 주유소업계가 카드사에 납부하는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중 정부가 소비자로부터 유류세를 징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류세에 대한 카드수수료는 연간 약 3000억원에 달한다.이는 과도한 징세협력 비용으로 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법률 개정 미비로 주유소 한 곳당 연간 약 3000만원의 금액을 추가로 부담하면서 주유소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알뜰주유소 유류공급사로 선정된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다음달부터 알뜰주유소에 물량 공급을 시작하는 가운데, 주유소협회가 정유사의 상생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주유소협회 김문식 회장은 21일 "현재 주유소업계 뿐 아니라 국내 석유유통업계가 처해 있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안으로는 정부에서 알뜰주유소를 더욱 확대하고, 밖으로는 경유세 인상이나 친환경차 확대와 같이 업계를 위축시키는 정책이 발표되는 등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끼리 다투고 갈등국면을 이어나가는 것은 결코 주유소업계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한국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가 해양 석유 채굴권 확보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약 10개의 잠재적 파트너사와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해상유전운영회사(ADMA-OPCO)가 보유한 해양 석유 채굴권 만료일은 2018년 3월로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의 기존 해양 분야 석유 채굴권 보유자들과 새로운 기업들이 협의에 참여했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 확장과 적극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계획을 공개했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의 새로운 전략은 2030 성장 전략과 유연하고 향상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수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베트남 석유분야 정부 및 공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석유 품질관리 시스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 기술교육은 지난 2006년 한국석유관리원과 베트남 품질기술원(STAMEQ) 간 체결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 이번이 10회째다.베트남 품질기술원 공무원과 국영석유회사(Petrolimex) 직원 등 14명이 한국을 방문해 이번 교육을 받는다.그동안 한국형 석유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기초과정으로 진행돼 왔지만 올해는 시험실 설치부터 시
SK네트웍스가 SK 가맹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사업부를 SK에너지에 매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SK네트웍스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자사 에너지마케팅(EM) 부문 '홀세일 사업부'를 SK에너지에 매각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매각 가격이 3천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SK네트웍스 홀세일 사업부는 SK에너지가 생산한 석유제품을 주유소에 유통하는 사업을 맡고 있다.홀세일 사업부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면 재무부담이 줄고, 신성장 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SK네트웍스는 지난
토양오염우려기준 초과율,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인 하락 추세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난해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8278곳 중 2.3%인 190곳의 시설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 석유류 및 유해화학물질의 저장시설, 송유관시설 등 토양을 현저하게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시설전국의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은 2만 1877곳으로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토양오염도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 중 지난해 검사를 받은 시설은 8278곳(전체시설의 3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