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이 해외상용화사업을 통해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누쿠스(Nukus)시 바이오펠릿 제조공장이 현지시각 22일 준공됐다.우즈베키스탄 바이오펠릿 제조공장 준공 프로젝트는 공단의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일환인 해외상용화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케이아이씨씨(주)(대표 신용원)가 현지합작법인을 설립해 국내기술의 엔지니어링 설계, 설비로 준공했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 신용원 케이아이씨씨(주) 대표, 무자파르 하키노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국장, 카이드나자로프 후자무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다양한 제품 특성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한 KS 표준을 17일 개정 고시했다.이는 지난달 발표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모두 갖춘 BIPV가 활성화되면 건물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BIPV는 별도 부지나 외부 구조물 없이 기존 건축 디자인에 융화돼 수용성 확보가 용이하고, 수평·수직면에 두루 적용 가능해 국토가 좁고 고층건물이 많은 우리나라 보급환경에 적합하다고 국표원은 설
‘바람직한 태양광 재활용 제도(EPR) 국회 토론회’가 오는 23일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태양광 패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가 23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회・정부・전문가・업계 간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환경과 산업을 살리는 바람직한 태양광 패널 재활용제도 시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토론회는 진성준・이학영・윤건영・전용기・양이원영・이용선 국회의원실이 주최하며, 한국태양광산업협회・전
LS ELETRIC이 신안군, 한수원 등과 함께 도서지역 하이브리드형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에 나섰다.LS ELECTRIC이 지난 4일 신안군,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글로비스, NH인터내셔널, 목포MBC 등과 ‘도서 탄소 중립 이행 및 전력망 이용효율 제고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모델 및 단지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호석 NH인터내셔널 대표, 이순용 목포MBC 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해 해외수출의 길을 열어나갔다는 해상풍력업계의 강력한 의지가 표명됐다. 우리나라는 해상풍력 전력기자재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 전략적으로 기술경쟁력을 갖춘다면 아시아권은 물론 유럽 지역 해상풍력 수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은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해상풍력 전력기자재의 기술력 강화와 트랙레코드 확보를 위한 '해상풍력단지 Transmission System 개발' 로드쇼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로드쇼는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6일 울산시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번째 태양광 발전설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행동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동서발전의 임직원과 시민은 모바일 기부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1.2억 걸음을 달성해 강남초에 4.8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19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차광효과가 우수한 파고라 형태의 태양광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이고, 강남초의 교육비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10월 6일 미국 텍사스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 종합 준공 달성과 더불어 신한글로벌인프라펀드와 미국 텍사스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의 '공동투자약정서'를 체결했다.미국 텍사스 산안젤로시에 위치한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은 160MW 규모로 지난해 준공된 엘라라 태양광 발전사업(130MW)에 이은 중부발전의 두 번째 텍사스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축구장 약 400개 면적에 해당하는 약 850만평 규모의 사업부지에 총 사업비 약 2.1억불이 투입되어, ’22년 10월 종합준공 후 40년간 연간 약
산업부는 건물일체형태양광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11일 서울 에너지공사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실증단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산업 생태계 육성과 新시장 창출 노력을 당부했다.BIPV는 별도 부지나 외부 구조물이 불필요하고 건축 디자인과 융화되어 수용성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수평・수직면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국토가 좁고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 보급환경에 적합한 장점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국내 여건을 점검하
노용호 의원 “태양광 모듈 최저효율제 시행 ‘효율 17.5%’ 충족 못해 인증 취소”최근 5년 간 신규 인증을 받은 태양광 KS 제품들이 무더기 취소됐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2022년 8월 태양광 제품 KS 신규 인증은 총 3122개였고 이 중 1807개(57.8%)가 인증 취소됐다. 인증이 취소된 제품은 ▲태양광 모듈 1719개 ▲태양광 인버터 63개 ▲태양광 접속함 25개 등이다.태양광 KS 인증이 무더기 취소된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녹색프리미엄 재생에너지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SK텔레콤 협력사인 ㈜누리플렉스 나주 공장에 100kW급 자가소비용 태양광발전소를 지난 1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녹색프리미엄 제도로 적립된 재원을 통해 남부권역(전라, 경상, 제주)에서 자가소비용 태양광발전 시설을 완공한 것은 최초이며, ㈜누리플렉스는 총괄관리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재생에너지 설비 공급기업인 ㈜예담엔지니어링과 함께 공장 지붕에 100kW 규모의 자가용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였고, 연간 135,432kwh 발전을 통해 공장 소비 전력 약 90%
풍력 비중 46.3%, 태양광 28.1% 차지 (사)에너지전환포럼이 전국 229개(제주시, 서귀포시, 세종시 포함)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0년 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을 조사한 결과, 100% 이상을 달성한 RE100 지역이 4개 지역인 것으로 드러났다.RE100을 달성한 지역은 ▲경북 영양군 509% ▲전북 진안군 127% ▲강원 화천군 102%이다. 이외에도 ▲전남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이 99.8%로, 사실상 RE100에 준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은 전력 소비
풍력발전 사업에도 경쟁입찰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경쟁을 통한 풍력발전 단가 하락이 기대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풍력발전 보급을 위해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를 시행한다. 경쟁입찰제도는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가격 등을 입찰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낮은 가격 순으로 선정,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그동안 태양광발전에서만 운영돼왔다.풍력발전사업자가 연 1회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용량과 가격을 입찰하며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육상 및 해상 풍력 프로젝트만 참여할 수 있다.입찰 선정물량은 RPS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경양건설(대표 홍순우), 금양그린파워㈜(대표 이윤철)와 강원도 지역에 대규모 육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동서발전은 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경양건설, 금양그린파워㈜와 함께‘향토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3사는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일원에 약 280MW급 9개 풍력단지에 총 62기 풍력발전기를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강원도 일대 1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약 22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예상된다.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은 “
오는 9월 1일부터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전기사용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접PPA 제도’가 시행된다. 전력구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력판매자와 전기사용자가 전력을 직거래하는 당사자 간의 계약 방식을 말한다.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사용자가 직접 재생에너지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없어 기업들의 RE100 캠페인 참여방법이 제한적이었다.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려는 국내기업들은 재생e 발전사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한전이 중계역할을 하는 제3자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 추진지원단(단장 유휘종)은 3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유휘종 단장을 비롯한 풍력발전 추진지원단원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 추진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문가 자문단(2022년~2023년)은 기존 정책, 환경, 사업개발 등 분야와 군작전성, 갈등관리, 해양교통 등 신규 분야를 포함한 총 9개 분야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풍력발전사업의 지속가능한 사업 활성화 방안 ▲갈등관리를 통한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해상풍력발전단지와 해상교통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에너지공단’)은 26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발전사 등 관련업계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국형 통합발전소(VPP)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형 통합발전소(VPP, 이하‘VPP’) 사업을 준비 중인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업계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VPP 초기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 것으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와 향후 전력시장 ▲VPP 운영 플랫폼과 핵심기술 ▲VPP 운영전략과 실증현황
내년부터 산지태양광 시설 3000여개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또 1만 2000여개에 달하는 산지태양광 설비 전기 안전검사 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키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지태양광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지태양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전국의 산지태양광은 지난 정부에서 대폭 늘어나 현재 모두 1만 5220개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중 일부가 인근에 소재한 산지태양광과 관련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대책을 마련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공동으로 국내 전력계통을 고려한 합리적인 전력믹스 수립 및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방향 논의를 위한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전력망 이슈’를 주제로 고려대학교 이병준 교수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reaEnergy)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특히 지난 7월 5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간담회 자료집’과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 백서(1차)’를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폐모듈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간담회 자료집에는“재활용 공제조합 설립 필요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태양광 재활용 시스템 구축 제안”, “태양광재활용공제조합 제안서 환경부 보완요청 관련 협회 의견”자료가 포함되었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수익 향상과 계통 안정을 위한 전력중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에이원파워(주)와 VPP사업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이호태 본부장, 에이원파워 노신덕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VPP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중부발전과 신재생 전기분야를 선도하는 에이원파워가 VPP사업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중부발전은 지난해 전력중개사업 및 발전량 예측제도 시행을 위한 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고, 분산에너지 통합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