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이 20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교통체계로서의 녹색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설정・관리하고 내연기관차의 판매・운행 축소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면서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과 철도에 대한 투자 확대 규정 등을 두고 있다.그런데 유럽환경청(EEA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실행이 임박함에 따라 일본산 수산물로부터 우리 국민의 식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광진구을)은 오는 20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이력제 관리방안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4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정부는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시행중이고, 소비자가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어장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수산물 이력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수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윤관석)는 지난 6일 로보티즈 및 LG사이언스파크 현장 방문을 통해 로봇 및 자율주행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실외이동 로봇’을 ‘보행자’에 포함시켜 보도 통행이 가능하게한 '도로교통법'(정일영 의원 대표발의) 의 본회의 통과와 자율주행로봇 인도 통행 기반을 마련하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양금희 의원 대표발의)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결을 통해 국내 로봇 산업이 한 걸음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농사용 전기요금 급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로부터 ‘에너지 취약부문 효율개선 지원사업 확대’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한전이 박덕흠 의원실에 대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어민은 농·수산업 시설에 사용되는 LED조명, 인버터, 변압기, 양어장 펌프 등 9개 품목을 에너지 고효율 기기로 교체할 경우 전년도에 비해 1.5~2배 많은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지난 해 19억 원 가량이던 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은 6일 특허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특허정보 활용을 촉진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과 동 법안의 제정에 따라 이관되는 조항을 정리한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 ‘산업재산’·‘산업재산 정보’용어 정의 ▲산업재산 정보 DB 및 시스템 구축·운영 근거 마련 ▲공개된 산업재산 정보의 이용 및 제공 ▲국가안보·기술유출방지를 위한 국가행정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조치 해결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영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에너지분과에서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24일 정부가 ‘호남·경남지역의 태양광 설비를 대상으로 출력제어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출력제어 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어 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긴급히 마련된 자리다.신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재생에너
카카오 먹통사태와 같은 대형 부가통신서비스의 통신 장애 시, 이용자들이 사업자에 제기한 피해 민원을 정부가 분석하고 공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개정안은 과기정통부 장관이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는 부가통신사업자 로부터 서비스 안정성 등에 관해 이용자 요구사항과 그 처리 결과 등을 제출받아 분석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 카카오 먹통 사태에 카카오는 8만7,195건의 이용자 피해 신고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방산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총사업비 330억 규모로 탄소 소재·부품 장비 구축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예산안 심사 당시 구자근 의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최종안에 반영되어 상반기 내 공모 및 선정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오늘 행사는 국비사업 유치를 위해 경북도,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상호 협력하는 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은 28일 전기차 부품에 대한 결함 조사 근거를 신설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 발의했다 .세계적인 미래차 전환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9만대에 육박했다.이러한 확산세와 함께 전기차 사고 역시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화재사고의 경우,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건에 불과하던 화재 건수가 19년 5건, 20년 12건, 21년 15건, 22년 32건으로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은 24일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의 투자협약 체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한국의 SK온,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의 지이엠(GEM)이 합작 투자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1조 210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5929억 원으로 새만금 산단의 역대 최대 해외기업 유치 실적이다.배터리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전구체는 양극재를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해상풍력 계획입지 도입 및 산업육성을 위한 법체계 마련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과 대한전기협회, 한국에너지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한무경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해상풍력법을 제정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주민수용성”이라며 “어민을 대변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해수부와 수협 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수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고 말했다.이어 한 의원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을 위원장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지난 22일 ‘중소기업의 든든한 친구’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신영대 위원장이 앞으로의 특위 활동 목표 및 계획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중앙당 상설특별위원회로 전국 각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신영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3년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이재명
우리나라의 저출생·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인 연금제도의 지속가능한 개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늦출 수 없는 연금 개혁, 당면과제와 바람직한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국민연금제도가 1988년 도입되었지만 현재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OECD 국가의 평균보다 3배가량 높고, 노인의 소득수준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공적연금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내며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위협받고 있는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전북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면담에 이어 17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났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재부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전북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5공구 15만평 부지에 ▲수전해 설비 집적공간 기반을 조성하고 ▲그린수소산업 통합지원센터의 건립 및 지원기반을 만드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834억원(국비 1,364억원, 지방비 520억원, 민자 1950억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김정호 위원장)는 14일 국회의원 제1세미나실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출범식을 갖고 탄소중립위원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번 제2차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시도당별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정호 위원장(경남 김해을)은 “우리나라는 기후 악당 국가라는 오명을 벗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인류 멸종을 막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 앞장서서 120만 당원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막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충남 당진시)이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술혁신 농기자재 농업현장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농산업포럼의 일환으로 어기구 국회의원이 주최, 한국농어민신문 주관하여 우리나라 농업·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농산물 안정 생산을 위한 농업기술 혁신과 농기자재산업 육성 및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논설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세계농업의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국회 접견실에서 한미동맹 70주년, 암참 창립 70주년을 맞아 주한미상공회의소(암참) 국회방문단과 함께 다양한 경제적 현안을 두고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에 국회 산자위 측은 윤관석 위원장을 비롯해 여당 국민의힘 최형두 위원과 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위원이 참석했고, 암참 측은 제임스 김 회장, 안익흥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정지은 코딧 대표, 김동원 GE코리아 상무, 이무원 비자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제임스 김 회장은 “우리의 제일 큰 목적은 대
서울과 경기도의 영업용 도시가스 미납금액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요금 상승으로 영업용 도시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제기된다.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동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영업용 도시가스 미납 현황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의 ‘23년 1월 기준 미납액은 각각 114억 원, 72억 원에 달했다.경기도의 미납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배, 2년 전의 2.2배에 달한다. 서울시도 최근 2년간 미납금보다 30%가 증가했다. 특히 1월 경기도의 미납요금 증가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공동위원장 민병덕, 이동주 의원, 이하 위원회)와 소상공인단체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가스비 지원, 고금리 부담완화 대책, 30조 원 민생추경 실시 등 '소상공인 민생대책 5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에 이행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기자회견문에서 “이번 전기요금·가스요금 인상 문제에서 윤석열 정부의 민낯은 고스란히 드러났다”라며 “난방비 폭탄에 민심이 들끓자 정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계획을 황급히 내놓았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은 전혀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대표 이종배·전해철 의원, 연구책임 김정재·이정문·정태호 의원)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수소경제포럼은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수소경제 선진국 도약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며,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경제연구원, SK E&S, 포스코홀딩스, 한국가스공사, 한국조선해양,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등이 후원한다.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 국제 에너지 안보 강화에 수소경제 역할이 강조되는