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SK E&S와 PlugPower(플러그파워) 등과 ▲수소 분야 외국인투자 유치와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박기영 차관, 환경부 김법정 기후탄소정책실장, 인천시 박남춘 시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이재현 서구청장, SK E&S)권형균 부사장, plugPower 최숙아 부사장, 현대차 유원하 부사장, LH공사 이정관 부사장, 인천경자청 이원재 청장 등이 주요 귀빈으로 참석했다.SK E&S와 PlugPowe
인근 70세대 도시가스 보급…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실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비닐하우스 농가에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동서발전은 30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논산시, JB(주)와 영농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전소에서 나오는 열을 농가에 난방용 온수로 제공한다. JB(주)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건설하고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 70세대에
3월 4주 광물종합지수는 3월 3주 대비 1.4% 상승한 3721.38을 기록했다.한국광해광업공단이 28일 발표한 광물주간가격동향에 따르면, 먼저 유연탄의 경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NDRC)의 석탄 증산정책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톤당 256달러로 전주 대비 7% 하락했다.우라늄은 국제유가 상승세와 러시아발 공급망 차질 우려가 지속되면서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가격은 톤당 58.85달러로 전주 대비 4.3% 상승했다.철광석 역시 중국 최대 철강생산지 코로나 재확산 봉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발 공급차질 우려가 지속되며, 톤당
친환경 글로벌 규제 확대 등 화학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발전방안과 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 등을 모색하기 위한 ’화학산업 포럼‘ 본격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2년 화학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학산업 포럼‘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포럼 출범식에는 산업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산·학·연·관 포럼 위원 등 1
오는 2026년까지 전국 휴업, 폐업광산의 광해방지사업 복구율을 30%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광산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광해관리를 위한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제4차 광해방지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기본계획은 매 5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그간 광업계․유관기관․폐광지역 지자체 간담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산업부는 이번 기본계획에서 2026년까지 전국 휴․폐광산의 광해방지사업 복구 완료율 30%를 달성하고, 산림복구사업
한국중부발전(주)은 27일 보령시 천북면 소재 축산분뇨 처리업체인 ㈜홍보그린텍과 '보령시 축산분뇨 자원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홍보그린텍은 보령시 축산분뇨 처리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정부승인부터 배출권 구매까지 제반업무를 속도감 있게 지원하여 연간 3천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메탄가스(CH4)는 이산화탄소(CO2)보다 지구 온난화지수가 21배 큰 온실가스로, 축산분야의 감축활동은 우리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4개 에너지공공기관이 수소경제협의회를 출범하고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 발전 전주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공공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난해 수립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공공기관 수소경제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한전, 발전6사, 전력거래소, 석유·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이번 제1회 회의에 이어 매월 주기적으로 개최해 청정수소 도입-발전 수요에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과 20일 양일간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개발 성과 공유 및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최근 5년간 CCUS 주요 기술개발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CCUS 조기 상용화를 위한 2022년 R&D 지원 방향과 기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분야별 대표 기술 개발 성과 및 향후 활용 계획이 발표됐다.행사에는 산업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 발전5사 등 에너지 공기업, CCUS 관련 민간기업, 관련 연구소·대학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2일 경남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에서 세라믹기술원과 ‘탄소중립 수소발전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수소 혼소 및 전소 가스터빈용 열차폐 세라믹 코팅분말 개발과 고체산화물 수전해설비의 핵심 부품 국산화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수소혼소 발전이란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에 수소를 혼합해 발전용 터빈을 가동하는 환경친화적 발전기술이다. 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단계적으로 수소비율을 높여 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SK에코플랜트, 경남에너지, 부경환경기술과 함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도심분산형 소규모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소규모로 설치, 운영하는 것으로, 대규모 부지 및 계통연계, 인프라 공사 없이도 에너지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창원시 도심분산형 소규모 연료전지 시스템은 창원시 내 유휴부지 8곳에 분산, 설치되며, 내년 8월 착공, 2023년 하반기 준공되어 연간 약
태양광 폐모듈 전주기 처리시설이 구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태양광 재활용센터(충북 진천 소재, 이하 재활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재활용센터는 태양광발전이 확대됨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태양광 폐모듈의 사회적·환경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충북도·진천군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구축했다.재활용센터는 폐모듈 수거·분리·해체·재활용을 위한 전주기 처리시설을 갖췄으며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연간 최대 3600톤의 폐모듈을 재활용 처리할 예정이다.최진혁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재활용센터가 성공적으로 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13일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효성중공업㈜과 ‘부산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지역 유휴 국유지에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차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현철 효성중공업㈜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 내용으로, ▲부산시는 액화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수소충전소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에 자원개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그린에너지 사업 투자 등 적극적인 변신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해외자원개발협회는 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해외자원개발 과제’를 주제로 ‘2021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개빈 톰슨 우드 매킨지 부회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기조발표에서 ‘Global oil and gas industry’s investment, restructuring and major changes under carbon neutrality’를 주제로 석유·가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8일 비츠로테크(대표이사 유병언), 비츠로넥스텍(대표이사 이병호)과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발주사업 및 방폐물 플라즈마 처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박범서 원자력본부장과 비츠로테크 유병언 대표이사, 비츠로넥스텍 이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비츠로테크와 비츠로넥스텍은 지난 3년간 ITER 기자재 공급사업에서 500억원 규모를 수주하는 등 핵융합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유연탄이 중국의 동절기 발전 수요 확대 전망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4주 유연탄 가격은 톤당 173.43 달러로 전주 대비 17.3% 올랐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시장개입(가격상한제 등) 및 석탄 증산에도 불구하고 라니야에 따른 중국의 겨울철 혹한 예상으로 석탄 발전소들의 재고 비축 수요 확대 전망에 따라 상승압력이 발생했다.우라늄은 파운드당 47.66 달러로 전주 대비 0.7% 가격이 하락했다.철광석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에 따라 가격이 올라갔다
미래에너지원 중 가장 현실적인 에너지원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수소를 꼽는다. 하지만 자원이 없는 한국은 수소자원을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 답은 수입으로 대체해야 한다.탄소중립의 대체에너지원으로 수소를 대안으로 꼽지만 결국 수소를 확보하는데 기존의 LNG(액화천연가스) 보다 더 많은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자금 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수소전문가들의 제언이다. 하지만 현재 정부는 수소경제를 미래 에너지원의 핵심으로 성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26일 정부는 2050년까지 연간 2790만톤의 수소를 100% 청정수소로
수소경제에 대비한 민관협력이 기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SK E&S, 지자체, 사업 파트너와 함께 ‘보령 청정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며 친환경 수소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SK E&S는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중부발전과 ‘충청남도 보령시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날 개최되는 국무총리 주재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정부 측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
대한민국을 수소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국제소수거래소법 제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공동으로 29일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제수소거래소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 산업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후원으로 참여한다.이원욱 위원장은 11월 초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이하 국제수소거래소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은 국제수소거래소의 설립의 이행근거를 담고 있으며, 거래소의 구체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옥, 이하 산업부)는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1회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폐배터리, 폐PCB, 철강스크랩 등 폐자원으로부터 가치있는 자원을 회수하여 산업원료로 재공급하는 재자원화 중소·중견 기업들을 수요 대기업과 연계, 사업 기회를 제공해 산업계 재생자원 이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행사에는 재자원화와 관련된 44개 수요-공급 기업들이 참여해 ▲재생자원 수요-공급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공유 ▲재자원화 기업 설명회 ▲파트너링 상담회
GS에너지가 UAE에서 개발하는 대규모 청정 블루 암모니아 생산플랜트 사업 참여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0만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확보하게 됐다.GS그룹의 에너지전문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며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에 대규모의 블루 암모니아 생산플랜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탄소 포집에서부터 암모니아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처리하게 된다.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톤을 생산한다. ADNOC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